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올해는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출범하는 변화와 도전의 해"라며 "새해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올곧이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3일 오전 참여실에서 열린 직원 대상 2022년도 시무식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한 복지', '특례 대도시 준비'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새해에도 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면서 "교통은 더욱 빠르게, 생활과 환경은 더욱 편리하고 청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와 함께 시도 22호선, 평화로, 영사정IC, 양촌~대명 간 지방도 356호선, 누산~제촌 간 국도 48호선 확장 등 도로망 확충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촌에서 서울 방화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고촌, 장기, 운양환승센터에 이어 구래, 사우9, 풍무2지구, 사우문화체육광장에 공영주차장이 추가 확보된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는 지난해부터 팔당원수가 공급되면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 시설로 이용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숭태 의장의 신년인사와 조주연 사무과장의 올해 주요 의정계획에 대한 설명,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숭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군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회,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발로뛰는 의회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오는 2월 중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지역단체장과 이장, 신서면 전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내실있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2021년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단체장을 모두 초청하여 일체감 조성과 단합을 도모하였으며, 2022년도 새롭게 임명된 대광2리, 도신3리 이장의 임명장 수여로 신임 이장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검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연구직의 성과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연구중심 혁신도정 연구성과 발표회를 매주 개최하는 등 내부 구성원의 성과창출과 창의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연구원은 SCI급 국제학술지에 3편의 논문을 수록하고 국내외 학술행사에도 18편의 연구 성과를 게제하고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수행했다. 이는 2020년 보다 10여 편 이상 증가 된 연구 성과이다. 또 성과관리 운영 계획에 따라 연구학술활동, 적극행정, 전문자격취득 등 주요 분야의 50여 가지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성과를 측정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는 ‘올해의 연구성과 대상’을 수여했다. 성과평가 결과에서 연구원들은 식품기술사 취득(정혜진 연구사)과 수질분야 환경측정분석사 취득(이은영 연구사 ) 등으로 전문역량을 인증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원과 개인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연구개발 외부공모사업 등에도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올해의 연구성과 대상’은 수질조사과 이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심재철(전 국회부의장) 안양동안구을 당협위원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10시 수리산에 있는 안양 충혼탑을 참배했다. 3일 진행된 행사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과 장경순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필여 안양시의원, 음경택 안양시의원, 김대영 전 안양시의장,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 등 모든 국민의힘 안양시 시의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동참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2022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다. 코로나 19와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전례 없이 어려워진 시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극복하고 대선과 지선에서 꼭 압승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당원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길거리 등에 버려져 오랜 시간 방치된 자전거는 고질적인 문제다.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거치대 이용 기회를 제약하기도 한다. 서울에서만 지난 5년간 약 8만대, 연간 약 1만5천대의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다.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전거를 수거 후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판로가 없어 생산량 대부분이 창고에 보관되고 있다. 자전거 수거 권한은 자치구에 있다. 순찰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를 발견하면 이동·처분공고 계고장을 붙인다. 일정 기간 동안 주인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수거해 자활센터에 판매(대당 3천원 미만 수준)하거나, 기증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방치 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체계가 잘 갖춰진 광진구·영등포구 자활센터의 경우 월 판매량은 20대 미만일 정도다. 방치 자전거는 서울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서울시가 민간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이트브라더스(주)와 버려진 자전거를 고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재생자전거’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 이자의 1.3 ~ 2.3%를, 시설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준다. 대출은 6개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하고, 은행의 심사결과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 공장 미등록 업체의 경우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제조업·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다. 운전자금은 3억원, 시설자금은 10억원 한도이며 올해부터 운전자금 융자 기간을 기존 ‘4년형’에서 ‘2년형’을 추가해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됐던 것을 타 시⋅군에서 관내로 유치되는 개별입지 유치기업까지로 확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확대된 융자조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1.10일부터 1.21일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8개 지역(마포, 서대문, 동작, 중구, 송파, 서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광주시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은 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 조합장은 “임직원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나눔의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과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조직분석·진단을 활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비효율적 기능 축소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기미집행사업 추진, 생활SOC사업 추진 등 조직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기준인건비 범위 내 인력을 적정 운영하고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해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의 백운용 관장과 사범들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천150개와 즉석밥 2박스(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 관장은 “12월이면 이웃사랑에 관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원생들이 가지고 온 라면으로 이웃을 위한 라면 트리를 만들고 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은 2018년부터 매년 관원들이 라면을 모아 오포읍에 기탁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