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12월 31일 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2년(2021.1.1.~2023.12.31.)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위원 30명(문화재 20명, 무형문화재 10명)과 전문위원 43명을 새롭게 위촉 구성했다. 먼저,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분과와 동산분과 2개 분과로 운영되며 부동산분과는 건조물, 기념물, 사적지, 천연기념물 등을, 동산분과는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공예품 등을 지정심의하게 된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전통공예 기술, 민간신앙, 놀이, 기예, 전통음악 등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 등의 지정심의를 하게 된다. 충북도는 위원 위촉과 관련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도 누리집 공고 등을 통하여 유능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문화재위원회 위원은 전반적으로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가급적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안배했다. 이번에 새롭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처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 개설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5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4주간 160시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등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3명의 교육생이 거쳐 갔다. 특히 올해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나무의사의 보수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의사 양성교육 뿐 아니라 공립나무병원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나무관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 아파트, 기업 등 충북도민 누구나 전화나 인터넷(누리집)으로 신청하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윤환 문경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인구 증가, 시민 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아온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① 미래전략사업 추진 문경과 수도권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74% 공정률을 기록하며, 2023년 개통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2023년 중부내륙철이 개통되면 문경은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지역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35만㎡ 규모의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문경 전역에 개발 효과가 뻗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를 본격화했다.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4년간의 노력 끝에 유치했으며, 문경새재에 집중된 관광객을 점촌 지역을 유인하기 위한 점촌지역랜드마크 사업의 대표사업인 영강보행교 조성사업을 11월 착공했다. ② 전국의 모범사례,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시멘트 공장인 쌍용양회(주)의 가치를 활용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난해 말 공모‧선정되어 3,532억 원의 투자비를 확보해 지난 10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47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학원관련 확진자 1명(2467번), △2476번 확진자의 접촉자 4명(2468번, 2469번, 2477번, 2478번), △227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2470번),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 4명(2471번, 2479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2472번, 2474번),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2473번), △2442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2475번, 2476번)이다. △2472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 판정, △2473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 판정, △2467번~2471번, 2474번~2479번 확진자는 29일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주 외동 문산2산업단지 인근에 28.8MW/h급 수소 연료전지발전소와 수소 충전소(125kg/일)가 융합된 수소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시의장, 박차양․이동협․최덕규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이승우 사장, 중화(주) 이채근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복합단지 성공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9월부터 시, 투자기업 2개사와 경주의 여러 군데를 물색하다 도시가스, 전력계통, 접근성 등 주변 인프라가 완벽한 외동 문산리를 선점하고 10월 현장조사를 마치고 12월초 1,730억을 투자하여 내년 9월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협의를 마쳤다. 본 사업은 탄소중립 2050정책,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수소 경제 활성화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청정에너지 사업이기도 하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남부발전과 중화에서는 사업비 확보, 타당성 조사, 개발행위, 공사계획인가 등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2023년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설공사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30일 오전 칠곡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권태균)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병원 현장에서 나온 혁신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고,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혁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를 사업화하기로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수요에 기반한 의료기기 연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병원 수요에 기반해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을 전주기 지원하도록 공동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병원 현장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술개발 협력 △현장 수요 기반 혁신형 의료기기·헬스케어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의료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인프라, 플랫폼, 기술지원 협력 △국가·지자체 대형R · D 사업 발굴, 공동기획 및 의료기기 기업 지원 컨설팅 △공동 학술활동·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력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칠곡경북대병원과 손잡고 병원 현장에 기반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를 개발하는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장의 케이메디허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택구 제18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31일 취임한다. 이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기업지원과장, 미래산업본부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등을 거쳤다. 3년 만에 대전 시정으로 복귀한 이 부시장은 대전출신 공직자로 지역사정과 현안에 밝고, 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좋아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택구 신임 부시장이 민선 7기에서 8기를 잇는 중차대한 시기에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 및 미래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해 공직사회를 통솔하며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에 따라 교통체계의 지속가능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환경, 사회, 경제부문 현황과 정책을 평가한다. 광명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수요관리 강화, 교통의 안전 및 형평성 제고,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개선, 효율적 교통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등 친환경 교통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에서 주관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참가해 '행안부장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도시철도 자격 관련 면허업무를 관리하는 운전처에서 코레일 등 일반철도 시스템에 맞춰져 있는 철도교통관제사 시험을 도시철도 특성에 맞게 세분화한 ‘도시철도 관제사 자격증명 신설’을 제안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철도교통 관제 자격증명이 세분화되면 시험 준비를 위한 학습 내용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해 재교육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익숙한 시험환경에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합격률이 향상되고, 불합격에 따른 실기시험 재응시로 발생되는 비용을 절감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현재 단일자격인 관제 자격증명을 세분화해 운영기관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지난 29일 2·28기념중앙공원 내 행운의 동전 모금함에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모금액 305,9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2018년부터 2·28기념중앙공원 행운의 분수에서 행운의 동전 모금함을 운영 중이다. 행운의 동전 모금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원을 빌며 모금함에 동전을 던져 모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동전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소망을 기원하며 동전을 던져 총 305,919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진 모금액이 지역 사회를 위한 좋은 곳에 쓰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93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평가군별 최고 점수를 받은 19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환경공단은 동일 평가군인 광역지자체 소속 48개 지방공기업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 사전정보의 체계적인 공개 ▲ 정보공개 청구처리 절차의 적합성 ▲ 고객 수요분석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단은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시민소통팀을 신설하여 ▷ 정보공개 전담인력 배치 ▷ 정보공개제도 자체교육 시행 ▷ 정보공개 운영지침 전부개정 ▷ 비공개 세부기준 마련 ▷ 정보공개심의회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14시에 동부소방서 안심119안전센터(동구 반야월로 291) 개소식을 비대면으로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기열 동부소방서장과 안심119안전센터 근무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등을 영상으로 대체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안심119안전센터는 1983년 동부소방서 안심소방파출소로 시작해 40년 가까이 시민 안전을 책임지면서 근무 인원과 소방장비 증가로 협소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8개월간의 재건축 공사를 통해 3층, 연면적 966㎡ 규모로 재탄생했다. 신청사는 차고, 사무실, 대기실, 구내식당, 감염관리실,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실내 구조훈련 연습장 등을 갖춰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차고 내 매연 배출시스템은 물론 현장활동 중 노출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별도의 긴급 세척실을 처음으로 도입해 소방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ICT를 활용하여 출동지령과 동시에 차고 앞에는 출동을 알리는 로고 젝터와 경광등, 음향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였고, 출동부터 복귀까지 실시간 교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