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이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전국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평생 체육 향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스포츠강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체육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의 스포츠강사 배치 근거로는 실효성이 부족하여 2021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는 1,800여명 수준에 불과해 학교별 의무 배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임오경 의원은 “WHO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94.2%가 운동 부족으로 분류되며 신체활동량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 법이 개정될 경우 교내 스포츠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수업 흥미를 제고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및 스포츠 강사들의 고용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낭현 전 부천 부시장이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8대 청장에 취임했다. 신 신임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정치경제학과와 뉴저지 대학교(UNIV.OF NEW JERSEY) 대학원 도시학과, 지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제기획관, 보건복지국장과 부천, 파주시 부시장, 연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이날 신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성과가 많았다”면서 “계속해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률 100% 달성과 국내·외 기업의 사업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 달러 달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경제부지사 등 간부공무원,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여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청내에 중계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신년 인사말씀에서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 서부경남 균형발전, 경남미래를 위한 혁신 성장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코로나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출범해 협력사업 육성과 광역대중교통망 확충,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서부경남도 부울경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항상 정책고객인 도민들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호랑이띠 직원, 코로나 상황실, 구내식당 및 환경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인권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 골든벨 행사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이하여 인권문화 확산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인권 위원회 법(법률)과 인권경영규정, 인권침해 매뉴얼 등의 내용을 주 · 객관식 문제로 출제해 우승 · 준우승 부서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네이버 웨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사업장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덕에 행사가 잘 마무리된 것 같다”라며 “이번 인권 골든벨 행사를 계기로 성숙한 인권의식을 확립하고 인권 침해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인권존중 서약서를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인권 비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도 감사위원회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시무식과 연계한 이번 청렴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금지하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등 청렴성에 의심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올해도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도민이 신뢰하는 도정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에 입각해 도정 업무를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등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장, 김숙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 유형이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대안교육형(신설)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국가ㆍ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학생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로 8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새해 첫 행보로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 시장은 1일 환경미화원 변신해 직접 청소차를 타고 신동 대학로 일원을 돌며 각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 쓰레기를 직접 청소 차량에 옮겨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가 올해 1월 1일부터 변경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직접 살피고 시민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지역은 기존에 생활폐기물, 재활용품·대형폐기물 등 성상별로 수집체계가 이원화되어 처리 주체가 불분명한 혼합폐기물에 대해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를 동과 읍면지역 등 권역별 나눠 한 번에 수거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변경되는 수거 체계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선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가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맡아 운영한다. 시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휠체어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센터에 보장구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 타이어, 모터, 컨트롤박스 등 기타 내·외장재와 일반 휠체어 부품 등에 대한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구 수리 비용은 1인당 연간 20만원 한도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수리비의 90%, 차상위 계층은 80%, 기타(기초수급자, 차상위 제외 장애인) 분야는 50% 등이 지원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추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현장 도움자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길라잡이’를 발간해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꿈(Dream), 역량(Agency), 연대(Unity), 공존(Mutualism)의 울산다움(D․A․U․M)을 통한 생태적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노후학교 총 31교(초18, 중10, 고2, 특1)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기획, 설계시공, 후관리 단계로 진행되며. 현장 도움자료 길라잡이에는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 핵심요소별 방향과 기준, 학교 및 기관(부서)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지난 3개월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울산대학교 교수 유명희 외 5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도교원 16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래학교 방향과 세부지침, 사업추진 프로세스, 미래학교 전환준비금(운영비), 유용한 정보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교육청만의 특화전략으로 공간 중심의 사전기획 과정을 보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비전과 특색교육활동 수립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5대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5대 분야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제 강화, 학교 안전 교육역량 제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이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481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학교에 안전사업비를 기본적으로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급 수에 따라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학교별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 학교 현장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에 쓰인다. 학교시설물 안전도 강화한다. 지진을 대비해 학교 건물(초등학교 1동, 중학교 1동, 고등학교 4동, 기관 2동) 내진보강을 계속 진행한다.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 천장 교체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내진보강과 석면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 때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도 유치원, 특수학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올해는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출범하는 변화와 도전의 해"라며 "새해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올곧이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3일 오전 참여실에서 열린 직원 대상 2022년도 시무식에서 '도시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한 복지', '특례 대도시 준비'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새해에도 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면서 "교통은 더욱 빠르게, 생활과 환경은 더욱 편리하고 청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와 함께 시도 22호선, 평화로, 영사정IC, 양촌~대명 간 지방도 356호선, 누산~제촌 간 국도 48호선 확장 등 도로망 확충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촌에서 서울 방화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고촌, 장기, 운양환승센터에 이어 구래, 사우9, 풍무2지구, 사우문화체육광장에 공영주차장이 추가 확보된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는 지난해부터 팔당원수가 공급되면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 시설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