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대비와 야간과정을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대비와 인문․교양 프로그램,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근거리평생학습센터는 손뜨개·목공예 프로그램 등 추가 운영해 총 3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움직임의 희노애락을 담다’와‘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마음산책’과정은 경기도 지식(GSEEK)에서 실시간 화상학습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과 직계가족, 다자녀 가정의 경우 수강료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청 주민쉼터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상록구청 주민쉼터는 잘 가꿔진 조경수와 어린이 공원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곳이지만, 밤에는 어두운 조명 탓에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상록구는 주민쉼터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 ▲초승달 포토존 ▲꽃문양 필름조명 ▲반딧불이 LED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청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다채로운 빛 덕분에 퇴근 후 귀갓길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야간 경관으로 개선된 주민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겪는 다양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소방청이 주관한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사회 또는 소방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협업적 대응 및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최초 응급의료 조례 제정 ▲응급의료협의회 구성 ▲재난응급대응 민관합동 모의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존중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지역현안분과)에서는 지난 12월 29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토닥토닥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고자 시작됐다.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면 토닥토닥 우체부라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손편지로 답장을 해주는 방식이다. 금촌2동의 토닥토닥 우편함은 인터넷 카페를 병행해 운영될 예정으로 인터넷 카페와 중앙광장 우편함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우편함으로 직접 전달된 편지는 기재된 주소로 답장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은 토닥토닥 카페 게시판에 사연을 작성하면 답변 확인이 가능하다. 최규현 주민자치회 지역현안분과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을 털어놓기도 어려운 요즘, 익명의 편지로나마 고민이나 푸념 등을 속 시원히 털어놓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1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파주시 새마을회 광탄면 신산5리 외화산마을공동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외화산마을공동체는 올해 3월 국고사업비 500만원을 공모받아 마을회관 앞을 재정비해, 그 주변과 언덕에 꽃을 심어 마을을 꾸미고 50년이 넘은 방호벽에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는 등 농촌 공동체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박영미 외화산마을공동체 회장, 유명석 신산5리 이장, 유해두 노인회장, 이주형 전 노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광탄면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낸 성과로, 마을 환경과 분위기까지 바뀌게 됐다. 박영미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신청해 외화산마을공동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단체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전국의 혈액보유량이 크게 부족해 겨울철 안정적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에 파주시민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1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한 것으로,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07곳으로 2021년에 42곳이 갱신됐고, 21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 대상은 2022년 상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44곳과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 후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 한다.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 1,448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정부의 방역패스 기준에 적합한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모집 분야별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강좌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컴퓨터·외국어교육 ▲공예기타·교양무료교육 4개 분야, 78개 강좌이며 교육은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모든 교육강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수시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하고 중단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올해 청년 정책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2022년에 청년주거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운행, 농민기본소득 도입,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49개의 사업을 신규 및 확대 시행한다. ‘2022년 파주시 달라지는 정책’은 1월에만 59.2%인 29개 사업이 시작되는 등 상반기에만 전체 49개 중 83.7%(41개)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중에서도 44.9%는 파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교통 서비스 및 여가공간 조성, 소상공인 지원 등 사업이며, 그 외에 청년과 농민·아동 등을 위한 신규사업도 대폭 늘었다. ▲ 꿈과 미래가 있는 청년 시는 파주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전용 활동공간을 만들어 청년들이 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취업과 주거 등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1월부터 일선 현장의 수요에 알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기업맞춤형 청년일자리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의 수요조사 후 직업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을 마친 청년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초등학교 주변 통행로가 말끔히 정비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30일 안일초교(만안구 안양1동 안양천서로) 인근 안일교∼안일초교 구간 보도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이 일대는 보도가 한쪽 편으로만 돼있는데다 안양천과 연결된 보도가 연속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교통사고 위험도 도사렸던 곳이다. 시는 이에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금년 5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보도 및 안전휀스 신설로 누구나 안전한 길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총 연장 500m에 폭 2m의 보도가 신설됐다. 또 한쪽 방향에만 있던 보도가 양쪽에 생기면서 하천 및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안일초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신설로 이 학교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자전거지도를 1월 중 배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전거지도는 고양시 자전거길 16코스에 대한 상세지도로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 형태로 발간된 고양시 자전거지도는 ▲관내 자전거도로 현황 ▲주변 관광지 ▲자전거 이용 보험 안내 ▲자전거 이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표지 ▲사고 대처요령 등을 담고 있다. 시는 1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광정보센터, 구청 시민봉사과 등에 자전거지도를 비치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교통→대중교통안내→자전거도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양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자유로와 중앙로에 긴급화장실을 개소하고 운수종사자와 시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거리 운행 중 급한 용무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비뇨계통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긴급화장실을 설치했다. 긴급화장실은 2개소로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인 자유로 난지슬러지 소각장 부근과 중앙로 화도교 부근에 각각 설치됐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화장실 개방이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운수종사자에게도 시민에게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