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들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하는 사업은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54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29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오는 1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구민은 시급 9,160원 월 100여만 원(4시간 근무 기준)의 급여를 지급받게 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광주 서부경찰서,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근주민이 함께 하였으며, 의식행사와 안전마을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화삼골(화정3동) 안전 약속길 조성 사업에 착수, 광주여고 주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낙후된 골목환경으로 인한 범죄 노출 위험이 있어 오랫동안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요구해 왔던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안전지도 및 안전번호판 정비 ▲로고젝터 및 비상벨 설치 ▲안전벽화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한 골목으로 탈바꿈시켰다. 내실있는 안전골목 조성을 위해 서구청 여성가족과,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부경찰서, 여성친화 컨설턴트가 참여해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안전분과를 구성하고 골목모니터링, 주민설명회, 안전역량 교육, 디자인 워크숍 등의 과정도 병행하였다. 또한, 조성 이후에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안심보안관을 운영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는 지난해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실태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인제군은 금년도 KT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려대학교와 관광, 체육대회, 유동인구 분석을 추진하였고 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혜안을 활용 자체 상담민원 분석을 추진하여 지역 다수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과 정책에 대한 데이터 활용 역량이 상향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전파와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북구청 산하 기관인 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용봉로 105)이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공단의 조직 규모는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실, 생활시설팀, 체육시설팀 등 3개 부서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납부필증 판매 업무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84개소와 우산수영장, 태봉생활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한다. 또 올해 개관 또는 완공을 앞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북구종합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 우산생활체육관 등 생활SOC복합시설도 추가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북구는 지난 2020년 8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 수립 후 지난해 7월 설립 타당성 검토와 주민공청회, 조례 제정을 거쳐 11월 공단 설립 등기를 마쳤다. 나기백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조직 운영으로 구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다른 어느 공단보다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출범으로 생활에 밀접한 공영주차장과 체육・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7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거주민이 협약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고 부담해야 할 이자 중 4%의 이자 1년분을 동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저신용자 금융 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 발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지역 내 8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높은 은행 문턱으로 사설 대부업체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금융소외계층인 저신용자를 100% 포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직자들의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 정책모임을 운영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활동해온 공직자 정책제안 모임은 총 4개 팀으로 구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행정에 적극 반영해 궁극적으로 주민 편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돼 왔다. 올 한해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동구 소극장 활성화 방안(놀아볼랑께 팀) ▲5·18원형주차타워 기점의 동구형 ‘프리덤트레일’(알앤비 팀) ▲동명동 나무전거리 활성화 방안(동명군단 팀)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동구길 구축(걸어서 동구 속으로 팀) 등 4개 팀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평가는 1차 외부전문가 심사와 2차 공직자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으며, 심사 결과 ‘5·18원형주차타워 기점의 동구형 ‘프리덤트레일’(알앤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의 연구주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5·18원형주차타워를 건립,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인도 바닥에 붉은 벽돌선으로 연결해 보행로를 조성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걸어서 동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2주간 연장한다. 앞서 정부는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중증환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료현장 여건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지난달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다. 이후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이하로 줄어드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감소추세가 초기 수준에 불과하고 위중증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현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방침을 수용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연장된 방역강화조치 기간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2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이며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생활관은 도내 6개 대학교(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건립됐으며, 각 대학교별 30명(경일대학교는 15명)씩 총 165명에게 입사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21.12.30) 1년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생활정도․거주기간․성적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학생본인), 국가유공자자녀, 다자녀가정(셋째이상),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2022학년도 향토생활관 신청은 재학생(복학생 포함)의 경우 2022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입생의 경우 2022년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사생 선발은 2월 초 ‘입사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 및 각 대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2년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6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 중 소득 및 다자녀 출산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263명을 선발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하루 4시간 급식조리 및 보건·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근무기간이 작년 대비 1개월 증가돼, 11개월로 확대․운영한다. 온라인 접수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접수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 2층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방문접수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5일은 홀수, 6일은 짝수, 7일은 미신청자가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조하기 바라며, 여성가족과 또는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죽도시장 민생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을 시작으로 시장 곳곳을 방문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 대부분 행사가 취소됐지만, 가족단위 해맞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상인들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관광객 밀집으로 인한 추가 확산을 막고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죽도시장의 한 상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포항시의 소상공인 지원금이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노점상들에게도 소득안정자금이 지원돼 시장상인들이 차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인 한 분 한 분이 포항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포항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임인년 첫날 호랑이의 기운을 머금은 첫 태양의 기운이 포항 호미곶을 비췄다.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내 빠른 확산 가능성 등의 위험요인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제24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아울러, ‘2022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에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전면통제했다. 다만,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인사, 사자성어 발표, 일출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임인년 포항시의 사자성어 ‘임난용지(臨難勇智)’는 ‘어려운 일을 임할 때는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다’는 뜻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지혜롭고 용기있는 자세로 함께 이겨나가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새해 일출을 호미곶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이원 중계로 진행해 새로운 포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료 50% 감면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관내 농기계임대사업 이용자이며, 사용료 50% 감면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용곡분소, 북구 용강분소, 남구 석정분소 3곳을 운영 중이며, 총 70종 62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9281건, 2억여 원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료 감면 연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업행정으로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