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 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학교, 어린이집, 유관시설 등 신청기관의 유아․청소년․학부모․교사․군장병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바른 사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정방문 상담사는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및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비대면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예방교육과 상담전문 인력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민단체, 운송조합, 경찰, 공단, 구·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13차례 실무협의회 및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속대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 안전속도 5030 등 정부 정책사업 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 이륜차 및 화물차 사고 등 지역 현안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처럼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이후 울산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2018년 79명→ 2020년 51명)에 있고, 2020년 교통사고분야 지역안전지수가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교통안전 유관단체와 함께 어린이‧노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홍보 등으로 시민안전의식 개선 및 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도 감염병 분야 외부정도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외부정도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감염병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험실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외부정도평가에서 연구원은 코로나19 등 신종․해외유입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 모기․ 진드기 유래 병원체 등 매개체 관련 감염병 등 17개 분야 39개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병 진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진단능력을 점차 확대해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새해에도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 재인증(3년마다 갱신)을 통해 고위험병원체의 선진검사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대형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축심의와 경관심의를 통합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새해 1월부터 개별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심의를 건축ㆍ경관 공동위원회에서 공동심의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심의는 건축법, 주택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에 대해 건축과 경관 분야를 공동으로 심의하는 사항이다. 공동심의 대상은 울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인 분양대상 건축물로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포함)인 건축물과 경관위원회 심의대상인 개발사업 대상지역 면적이 도시지역 3만㎡(비도시지역 30만㎡)이상인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경관지구의 건축물 등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경우이다. 공동심의가 실시될 경우 건축행정 절차 간소화에 따른 심의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건축ㆍ경관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로 효율적인 심의가 기대된다. 공동위원회는 건축위원회 운영부서인 건축주택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합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실시하게 되었으며 건축ㆍ경관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심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평가 결과,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 분야’(총 4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표창은 규제혁신 우수성과 및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자체의 전반적인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다. 울산시 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폐자원을 수소와 깨끗한 전기로’ 과제이다. 이 과제는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급증하는 폐자원을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새롭게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 모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끊임없는 규제 개선으로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사항을 더욱 많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동차 개조(튜닝)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민생규제 혁신 공모’에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도 제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이의제기 인터넷 접수 도입’으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새해부터 경찰, 소방차와 같은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하는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방식(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방식(시스템)은 2021년 1월 개정된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경찰, 소방 등 긴급자동차를 대상으로 전용번호판(998~999)을 교체 발급해 긴급상황 시 무인 차단기 등을 자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시스템)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파트와 상가 주차장에는 보안을 위해 무인차단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어 긴급상황 시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 통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방식(시스템)이 도입되면 긴급 상황 시 무인 차단기를 자동 통과해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021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를 시작해 현재 관내 경찰 순찰차 130대, 소방구급차 36대의 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1년 11월 행정안전부'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의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배출을 위한 노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수행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성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저출산 대책, 성평등 문화 형성 등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기여도와 도 주요시책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게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로 센터 역점사업인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로 추진 중인‘배리어프리 자막제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출하였으며 ‘배리어프리 자막제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우수사례 6배수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전국 최초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표 도입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봉사 ▲2021 기후변화와 자원봉사 포럼이 시·군 병합사례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2020~2021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2차년도 결과보고회를 12월 2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SW 서비스 사업화를 통해 지역SW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3개 과제가 선정되어 2년 간 약 15억원의 국비를 유치하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진흥원,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차년도 주요 성과와 후속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참여기업인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에디터, 브라우저 보안 PIN(개인식별번호) 인증 서비스를 개발하였는데, 특히, 올해 국내 특허 등록 5건 및 출원 4건, 해외 특허 12건을 출원하는 등 기업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고용노동부 강소기업과 경기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지식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까지 수상하였다. ㈜포디비전은 360도 돔 영상 5편과 가상현실(VR) 돔 영상관 전용 운영 플랫폼, 고양시 관광 플랫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녹색건축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제1회 고양시민 녹색건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한 고양시민 녹색건축교실는 고양지역건축사협회(회장 김영수)가 주관했으며 고양시와 고양신문이 후원했다. 제1회 고양시민 녹색건축교실은 수강생 모집 3일 만에 100명 이상의 시민이 수강을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출발했다. 녹색건축교실은 ▲제1강 서울대 건축과 김광현 명예교수의 ‘사람은 왜 집을 짓는가(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을 시작으로 ▲제2강 해안건축 김태만 건축사의 ‘자연이 성장하는 도시(생태도시에 관한 구상)’ ▲제3강 중부대 박은영 교수의 ‘정원의 기술(집안의 정원부터 마을정원까지) ▲제4강 녹색건축물 현장학습 순서로 진행됐다. 모든 강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으며 제4강의 현장학습은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영상 강의로 대체됐다. 녹색건축교실 참여 시민은“집, 정원, 녹색건축에 대해 심도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축과 집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녹색건축교실을 운영하며 시민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통대전 온정나눔과 동행협약 사업을 통해 총 4천만 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온정나눔은 온통대전 충전금, 캐시백, 정책수당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원부터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동학대 예방, 소상공인 응원 등 총 5개 채널이 운영중이며, 2021년 한해 온정나눔을 통해 총 1,682건, 1천 6백만원이 모금됐다. 온통대전 동행협약은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업으로, 참여 기업 임직원 온통대전 사용 독려, 온통대전 정책발행 동참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개 기업과 협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온통대전 정책발행에 참여한 동행협약 기업의 명의로 매년 말 정책발행 실적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해주고 있는데, 2021년에는 ▲ 계룡건설산업(주) ▲ ㈜삼진정밀 ▲ 실버랜드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 한국전력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시설관리공단,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2천 4백만 원이 기부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0일 2021년 하반기 장학생 43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억 3,695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성취장학생 222명(중 70명, 고 72명, 대 80명)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출신 학생들의 거주비(월세) 부담완화를 위한 거주비지원장학생 72명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대출금 부담완화를 위한 청년희망장학생 117명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장학생 21명 등 총 432명이다. 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장학금 유형별고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12월 말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증자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로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장학금은 12월 30일(목)에 지급하고 장학증서는 1월 중 학교 및 가정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함께 격려 서한문을 통해 “장학금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란 태양광·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을 마을단위로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하여 마을단위로 보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63억, 지방비 42억, 자부담 17억 원)을 투입해 5개 지역 1,2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179곳(5,639㎾), 태양열 54곳(372㎡), 연료전지 1곳(10㎾), 지열 31곳(805㎾)이 주택 및 상가건물 등에 설치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용운동 등 5개동에 태양광 174개소(725kW), 태양열 25개소(162㎡), 지열 5개소(87.5kW) ▲중구 유천동 등 4개동에 태양광 165개소(725kW), 태양열 2개소(30㎡), 지열 16개소(280kW) ▲서구 괴정동 등 8개동에 태양광 227개소(867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