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6일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음성행복페이 수요량 증가로 온라인 신규카드 발급 신청 시 수령까지 약 7~10일 소요돼, 신청기간 내에 카드 수령을 못할 경우 지원금 신청이 불가해 부득이 신청을 못한 사례가 있어 1차에 한해 신청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상생지원금의 신청기간이 8주였던 점, 전 국가적 대대적 홍보에 비해 행복응원지원금의 신청기간이 4주로 짧고 홍보방법 등 한계가 있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원기준과 지급대상은 변동 없으나, 지급기준일인 지난해 11월 11일 0시 이후 출생자는 연장된 기한까지 신청 시 지급대상에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은 2021년 11월 11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근기 곡성군수가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주어진 삼백 예순 다섯 날 하루하루를 희망과 행복의 날들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새날을 맞으면서 2018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떠올려 봅니다. 그때의 열기는 변화의 바람이 멈추지 않길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군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묵묵히 우리의 길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했고, 아낌없이 열정을 다했으며, 소외 없이 희망을 나눴습니다. 그 결과 이전과는 다른 분명한 차이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곡성교육은 전국적인 표준이 됐고, 많은 청년들이 우리 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참여가 다양해지면서 마을공동체 문화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지역재생잠재력지수에서 우리 군이 전국 상위 20%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군 성과평가에서 ‘사업계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환류, 업무협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 업무 과정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결과 11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작년 ‘장려’에 이어 ‘우수’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카드이용권으로 지원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사회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군은 △아동 · 청소년 희망돌봄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등 8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78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 시행함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5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새해 군정목표와 추진방향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민선7기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여기에 “음성의 더 나은 더 큰 미래를 위해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조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균형있는 지역개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유치 기반으로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착공하고 생극제2산단과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추가 조성해 산업시설용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행정지원과 사후관리로 지역 내 재투자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성시장과 무극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2년 1월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음성읍 신천리 일원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지정 고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은 25년 동안 신천리 일원에 국유지를 활용한 산업단지를 추진해 왔으나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어 사업추진이 절실한 상태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단지보다는 공동주택이 필요하다는 음성군의 전략적 판단과 적극적인 발품행정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수차례 방문, 지역발전을 위해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3년간의 부단한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라는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평택 고속도로개통,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산업단지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따라 개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은 부족한 실정으로 최근 4년간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음성읍은 군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인구감소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13만3972㎡의 규모로 민간임대 821세대, 민간분양 698세대 등 총 1519세대 공동주택 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술로 저녁 시간을 물들이는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임인년 새해에도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로 시민을 만난다. 광산구는 1월3일부터 2월2일까지 5개 별밤 미술관이 주제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전시인 만큼 희망과 행복, 사람 사는 풍경이 주는 따스함 등의 주제가 눈에 띈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선 꽃이 된 달을 통해 행복 가득한 시간을 기원하는 김성대 작가의 ‘달이 꽃이어라’ 전시가 펼쳐진다. 수완 별밤 미술관은 박희정 작가의 ‘바나나 바나나’ 전시를 연다. 바나나로 크고 작은 희망을 표현한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선운지구 근린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은 사람들의 흔적이 축적된 골목길의 따듯함, 편안함을 표현한 노여운 작가의 ‘기억:풍경’ 전이 진행된다. 신창 미술관에서는 배일섭 작가가 ‘서로에게 조용한 위로를..’이란 주제로 시대정신을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운남 별밤 미술관에서는 서영실 작가의 ‘사소한 풍경’을 주제로 문명이 들어선 이후 번성하고 쇠락한 도심의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홍범도 장군의 항일독립정신을 새긴 공원과 흉상 건립이 추진된다. 2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 따르면, 홍범도공원 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 30일 광산구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월곡동 주민이자 홍범도 장군의 후손인 남양 홍씨 전국 종친회 홍우표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지자체, 시‧구의원, 지역주민, 고려인마을 주민 등 관계 인사와 해외 카자흐스탄 한인회 등이 추진위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1994년 장군의 유해를 모시기 위한 남북한의 외교전이 극심했을 당시 카자흐스탄에 있는 장군의 묘역을 관리했던 장원창 전 사할린 한국교육원도 추진위원으로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추진위는 내년 6월 고려인마을이 있는 월곡2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 홍범도 장군 공원을 만들고, 이곳에 장군 흉상을 세우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가운데, 항일투쟁에 앞장선 고려인 후손이 모여 사는 곳에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월곡고려인문화관’을 개관, 강제이주, 항일투쟁 등 고려인의 역사와 삶,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일 도민이 교육도서관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 통합정보시스템은 그동안 교육도서관별로 제공한 서비스를 통합해 도서 검색과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살펴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정보 시스템으로 휴대전화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통합전자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 누리집과 연계해 전자책, 전자저널, 소리책(오디오 북)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학교 수업과 관련한 자료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한 차례 회원 가입을 통해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학생은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은 학생을 비롯한 도민이 교육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학생과 도민이 교육도서관 자료나 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혁신 정책들이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중앙부처를 포함한 각종 외부 평가에서 수상 행렬이 이어지며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민선7기 수상 실적이 총 18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 안전문화대상과 옥외광고물 업무유공 대통령상을 시작으로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연달아 대통령상을 받으며, ‘대통령상 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받은 늘행복 프로젝트는 2019년 전국 최초 영구임대아파트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주거, 일자리, 의료, 공동체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주민의 존엄한 삶을 뒷받침하는 기틀을 다졌다.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녀야 함에도 가족 돌봄이 어려운 건강약자를 위한 동행서비스인 ‘휴블런스’도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복지 안전망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목경제에서도 광산구의 선도적 정책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산경제백신회의, 지역 상호금융기관과 함께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한파 · 대설 등 동절기 대비 검사대기자‧현장 인력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텐트를 설치했다. 서구보건소 1층 선별진료소 접수 · 검체 대기 공간에 설치된 118㎡ 규모의 방한 텐트는 보온효과가 있는 커튼형 가림막을 설치하였고 동시에 추가 메쉬망을 덧대어 악천후를 대비하면서 환기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감염 위험을 줄이면서 보온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된 검사자들을 위하여 방한텐트 설치로 검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추가 방한대책도 강구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전자문진, 순번대기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대기 시간을 감소시켜 대기자들의 피로감을 줄여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간부들이 임인년 첫날인 1일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이 교육감은 방명록에 “2022년 새해에 경기도교육을 경기교육가족의 힘을 모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완공하고 미래교육의 길을 열어가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