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22년 상반기 입주사 모집에서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게 될 17개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은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의 게임베이스, 아주큐엠에스의 지에이더 등 입주사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다. 단,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청년공동체에 활동비를 최대 800만 원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과 단체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1개 공동체당 최대 800만 원의 공동체 활동비, 전문가 자문 및 온라인 활동 홍보 등이 지원된다. 도내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는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시·군 공동체업무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단체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에서도 공동체 활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시각에서 경기도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2년 경기도민기자단’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일반기자단 30명, 대학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20명, 청소년기자단 20명 등 총 7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및 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월 26일 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약 10개월이며,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취재하고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기자수첩 등 취재 물품을 제공한다.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또한 매달 우수기자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에 ‘베스트 도민기자단’으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한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는 학교밖청소년과 60세 이상 장년층을 적극 선발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기사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온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부서에 예방수칙을 담은 리플릿(leaflet) 5,000부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배포된 리플릿은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 증상과 신고 방법, 동절기 전정(가지자르기) 작업 시 유의해야 할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도내 사과·배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전파 속도가 빠르며 발생하면 10일 이내에 반드시 매몰 등 공적 방제를 해야 한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7개 시·군 184개 농가 약 99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해당 과수원의 사과, 배를 모두 매몰했다. 과수화상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병원체에 기생당하는 식물)을 심을 수 없어 피해가 큰 만큼 지자체의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자가 예찰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병원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궤양은 제거하고 과수화상병 궤양으로 의심되면 제거가 아닌 신고를 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방도 선형개량사업’ 방식을 기존 미관 위주에서 교통사고 예방 등 기능 개량으로 초점을 전환해 대폭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도 선형개량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 내 특정 구간을 선정,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행 편의 등 도로 기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그간에는 선형 개선이나 직선화 등 미관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기하구조 개량, 안전시설 보강 등 기능 위주로 방식을 바꿔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사업효과는 높이는 ‘저비용-고효율’ 방식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기존 ‘경기도 지방도 선형개량사업 추진계획(2017~2028)’의 사업 대상 전체 66개 구간(78.1km)에 대해 위험도 전수 재평가를 시행, 위험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 구간과 개선 방식을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 사업 추진 9곳과 타 사업 중복 구간 13곳을 제외한 44곳(68.7km)에 대해 개선된 사업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중 우선순위가 높은 23개 구간은 굴곡부 직선화를 최소화하는 대신, 기하구조를 개량하고 과속방지시설이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4년 차를 맞이한 2022년 새해 순천시의 시정목표를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로 선언하고 5대 분야별(정주, 경제, 문화, 복지, 자치) 시민 체감 시책을 제시했다. ▶ 시민과 함께‘한 일’, 시민과 함께‘할 일’ 먼저 허석 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시민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들을 돌아봤다. 성숙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권분운동, 그리고 시민참여가 돋보인 스카이큐브 인수와 신청사 부지 선정 등을 언급하면서 시민의 시정 참여와 직접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클린업환경센터 부지 선정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구간 지중화,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앞으로 남아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드러내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종합청렴도 5등급 평가에 대해서는 공직 내·외부의 제도와 문화 쇄신을 1순위 목표로 삼고, 향후 3년에 걸쳐 반드시 1등급까지 향상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비추기도 했다. ▶ 순천의 생태발자취를 닮은 2022년 트렌드 키워드에 집중 이어서 허석 시장은 코로나 쇼크로 인해 세계적인 트렌드와 가치관이 생태적 전환에 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1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남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 546번길 12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기념관’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좌진 장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청산리 전투를 지휘한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지를 복원, 1998년 1월 기념관을 설립하였다.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는 김좌진 장군의 출생, 계몽운동, 독립운동, 청산리 대첩 등의 업적과 전투 당시 사용된 무기 등이 전시되어 충의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한 교육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예뜰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양육수당 대상자에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전달하고, 참석 부모 및 보육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해 소득수준, 출생순위 조건에 관계없이 올 1월부터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0세에서 만2세까지 영유아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부모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2월생부터 2021년 12월생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양육기본수당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각 자치구에서는 2022년 1월 14일까지 신청한 영유아에 대해 신청서 검토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 2022년 1월 25일에 해당계좌로 양육기본수당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만0세에서 만2세까지는 영아기 집중 지원이 필요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라 부모들이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양육지원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3일 구터미널 로터리 일원에서 충남도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당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교통연수원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문화 운동 확산 전개를 위한 올해 첫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 로 지정한 가운데,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교통 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물품도 배포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과 함께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 직원(45명)과 함께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은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 전직원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을 통해 경북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뜻을 발전시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 고장의 장점을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시켜 소중한 학생 하나하나를 우리들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소속 공무직·기간제 현업근로자 근무 부서 13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3일간 고용노동부 지정 작업환경 측정 전문기관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을 진행했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얼마나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염화수소, 톨루엔 등 유해화학물질과 소음, 복사열, 분진 등에 대해 측정했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곳은 시청 구내식당, 금곡동 쓰레기 매립장, 맑은물관리사업소의 누수작업반 근로현장등의 작업장으로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3곳 전체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 대책도 시행한다. 산업재해 없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순회점검 및 주기적인 작업환경측정 시행으로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소음 및 분진 노출이 있는 작업장의 보호구 관리를 강화하며, 해당 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을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가 오는 2027년까지 추가 건립 예정인 사회복지관을 포함하면 전국 최고 수준의 사회복지관 공급량을 갖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 복지분야 공인된 연구기관인 경기복지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관의 공급 수준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시는 그 동안 관내 10개소 사회복지관을 설치·운영해오고 있으며 2027년까지 5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총 15개소까지 확장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다. 이로 인해 인구 당 공급 수준도 대폭 개선된다. 성남시는 ‘24년 12개소, ’25년 14개소, ‘27년 15개소로 단계적 확대하여 ▲현재 9,3000여명 당 1개소 공급 수준에서 ▲62,000여명 당 1개소 공급 수준을 달성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복지시설의 확대 공급과 더불어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