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개정과 관련한 서울시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 대해 “이번 조례 개정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로, 대변인의 비판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원색적인 언어로 왜곡한 심각한 언어도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의회 본회의장 내에서의 발언은 반드시 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의원은 물론 시장 등의 공무원에게도 당연히 적용되는 회의 참석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이다.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조차 사회자의 허가 없이 발언할 수는 없다. 서울시장에게 제지받지 않고 마음대로 발언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독선이자 독단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과거 일부 지방의회에서 의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이 4시간 넘게 의사 진행을 방해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어 회의장이 아수라장이 된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에서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조치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김정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 방학으로 대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빈집털이 등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교는 타지역 출신이 많이 다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방학 시기에 대학교 일대 원룸밀집지역에서는 원룸을 오랫동안 비우고 고향에서 보내는 학생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원룸 입주를 위해 다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관계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골목골목 가시적 안전 순찰과 병행하여 원룸 소유주나 관리인 대상 방범시설 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이 지역에서 우려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기간 원룸밀집지역에서 우려되는 빈집 및 차량털이를 비롯하여 여성관련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치안 불안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치안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비대면 걷기사업인 “워크온,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주간(2021. 11. 26.~12. 5.)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781명의 설문 참여자 중 98%가 챌린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77%가 이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답변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비대면 운동이 가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중감소 등 건강을 챙기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 참신하고 다양한 챌린지에 감사하다 ▲인센티브라는 목표가 규칙적인 운동과 성취감에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긍정적인 의견도 존재했다. 비대면 걷기 사업 ‘함께 걸어요! 구리’란? '워크온'은 걸음 수 측정 및 개인별 건강 데이터가 분석되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사업에 활용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명칭이다.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4일 코로나19 대응 정부 지원금 사각지대에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48억 원 지급,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진주형 공공일자리 제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농업, 방역 분야 지원사업 확대 등 총 263억 원 규모의‘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코로나19로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2차 피해업종에 대한 보완적 차원의 시 자체적 추가지원이다. 침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교통 · 문화예술 · 농업 분야 종사자 등의 일상 회복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20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1853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 업종이 버텨나갈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주요 내용은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48억 원 △코로나 대응 진주형 공공일자리 1000개 제공 39억 원 △중소기업 · 소상공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 병상을 896개 추가 확보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대폭 줄어들면서 도내 병상 가동률이 44%로 전주 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896병상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3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4,186개로, 이 가운데 1,84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44%”라며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도내 확진자가 9,476명으로 전주 대비 2,500명 감소하는 등 사용 병상도 줄어 병상 가동률이 전주 65%에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환자(중증) 병상 가동률은 62%(566병상 중 349병상 사용)로, 전주 81%에서 19%p 감소했다. 도는 이번 병상 가동률 완화 흐름과 별도로 앞으로도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병상 현황을 점검하고 확보 독려할 계획이다. 중등증 466병상, 준중증 69병상, 중증 79병상 등 총 614병상의 추가 확보가 예정됐다. 이번 주에는 시흥더봄요양병원 130병상, 새봄병원 72병상 등 219병상이 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다중생활시설) 거주자의 인간다운 삶과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 실 면적 기준과 창문 의무설치 규정을 신설해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를 개정('21.12.30.)했다. 올해 7월1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신축 또는 증축되는 모든 고시원에 적용된다. 조례는 건축주 등 관계자가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개정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신축뿐 아니라 증축이나 수선, 용도변경 등 모든 건축행위 허가 신청시 적용된다. 조례에 따라 개별 방의 면적은 전용면적 7㎡ 이상(화장실 포함시 9㎡ 이상)을 확보하고, 방마다 창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창문은 화재 등 유사시에 탈출이 가능하도록 유효 폭 0.5m×유효 높이 1m 이상 크기로 실외와 접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건의로 개정‧시행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난 '18년 7명의 인명피해를 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이후, 고시원의 ‘최소 주거기준’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작년 6월16일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중생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서비스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2’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서울시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열고, 25개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CES 2022’는 2,1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1.5일~7일'현지시간' 3일 간 열린다. CES 운영 사무국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https//www.cta.tech/'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현지시간으로 1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시기간을 당초 4일(1.5.~1.8.)에서 3일(1.5.~1.7.)로 하루 단축하기로 발표했다. '서울관'은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 역대 '서울관' 중 가장 큰 310㎡(약 94평)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25개사가 동참해 기업참여 면에서도 역대 최대다. 특히 유레카 파크 운영부스 중 유일하게 피칭무대를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2022년 제1차 공개 채용을 통해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어갈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정책연구(빅데이터 분석 · AI 서비스 기획 등), 사업관리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지원 등), 경영지원(기획, 인사, 비서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연구 부문은 빅데이터 · AI 기반 전략 개발을 담당할 디지털 전략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사업관리 부분은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스마트포용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경영지원 부문은 기획, 경영평가, 인사, 홍보 등을 담당할 기획인사팀 팀장 1명과 세무 · 출납 1명, 비서 · 총무 1명, 기관장 수행(운전)1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기관장 수행(운전)은 계약직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역량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3일 18시 까지다. 지원자는 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특례시장안구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위 설명 △추진단원 소개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단체장 20여명으로 구성된 수원특례시장안구민추진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특례시 관련 정책반영을 위한 장안구민 의견제안 마당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시민 홍보 △시민대상 순회교육 등 수원특례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설정수 수원특례시장안구민추진단장은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장안구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에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빈 학생은 지난달 24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2박스, 마스크 4박스, 핫팩 1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는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우 학생이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조 군은 “1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전했으며 조 군의 부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광남2동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해 줘서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11개 사업 14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해를 맞이해 광주시 송정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줄이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최 대표는 해마다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드림디포 광주시청점 임재경 대표도 “송정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