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국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주민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부터 5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36명이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공청사 등에 배치돼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태게 된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검사 안내, 거리두기 질서 유지 등 업무를 지원해 원활한 선별진료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 청사 등 공공시설에서 출입자 발열체크, 청사 내 기본 방역, 소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방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방역체계가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이용자 5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개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25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8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60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55명)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8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5명) ▲성인심리지원(10명) 서비스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기준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홍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현장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현장 대원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올해 전담 조직 신설, 정원 증원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소속으로 감염병대응지원담당과 전술훈련담당을 신설했으며, 이원화된 119전문구급대와 119안전센터 구급대를 119구급대로 통합한 게 골자다. 또한 각 소방서에 119구급대를 통합해 출동거점별 업무 하중 분석을 통해 탄력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해졌다. 구급대장 직급을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상향하고 자격을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로 규정해 구급현장지휘·통솔권과 구급품질관리 역량을 동시에 향상해 119구급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세종소방본부 소방인력은 본부 5명, 소방서 30명으로 증원했으며 이에 따라 소방인력은 종전 550명에서 585명으로 늘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졌고, 각종 사고와 대형재난 현장에서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세종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에게 필요한 효율적 조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자 「2022년 상반기 학습품앗이 나도강사」 참여팀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학습품앗이 나도강사」는 강사에게 교육받는 수동적 학습을 벗어나 학습자 각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능력과 기술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학습 공동체 형성 및 이웃 간 학습 나눔 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으로써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 능력을 갖춘 4인 이내의 학습자로 구성되고,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팀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상반기 총 10개 학습팀을 선정하며 신청은 방문, 우편, 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첫 민간정원이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최근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목인동’과 ‘꽃밭에서’의 민간정원 등록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성, 심미성, 안정성, 운영성 등을 인정받아 민간정원에 최종 등록했다.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목인동(소유주 이용길, 전의면 신방리 506)은 전의면 신방리 금이산 자락에 위치해 총 2만 8,410㎡ 규모로 조성돼 있다. 교목 680주, 관목 1만, 1000본, 초화 1만 3,000본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치유정원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소유주 황순덕, 조치원읍 신안리 244-12)는 2,851㎡ 넓이로 관목 130본, 초화류 18만 40본이 식재돼 있다. 이 곳은 신안리 조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경관과 핑크뮬리 등초화류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의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2학년도 1차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1차 18명(남ㆍ여 각 9명), 2차 2명(남ㆍ여 각 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학생 중 친권자(또는 후견인)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생 본인이 강릉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야 한다. 1차 접수 기간은 7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추후에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입사 지원서 및 구비 서류(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를 강릉시청 예산정책과 교육협력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한 강릉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개 사육농장과 관련하여 개 사육농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 사육과 관련한 위법 행위에 대해 강원도 내 최초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실태조사 결과, 강릉시에 생계를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은 6개소로 사육두수는 3,500마리, 개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즉석판매 제조가공을 하는 곳이 40곳으로 파악됐다. 또한, 개 사육시설은 비닐하우스 내 또는 야외에 철제 뜬장을 설치하고 그 위에 지붕으로 조립식 패널을 덮어 기온 변화, 악취, 해충에 노출되는 등 사육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식용개 사육과 관련하여 건축법, 가축분뇨법, 산지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의 관계 법령에 따라 신고‧허가 등을 하지 아니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상시 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개 사육농장 등 불법‧위법‧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국제도시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도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공주·서산·당진·금산·부여·홍성·태안 등 8개 시군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 - 관광정보 – 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004개소를 선정,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할 수 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통해 시ㆍ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 도서관은 시설 견학, 독서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제페토 앱을 설치한 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디지털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이 익숙한 MZ세대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9년 3조 7363억 원에 비하면 48.8%가 늘고, 지난해 3조 2247억 원에 비하면 72.9%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준공·가동한 755개사는 2015년 770개사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보다 3개사(0.4%)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8개사, 전기전자통신 119개사, 식품 94개사, 자동차부품 55개사, 비금속 53개사, 석유화학 44개사, 1차금속 42개사 등이다. 고용 인원은 1만 5959명으로, 2017년 3만 1119명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 1만 3148명보다 2806명(21.3%) 증가했다. 투자 부지 면적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76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2019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총 982개 단지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2019년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인 622개 단지보다 1.6배나 많은 물량이다. 도에 따르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같은 관리주체가 없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수선유지비 등의 적립이 어려워 주택 노후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렵다. 이에 도는 2019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79억 원의 재정을 투자해 총 622개 단지의 공용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3년 차인 지난해까지 806개 단지에 126억 원의 재정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4개 시․군에 소재한 176개 단지에 대한 보수공사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보수공사 수요가 있는 단지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라 공용시설에 해당하는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