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1월부터 스마트시티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맹동면출장소, 진천공원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맹동면 소재 아파트 4곳, 진천군 아파트 4곳에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설치되어 대중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충청북도 전기차 카셰어링 앱 ‘타U’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운전면허증 인증 절차를 거쳐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운행되며, 예비사업 기간인 2월까지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운행 규칙을 준수해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 실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은 올해 2월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금왕읍 내송리, 정생리, 각회리 일원의 금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130억원(국비 87억, 지방비 43억)을 들여 하수관로 15.4㎞, 맨홀펌프장 8개소, 배수설비 345가구 등의 2년간의 공사를 끝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수와 우수를 하나의 관으로 사용하는 합류식 관로를 오수와 우수 전용관으로 흘러가게 분리하는 사업으로 하수관로 분리 사업이 완료 되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물론 분뇨까지 오수관에 바로 유입되어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된다. 따라서 정화조 수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동시에 하수구 냄새 등의 악취 걱정을 덜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오수와 우수를 분리 처리함으로써 방류수역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악취를 방지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꾸준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음성행복페이가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동시에 누적발행액 1천억원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일반발행 1005억원,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 정책발행 177억원으로 총 1182억이다. 특히 2021년에는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으로 2020년도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을 합산한 380억의 2배가 넘는 총 802억(일반발행 725억, 정책발행 77억)을 달성했다. 군은 10% 인센티브 지속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년도 예산 28억원보다 175% 늘어난 총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발행액 700억원을 목표로 1인 월 70만원, 연 8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계획이며, 가맹점 및 업종별 매출액 등을 수시 분석해 가맹점 대상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2022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시행한다. 먼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만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매자금 또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것으로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부모, 자녀 모두 음성군에 거주해야 하고, 부모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이 많고 다문화가정의 출생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국적취득자 축하금 지원도 추진한다. 귀화 허가에 따른 국적 취득 후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 시 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음성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이다. 저소득 청년에 대한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만19~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며, 최대 12개월,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출산장려금 지원금도 확대된다. 기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솔직담백한 직원 공감 랜선 토크로 2021년 한해를 마무리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모임,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자 군은 종무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 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번 종무식에서 직원들은 아바타와 닉네임을 통해 김학동 군수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 갖는 한편, 김학동 군수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써서 송년사를 대신했다. 특히, 군은 앱 이용상 전 직원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해 예천군 정보통계팀과 통신팀의 기술적 협력으로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700여명 공직자가 비대면이지만 한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소통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김학동 군수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힘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월 10만 원)과 참전명예수당(월 15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월 5만 원)을 1월부터 65세 미만에게도 확대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수당 지급 대상 연령 제한 폐지의 내용을 담은'예천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 '예천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조례 개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예천군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수당을 지급해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대상자증, 참전유공자증, 참전유공자 미망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 각 수당별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수당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군은 대상자 확인 후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분기별로 수당을 지급 할 계획이며 신청일 현재 예천군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선순위자), 참전유공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수당을 지급받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에 시민탑오거리에서 예술의전당(구 동명초)까지 780m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인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으로 매립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4년 의림대로 지중화사업을 시작으로 내토로 시민탑오거리 지중화사업까지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까지 완공예정으로 총 46억 원 정도의 사업비(한전·통신사 18억 원, 시비 28억 원)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제천시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입지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동명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민선7기가 착실하게 준비하고 꿋꿋하게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관련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대거 유치하여 신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2021년에만 4조 3천억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사업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대소 삼정지구와 성본산단 공동주택용지가 모두 선분양되었으며,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음성 신천지구는 공공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일상의 회복에 대한 희망이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낸 우리 모두에게 행복과 환한 미소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는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학교, 직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은 문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입장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델타 변이,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개인별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방역상황에 따라 긴박하게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증가와 병상 부족의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더디지만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속도를 높여가면서 희망의 씨앗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求同存異 更爲强市)’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제159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와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갱위강시(更爲强市)를 임인년 시정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에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희망을 만들어냈듯이 2022년에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21년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시를 만들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更爲强市 同心同德)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페이 1900억 달성과 1조 284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