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도로 상 인도가 없이 버스정류소만 있는 내유동, 벽제동 등 외곽지역의 정류소 위주로 버스 승차대 9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곽지역 버스정류소는 도로의 소유주가 개인이거나 도로 폭이 좁은 여건 등의 이유로 인도 설치가 어려웠다. 그러다보니 버스승차대가 없어 도로 갓길에 버스가 정차하는 실정이었다. 이 때문에 교통약자는 지면보다 35cm 이상 높이 있는 버스를 어렵게 승차해야 했다. 비가 내리면 바닥에 빗물이 고였고 안전시설물이 없어 안전상 위험도 있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인도가 없는 버스정류소에 20cm 높이 승차대를 설치했다. 승차대는 양측면의 경계석에 낮춤 시공을 해 휠체어나 노약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치했다. 지역 주민은 “버스승차대가 생겼더니 높은 버스를 오르내리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비 내릴 때도 걱정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버스정류소에 승차대가 설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시민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정류소 내 버스쉘터, 승차대, 난방기, 선풍기,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0일 마을세무사 38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소득·양도세 등 각종 세금과 함께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혹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거주하고 있는 동의 마을세무사를 찾아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주민들은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한 1차 세무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등에서 세무사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0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도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탄소중립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올해 고양시가 환경 분야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 준 시민 9명을 초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시민, 공공기관과 협력해 ▲물 순환 시스템 구축 ▲시민단체 최초 생분해성 용기 개발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전환 ▲기후약자를 위한 그린존 소생태계 구축 제안 ▲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운영 ▲환경영화제 개최 ▲기후위기 대도시 포럼 운영 및 참여 ▲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민실천사업 발굴, 저탄소생활실천 참여 등 탄소중립을 위한 고양시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시민 실천사업과 녹색생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성)는 지난 30일 능곡연세태권도장에서 아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약 5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능곡연세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은 태권도장에 갈 때마다 라면을 하나 둘씩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물품으로 준비했다. 라면 모으기에 동참한 어린이는 “관장님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라면을 기부하자는 말씀을 듣고, 태권도장으로 라면을 모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태권도장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양동의 한 주민이 새해맞이 떡국 떡 7박스(약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자(고양동 주민 신지유)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찬 2022년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떡을 후원했다. 신지유 후원자는“작은 나눔이지만 떡을 전달받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연말을 맞이해 고양동에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져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로 함께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떡국 떡은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와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단장 한동균)은 지난 12월 30일 관내 사회봉사활동 활성화 및 의정부 관내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021년 개교한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을 구성하여 의정부시 관내 자원봉사활동 중심에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교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와 한마음 봉사단이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대학생 봉사자 및 대학교 자체에서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 등이 발전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의정부시의 자원봉사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의 자원봉사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한동균 단장님 이하 한마음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역시 2022년에도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30일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B.I 및 안내체계매뉴얼'개발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1월에 의정부역지하도상가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재단으로 관리가 이관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용역은 지하도상가를 찾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길찾기 쉬운 환경조성과 지하도상가의 특성을 반영한 B.I(브랜드 이미지 통일화)개발을 통해 상점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하도상가의 상인 및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심의·자문 위원의 자문 수렴을 통해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B.I 및 안내체계매뉴얼 개발을 완료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브랜드 이름인 ‘의지몰’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쇼핑몰’의 줄임말로, 쇼핑과 문화가 만나 하나로 융합되는 형태로서 선물리본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여기에 디자인트렌드를 반영한 플렉시블 아이덴티티를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의 확장성을 넓히고, 표정을 넣은‘의지몬’의 캐릭터 개발로 모티브의 재미를 더해 의지몰의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광회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에서 주관하는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는 2025년까지 5년간 41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은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협약’(농식품부), ‘주거플랫폼’(국토부), ‘어촌뉴딜’(해수부) 사업을 기본 모델로 하여 마을개발·주거·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향상, 일자리·지역역량강화 등 관련 부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과 연계한 사업의 주요내용은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농식품부), △지역사회활성화기반조성사업(행안부), △문화도시조성사업(문체부)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거쳐 향후 3~5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연계사업은 관련 부처 공모 평가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협약 체결과 함께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발전되는 농촌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밀양 만들기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 장애인, 청년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분야가 강화됐다. 먼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무게 중심을 싣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1~3배를 지원해 청년자립을 돕는다. 또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만 19~34)을 대상으로 월세를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저축계좌를 신설한다.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희망저축계좌Ⅰ’과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위한 ‘희망저축계좌Ⅱ’를 운영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 희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종 공적 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도 시행한다. 2022년 4월부터 기존의 만 7세 미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교통건설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개 분야 총 41명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교통문화 선진화 및 특별교통정책 대책 유공 15명, 시내버스 및 택시 모범 운수종사자 유공 14명, 건설산업 발전 및 자전거 정책 유공 12명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건설현장을 누비며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자전거 이용 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일궈낸 우리 시 교통건설 분야의 많은 성과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하신 수상자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기 바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하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남부선(울산~부산) 복선전철화를 비롯하여, 울산권 광역철도 3개 사업(3조 원 규모) 확정, 울산 도시철도 4개노선 정부 승인, 밀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예타면제 울산외곽순환도로 개설 추진 순항, (가칭)제2명촌교 건설 및 울주범서~경주외동 국도확장 정부계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국토부에서 공모한 ‘21년 하반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도(정선)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9월 정선군 및 고성군에서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마을 정비계획 등을 포함한 3개소(정선2, 고성1)의 사업을 응모하였으며, 현장조사 및 입지 적정성, 수요타당성, 사업비 분담률 협의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정선 2개소(여량면 40호, 임계면 70호)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정선군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협약 체결한 후,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도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9개 시군 11개소(1,045호)이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소외되었던 지역주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는 이후로도 지자체와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 상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학교, 어린이집, 유관시설 등 신청기관의 유아․청소년․학부모․교사․군장병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바른 사용 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정방문 상담사는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및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비대면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스마트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에 기여할 예방교육과 상담전문 인력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