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해 30일 확정 고시했다.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비전으로 4대 목표·8대 추진전략·120개 전략별 사업·18개 핵심사업이 담겼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120개 전략별 사업에 10조 5,969억 원, 18개 핵심사업에 9조 8,196억 원 등 총 20조 4,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 재원별로는 국비 6조 9,641억 원(34.1%), 도비 5조 4,962억 원(26.9%), 민자 7조 9,562억 원(39.0%)이다. 단계별 투자액은 1단계(2022~2023년) 3조 5,551억 원(17.4%), 2단계(2024~2026년) 8조 9,377억 원(43.8%), 3단계(2027~2031년) 7조 9,237억 원(38.8%)이며, 단계별 분산 투자를 통해 보다 용이한 재원 조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천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한편,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국제적 여건 변화를 감안해 인구·산업·경제 지표 뿐만 아니라 복지·환경·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상국 부의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는 물론 지위 향상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어머니회 포천시지회, 아이코리아 포천시지회, 대한적십자사 포천시지부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소속되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 제17대 서철모 행정부시장이 31일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퇴임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전직원에게 영상으로 퇴임인사를 전하고, 송년 티타임 자리에서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것으로 간략하게 퇴임을 축하했다. 서 부시장은 퇴임에 앞서, 감염병 방역대책본부, 감염병 관리지원단, 소방본부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퇴임의 소회를 밝혔다. 서철모 부시장은 1964년 태어나 대전고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3년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지방세정책관을 역임하고 대전시에서 행정부시장으로 2020년 6월에 부임하여 1년 6개월간 재직했다 서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상황에도 감염병 위기 극복과 대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대전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 문제의 핵심을 보고 노력해 줄 것”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심창보 경기 포천시 부시장이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포천시를 위해 헌신한 심창보 부시장에게 15만 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장과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심 부시장은 포천시 영북면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 조사담당관, 소통협력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심 부시장은 40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와 ASF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2021년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지정,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포천시 미래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지는 데 행정 총괄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탈권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심 부시장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인 포천에서 마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현동(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가 담겨있는 리플릿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대현1촌 친구들아 학교가자”사업을 추진했다. 대현동의 특성상 공동주택이 전체에 80%이상이며 특히 2인 이상의 가구가 77%를 차지하는 등 가족 단위의 가구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가족구성원별 생애주기에 따른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동이다. 이에 복지팀은 특히 처음 초등학교를 보내는 부부중심 가구가 많아 초등학교 입학기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 정보를 어떻게 하면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때 보건복지서비스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제작하여 함께 배부하는 “대현1촌 친구들아 학교가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취학통지서 배부 아동은 450여명이었으며, 리플릿은 알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 QR로 안내했으며, 취학아동 이벤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홍보 해시태그 작성시 맞춤형 복지팀 홍보물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주현 대현동장은 “우리 마을에 살고 있는 소중한 아이 첫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오후 6시 울산광역시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와 함께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엘리트 체육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남구 엘리트 체육유공자 시상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 초ㆍ중ㆍ고 체육지도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우수 선수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략종목 육성 및 성적우수 체육학교에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며, 우수 선수를 배출해준 체육지도자 및 학부모, 학교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남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1년 한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2021년 12월 3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삶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부터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직원 여러분들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덕분에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희망찬 2022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를 감안해 종무식 때 같이하던 주민 표창 수여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2층 대강당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동구청은 2022년 시무식을 오는 1월 3일 오전 10시에 구청 대강당에서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는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분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로, 부과적용기간(2021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내에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1월 16일 ~ 2월 1일 사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에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통해 납부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에서는 조기 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조노미 지방의료기술주사가 2021년 하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12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 동구청 종무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노미 치매관리주무관은 동구보건소 역학조사팀 총괄 담당자로서 지역 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관리팀 총괄 주무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자가격리자 등 심리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치매국가책임제 수행을 위한 내실 있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등으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주민 건강 보호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정석모 주무관, 복지지원과 김유진 주임, 문화관광과 노현정 주임, 민원지적과 조은영 주무관, 세무2과 손영일 계장이다. 중구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부서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발굴했으며, 주민 체감도 및 과제의 중요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실무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도시과 정석모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석모 주무관은 중구야구장 조명탑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 가능 높이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제처에 관련 법령 해석 요청, 사업지 주변 차폐 적용 가능 장애물 전수조사 실시 및 관계 기관과의 지속 협의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해당 사업지 일원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대규모 흙깎이(절토)공사 없이 야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중구야구장 조성 사업비 16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공무원은 복지지원과 김유진 주임이 선정됐다. 김유진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 가운데 앞서 무인단속장비가 설치된 5곳을 제외하고 평산초, 삼일초, 옥성초, 성안초, 백양초, 내황초, 다운초 등 차량 통행이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7곳을 우선 선정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장비(CCTV)를 설치했다. 중구는 12월 한 달 계도 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적발 시 승용자동차는 12만 원,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 및 교통지도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우정초, 병영초 등 나머지 9개 학교에도 무인단속장비(CCTV)를 설치해, 단속 범위를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은 어린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참여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추진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중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총 219명(공무원 86명, 민간 전문가 133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등 안전 취약 시설물 5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대거 투입하고 무인 항공기(드론)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내실 있게 점검을 추진했다. 또 전 세대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제작·배포하고,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홍보하는 등 주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중구는 점검 시설 54곳 가운데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5곳에 대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