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3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랑하는 청송교육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2021년에도 모두가 코로나19로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감염병 예방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내 감염자 한 명도 없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및 인성, 감성 결손을 해소하고자 “청송형 교육 회복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듬어 왔습니다. “청송형 스스로 학업성취 인증제”를 실시하여 700여 명의 학생이 인증서를 받았으며, 온라인 영어학습 콘텐츠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청송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학생건강증진 보건, 학생건강증진 급식, 사교육 경감 1학교 1특색과제, 학교건강증진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적극적 정보공개로 투명 행정을 실현해 정부로부터 정보공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우리나라 정부기관 5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곳만 뽑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부분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93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제도운영의 신뢰성 확보,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재고하기 위한 평가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사전정보, 원문공개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전정보 공표 및 충실성,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등의 9개 평가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평가 점수가 골고루 증가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취약 분야였던 청구처리 적정성 분야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크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신뢰받는 적극 행정 추진의 기반으로 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현행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를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코로나19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차단 및 방역관리 안정화를 위한 정부 방침에 의거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한 익산시 공공시설 방역강화 조치 또한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2주간 연장 적용 중이다. 경로당 등 복지시설, 배산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웅포캠핑장을 비롯한 관광시설은 16일까지 운영 중단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도서관의 경우 청소년 등 학습을 위한 필수시설임을 감안하여 3일부터 별도 조치 시 까지 방역수칙 준수 철저 하에 50% 제한된 개방을 시행 중이다. 시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2차 접종 후 180일 경과된 접종증명서는 사용 불가) 제도에 의거 시행 계도 기간인 9일까지 방역패스 유효기간과 유효 접종일 등을 현장 적용에 혼선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대시민 홍보 중이다. 또한 사적 모임 규제는 현재와 같이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 유지되며 식당‧카페에서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때 건축주는 용적률을 완화받는 대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공간인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건물 밖 야외에 공원이나 쉼터 형태로 조성돼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극심한 미세먼지 등으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날이 많아지면서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공개공간’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실내형 공개공간’의 정의와 설치기준(건물 면적에 따른 최소 면적, 높이, 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를 개정했다. 지난 12월 30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건축법」 상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대지면적에 대한 공개공지 등 면적 비율에 따라 120% 범위에서 용적률 및 높이제한 완화를 받을 수 있다. 건축기준 완화 비율과 기준은 지자체 조례로 위임하고 있다. 공개공지 개념이 최초로 시작된 뉴욕 등 해외도시에서는 실내형 공개공간이 이미 보편화돼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설치된 사례가 없다. 시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최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시는 내년도 보건·복지 분야 국가예산으로 3천2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확보 예산의 36%에 달하는 수치로 분야별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선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건립 예산 3억원이 신규로 반영돼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총 예산 80억원이 투입되며 월성동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업실과 교육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직업능력개발실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청·장년기 발달 장애인의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건립 사업은 예산 8억8천만원이 신규로 반영되며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정서 행동 분야에서 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전담구급대 확대 운영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되어 왔다. 서울소방 코로나19 전담구급대는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초기부터 확진환자 응급처치·이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2021년) 병원으로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 8천 여명으로 2020년 2만 7천 여명 대비 2만 명 넘게 증가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응급이송 증가 상황에 맞춰 자체 구급대 인력을 보강해 왔으며 코로나 변이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제 인력 보강을 통한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담구급대 10개대를 추가하여 총 30개대의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며 “신속한 응급이송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해 서울 지역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서울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8㎍/㎥로,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다.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08년 26㎍/㎥ 대비 약 23% 감소했으며, ’20년의 21㎍/㎥과 비교해서도 1㎍/㎥ 줄어든 수치다. 월별로는 상반기의 경우 3월에는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되고,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져서 9월의 경우 7㎍/㎥으로 관측 이래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달로 기록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좋음(~15㎍/㎥)’인 날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172일을 기록했다. 반면 ‘나쁨’ 단계를 넘어선 일수는 역대 가장 적은 35일을 기록했다. ’08년과 비교했을 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일수는 86일에 비해 2배 증가하고, ‘나쁨’이상 일수는 약 2배 감소했다. 시는 이와 같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배경으로 국내외 배출저감 노력과 기상여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사회 경제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 초창기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3권 '서울의 재건과 시정, 그 현장의 사람들'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2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시리즈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제13권 '서울의 재건과 시정, 그 현장의 사람들'에서는 서울시 출범 초기 활동했던 공무원들의 구술을 채록·정리하였다. 이 책은 일제말기와 광복 직후, 6·25전쟁과 전후 복구시기 서울시의 현장에서 일했던 분들의 구술을 엮었다. 서슬 푸른 일제 말기 서울, 광복 직후 혼란 속 서울,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점령당했을 때 겪고 목격했던 전쟁의 참상, 전후 복구사업을 위해 서울의 현장을 뛰어다녔던 이들의 활약상과 증언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에는 모두 8명의 구술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빠르면 일제 말기부터 근무를 시작하였고, 광복 직후 서울시 초창기 행정을 비롯해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되었던 서울시 청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전후 복구 과정에서 현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은 3일 오전 10시 새해 첫 업무일정으로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막바지 개통 준비상황과 시설안전 현황을 점검한다. 오 시장은 열차운행을 감시‧제어하는 종합관제동을 찾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다. 기관사 없이도 종합관제실에서 차량 출발‧정지, 출입문‧스크린도어 개폐 등을 원격으로 조정‧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오 시장은 보라매병원역~서울대벤처타운역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시승한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하는 여의도 직장인,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버스를 이용해야 했던 서울대 재학생, 신림선 인근 시장 상인 등 신림선 개통을 기다려온 시민들과 함께 5개 역을 이동하며 신림선 개통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화두로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신림선 도시철도‘는 2008년 계획이 확정됐지만, 당초 주간사의 워크아웃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4년 만에야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기존 대비 절반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된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인'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지원 대상가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이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생계․의료․주거) 및 차상위 계층, 긴급지원대상자(화재 등 위기상황), 장애인 또는 고령자(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 등 주거취약계층(자가 및 임차세대)으로 10세대이며, 지원 내용은 지붕개량 및 외벽보수, 창호 및 출입문교체, 화장실보수, 전기점검, 보일러수리, 방역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해당 세대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하우징은 업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7년 최초 시행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2022년도 희망하우징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가능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4-H연합회(정호영 회장)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2월30일 양일 간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청년농업인 농산물꾸러미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4-H 과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올 한해 수확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기획하여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청년농업인 4-H단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꾸러미 제작을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널리 퍼뜨리고, 4-H회원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양평 리버마켓처럼, 이천의 젊은 청년농업인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천 청년농업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 시대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4-H회원 제1의 실천과제로 모든 행사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김상원 이천로컬푸드 센터장은 ‘청년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12월 29일 신둔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 ‘행복의 사랑쌀 나눔’ 행사를 하였다. 신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한해동안 진행한 ‘헌 옷 모으기행사’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의 사랑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뿐만 아니라 강추위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