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나눔 문화 실현 및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여자는 참사랑푸드뱅크에서 근무 중인 홍대연 사무장으로 선정됐다. 홍 사무장은 참사랑푸드뱅크 운영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기부처 발굴과 기부물품 배분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 사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장을 주시니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양질의 물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개별참배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포효하는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3일 시내버스를 타고 새해 첫 출근하며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 속 고충을 듣고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시내버스로 출근길에 나서게 됐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4분 1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면서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버스에 탑승하는 시민들을 일일이 맞으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올해는 마스크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익산시청에 도착할 때까지 탑승자들로부터 시민들이 바라는 시내버스에 대한 의견과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농촌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에 따른 지·간선제 대중교통체계로 대대적 개편이 예고돼 이에 따른 익산형 지·간선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거점환승센터 조성, 소형버스 전환,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현장에 나선 것이다. 익산형 지·간선제는 ▲도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2022년 수출 지원사업에 2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40개 사업 1,005개 사 내외 규모의 수출 지원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2년 해외마케팅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도내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수요를 조사하고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그 결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비대면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육 및 여건 마련 방안이 대두되었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해외마케팅 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사업으로 확대해 ▲무역사절단 파견(6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16회) ▲ 바이어초청 및 수출상담회(6회)를 추진한다. 주력산업인 기계부품, 자동차, 조선, 항공 분야를 대상으로 유럽(독일, 영국, 스페인),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등 14개국에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연간사업의 조기시행으로 기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수출물류비 지원(50개사) ▲수출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에 창원·진주·김해 소재 우수기업 5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로, 1967년을 시작으로 주요 글로벌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it·전자제품을 선보여 세계 it·전자제품 시장의 최근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ces 2022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150개국 1,60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역 우수 it·전자제품 기업들의 세계시장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와 협업하여 ces 참가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부스 대여,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부설 정보산업진흥본부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ces를 주관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월 31일 지역 우수 제품 11종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해조은들 하동꽃쌀(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 △상선암 녹차(우전), 발효차, 매화꽃차(상선암·보성스님) △삼태다원 녹차(우전·세작), 홍차(삼태다원·김선호) △황치익 생들기름, 들깨국수, 검정찰 보리쌀(지리산돌깨농부·황치익) △악양대봉감(영농조합법인 농담·김기명)이다. ‘해조은들 하동꽃쌀’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맛 좋기로 유명하며, ‘상선암 우전’은 보성 스님이 직접 덖은 수제차로 제초제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삼태다원 녹차’는 차나무 자체를 퇴비로 사용하며 김신호 대표만의 섬세한 가공법으로 촉촉한 단맛을 낸다. ‘황치익 생들기름’은 식물성 오메가3가 62%나 함유돼 있으며 단순히 한 번만 압착해 짜고, 방부제 등 일체의 첨가물 없이 제작된다. ‘악양 대봉감’은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타 지역에 비해 당도 및 식감이 좋아 단연 으뜸이다. 신창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2021~2030)’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30일 변경 고시했다. 2030년까지 국비 1,670억 원을 투입,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96만 필지의 재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도 전체 필지의 20.4%에 해당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적불부합 해소 연 12% 추진 ▲책임수행기관 지정 및 민간 측량수행자 사업 참여 확대 ▲드론측량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 증진 ▲온라인 주민설명회 등 비대면 업무 도입 등 10개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도는 그동안 18개 시군에 119억 원을 투입해 64,000필지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으며, 지난 6월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완료하여 디지털지적을 가속화하고 미래성장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의 가치상승과 활용성을 증대하고,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로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종합계획에 제시된 수행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도민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정보 서비스를 제공받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2년 1월 3일, 제19대 김종근(56세)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 예산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파견, 국민안전처 119생활안전과장, 경기도 소방학교장(소방준감), 행정안전부 장관실 소방정책관, 울산광역시 및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12월 30일 정부 인사 발령에 따라 1월 3일자로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취임하였다. 김 본부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실 및 울산․경북 소방본부장 등 현장과 행정을 고루 역임한 전문가로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신임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한다'는 소방의 사명을 실현하고 331만 도민의 안녕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2022년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행복 도시인프라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분야 먼저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용역을 추진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여 압축도시 실현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1,475억원을 확보해 도로 37개 노선, 공원 26개소에 대한 토지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에는 550억원을 투입해 공항~용문로간 등 일몰ㆍ계속사업과 신규노선 등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을 역점추진하고, 도시 야간경관 등 탑동광장 유지관리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분야 올해 310억원이 투입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그간 추진해온 모든 기반시설공사를 전체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남성마을과 건입동 지구 및 용담1동지구에 134억원을 투입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복지타운 및 기타 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 및 제거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81개 학교에 대하여'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관할 소재 시군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공사장 지도점검은 2009년 이전에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보수공사로 인하여 불특정 다수의 도민들이 석면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22. 1월 중)을 이용해서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 건물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공사장 중에서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석면해체 면적 800㎡이상) 46개 학교 공사장과 임의지정(석면해체 면적 800㎡미만) 35개 학교 등 총 81개 학교 공사장을 점검한다. 공사장별 공사 기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서 자체 점검 일정을 정해서 환경(석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8개 학교를 선별해서 도와 시‧군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공사장 석면감리인 지정 및 감리인 자격요건 충족여부, 감리인의 적정한 감리활동, 석면 비산측정, 석면폐기물 관리실태,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도내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 중 갑작스러운 위기로 학교생활이 힘든 어려운 학생 63명에게 긴급 교육복지비 4086만 7천 원을 지원하였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월급 중 천 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을 위한 긴급 교육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지원항목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학용품비, 교통비, 식비 등)와 각종 검사, 치료(장기심리치료 및 수술비)를 위한 의료비이며, 교육비는 연 120만 원(월 10만 원) 이내, 의료비는 연 300만 원 범위(실비) 내 지원하며, 타 기관의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의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원 여부는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에서 협의 후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의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도교육청 강승민 안전복지과장은“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위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 해양R · D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은 3일 임인년 새해 첫 각오는 청렴한 연구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새해 첫 출근과 함께 시무식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연구원을 만들겠다는 결의내용이 담긴 선서를 하고 다양한 청렴연구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신규직원이 입사 시에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하고 원장이 직접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연구원 근무 시 청렴한 직장생활을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당부를 한다. 또, 명절, 휴가철 등 자칫 근무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는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반부패신고기간도 운영한다.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근무행태를 아예 없애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매월 11일을 직원소통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MZ세대 중심의 청렴동아리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각종 사업추진 시에는 청렴리스트 작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연구원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한 연구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