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표창은 교육부에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자체, 교육지원청에게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2021년 6월 전국 최초로 학교돌봄터 1호점을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설치했고, 2022년 성남시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은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내실화와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타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하여 학교돌봄터 내에 전용 어린이식당을 설치하고 전담 조리사를 배치했다. 이용 아동에게 균형잡힌 급·간식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위해 학교돌봄터 외 다함께돌봄센터 또한 지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3일 고양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건물 기둥파손 및 일부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해당 건물 및 주변지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검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내용은 예비조사, 건축물 구조진단,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테스트 등이며 건축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침하 원인 등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맡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향후 1개월간 건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건축분야에서 건축구조기술사를 포함해 4명이 레이저레벨기(수평측정기)를 이용해 건물의 구조를 조사해 건물의 바닥, 보, 기둥, 벽체 등의 기울기를 측정하고 처짐현상이 있는지 조사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3명이 GPR(지표투과레이더)장비를 사용해 현장 및 주변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했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정밀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물균열, 누수, 철골강도, 콘크리트 중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안전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즉시 신도시 지역 전반에 대한 연약지반 조사에 착수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나 경기도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신정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4일 동안 14개동을 순회 방문하는 “2022 임인년 신년 인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신년 인사회는 “2022 주민과 함께해서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일상을 멋지게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구에서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살만하다는 희망과 변화를 주민 여러분이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찬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 인사회는 ▲3일 신정3동, 신정1동, 신정4동 ▲4일 삼산동, 수암동, 선암동, 야음장생포동 ▲5일 옥동, 대현동, 삼호동, 무거동 ▲6일 신정5동, 신정2동, 달동 순으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새해를 맞아 향후 도약 계획을 담은 ‘2030 남구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5대 아젠다와 세부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남구는 3일 오전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울산중심 행복남구-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년도시 ▲포근한 행복도시 ▲신나는 소비도시 ▲편안한 힐링도시 ▲따뜻한 희망도시라는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남구가 처한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된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풍년도시라는 아젠다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테크노산단을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ICT기반 청년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구축, 웹툰캠퍼스 조성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포근한 행복도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창업연계 청년주택을 공급해서 청년 정주기반을 갖추고 주거비용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도시정비 활성화, 은퇴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선암호수공원의 사계, 궁거랑 벚꽃길, 남산 12봉 가을풍경 등 남구에 산재한 아름다운 풍경 아홉 곳을 선정해 ‘울남 9경(蔚南 九景)’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3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남구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발표된 울남 9경은 ‘울산 남구에서 가장 경치 좋고 아름다운 아홉 곳의 풍경’이라는 뜻이다. 남구는 ‘구경 가자 울남 구경’이라는 주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9경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발길을 끌어서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남 9경에는 선암호수공원과 궁거랑, 남산12봉 이외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 울산체육공원 가을단풍, 태화강 둔치 억새물결, 삼호철새공원 떼까마귀 군무, 울산공단 야경, 장생포문화창고의 저녁노을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남구 구정조정위원회가 심의·의결한 9경은 남구의 사진 데이터베이스에 올라온 명소들의 풍경사진 자료 중 다운로드 및 열람 건수가 가장 많은 자료를 중심으로 풍광이 수려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골라 선정했다. 남구는 울남 9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절별·시기별로 촬영해서 대내외에 알리고 언론사 등에도 제공해서 지명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3일 오전 8시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9시부터 10시까지는 헌화용 국화를 비치해 시민들도 자율참배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올 한 해 시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표창을 수여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된다. 표창 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시민 등 올 한 해 동안 익산시를 위해 애쓰고 봉사한 다양한 시민들이 선정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힘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유공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올해도 보다 나은 익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이른 아침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 시장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박 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힘든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광명전통시장 상인은 “추운 날씨에 시장을 찾아 아침을 함께 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4월부터 광명시민운동장에 367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복합생활문화센터(학습 공간, 북 카페, 마주침 공간, 문화생활 공간 등)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에 관계없이 출생 아동 한 명당 200만 원이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되며, 해당 이용권(바우처)은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유흥업소‧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1월 3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이용권(바우처)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한편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함께 시행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이 줄어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도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올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년 업무보고회 첫날인 3일 태화동, 다운동, 중앙동, 반구1동, 복산2동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현안 업무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건설, 공원 및 체육 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각의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동(洞) 단체의 모범 활동 사례, 개인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 등 미담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주민 화합을 함께 도모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2022년 구정 운영에 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제도 및 시책들을 시행한다. 중구는 2022년 새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출산가정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하고, 산전만화도서관과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동학관 등의 시설을 개관·운영한다. 우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 생활폐기물 격일제 수거체계를 주 5일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음식물 쓰레기는 주 5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경우 월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화요일에는 비닐류만 거두고 수·목·금요일에는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스티로폼 등 나머지 재활용품을 함께 수거한다. 또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중구수영장·물놀이장·야구장(신규시설) 등 시설별로 나눠져 있던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1월부터 5월까지 계획 수립 및 업체 선정,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6월경 시스템을 개시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 사람당 50,000원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이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전국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평생 체육 향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스포츠강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체육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의 스포츠강사 배치 근거로는 실효성이 부족하여 2021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는 1,800여명 수준에 불과해 학교별 의무 배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임오경 의원은 “WHO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94.2%가 운동 부족으로 분류되며 신체활동량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 법이 개정될 경우 교내 스포츠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수업 흥미를 제고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및 스포츠 강사들의 고용문제 해결의 실마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