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폐가 등 우범화 및 붕괴 우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목적으로 올해 관내(읍·면) 47동의 농촌빈집을 철거하는 계획을 하였으며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추가비용 자부담)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 중에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보호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등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2년 농촌빈집철거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1월5일부터 2월11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창수면사무소는 지난 29일 다움산업(대표 이창훈)에서 코로나19가 길어지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춥고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움산업(주) 이창훈 대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위축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삼우석재(주) 김주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10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동 신읍동에 위치한 한결 태권도장 학원생들이 지난 31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포천동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섭 관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를 고민하다가, 라면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원생들이 손수 가져온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져서 동절기를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다문화국제학교(교장 이견호)에 쌀 200Kg, 라면 10박스, 양말, 휴지, 신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국제학교 이견호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다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곳에서 한글을 배우고,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과 학교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국제학교는 유무상통(有無相通), 창의적사고, 다양성 포용의 설립이념을 가지고 200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2013년 7월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중·고등학교 통합과정 12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가 2021년 한 해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82개 사업에 응모해 총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5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243억)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100억)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46억)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43억4,2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안전자원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다양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아동권리옹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권리옹호단’은 지역의 아동이 스스로 옹호이슈를 탐색·발굴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정책제안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은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리플렛으로 제작해 예방방안을 홍보하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산대여 ‘릴레이우산’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포천시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에 참가해 맑은 공기가 가득한 청정도시를 실현하는 ‘포천시 푸른하늘 캠페인’ 정책을 제안해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활동에 참가한 단장 박성현(포천일고 3학년)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직접 정책으로 제안하며 깨끗한 포천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달 31일, 취약계층 2가구가 찌개 및 덮밥류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내에 위치한 ‘포장‧배달 전문 식당 아다솔’에서 평일 무료 식사 후원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지은 대표는 “매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누며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아다솔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달 31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발전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옥 정자2동장은 강영일 새마을협의회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임선자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이근직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에게 장안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시민들은“우리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니 보람된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주민들의 복지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 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는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무분규 기간, 노사대표자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평가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CEO 핫라인’과 익명 제보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공단은 난임 시술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축하금 지원 및 출산키트 제공 등 양육지원 관련 제도와 가족 사랑의 날,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위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날씨가 추워지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 따뜻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제품의 열선이 파손되거나 끊어지지 않았는지 항시 확인하기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엄금 ▲전기장판은 보관시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전기용품 및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 올바른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등을 고려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실시해오던 거리두기 조치는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며,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의견을 반영해 일부사항이 조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4명(단,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 가능하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운영·종사하는 안마시술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공연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는 현행 오후 10시 기준 적용 시 2~3시간의 상영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시설·이용 특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0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대비와 야간과정을 옥정평생학습센터는 자격증대비와 인문․교양 프로그램,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근거리평생학습센터는 손뜨개·목공예 프로그램 등 추가 운영해 총 3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덕계학습관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움직임의 희노애락을 담다’와‘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마음산책’과정은 경기도 지식(GSEEK)에서 실시간 화상학습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과정별로 주 1~2회, 2~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3만원까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과 직계가족, 다자녀 가정의 경우 수강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