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는 다문화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시켜주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교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취학설명회는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다문화 예비학부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중에 23개 시군별로 실시하며, 교육지원청과 지역 가족센터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상 홍보, 통역 지원 등 다양한 협조로 연계 추진 또는 공동개최 하게 된다. 취학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의 구성과 행사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입학 전 준비사항 ▲선배 다문화 학부모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연수교재를 배부하고, 소수 언어의 경우 통역가 지원 및 통역기 비치 등을 통해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2022년 처음으로 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감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도의회는 모든 학생들이 밝은 웃음을 찾고 서로 배려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대책마련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새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백설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서약과 청렴을 나타내는 깨끗한 백설기를 나누며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덕석 지청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보훈가족들이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3일 오후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만들기'추진위원회와 함께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내방했다. 이날 방문에서 서휘웅 의원은 온양, 온산, 서생 3개 지역 읍 · 면 대표 임원들과 함께 10만 정주도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병원, 도로, 주거, 교육, 문화, 관광분야 등 읍 · 면별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광로 38호선 도로개설 조기 착공, 일대 도시개발제한구역 지정 해제 및 재정비,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목도상록수림 입도 허가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남울주 지역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및 재유입은 울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지난 11월 우리시가 울주군과 함께 발표한 울주군 남부 발전 방향에 대해 울산시 행정의 총력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주민의견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남울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 가치공유를 위하여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NEW VISION을 선포하였다고 밝혔다. 공모과정은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13건이 제출되었으며, 시민의 참여도 6건이 있었다. 공단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심사를 통해 직원과 시민의 선호도를 조사하였으며 2차 심사로 관내 교수로 구성된 전문혁신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의정부시 비전인 ‘시민이 잘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CEO의 시민지향적 경영의지를 담아 NEW VISION은 “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이어주는 공단”으로 선정 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활성화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공단의 임직원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시설 유지 및 ESG 경영의 지속적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이어주는 공단이 되겠다”고 새 해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900여 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여성새일센터는 2021년 한해 동안 구직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1천390건, 구직 3천350건을 접수했으며, 2천304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상담을 실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전년 대비 취업 연계는 18.1%, 취업 성공은 18.9% 증가했다. 센터는 올해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28회 진행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54명에게 인턴십을 지원했고,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85명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긴장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북구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중 최초로 고정식 CCTV를 화암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치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9월부터 CCTV 설치 행정예고 및 홍보를 시작하고, 지난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이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단속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화암초등학교 주변지역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초등생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가 빈번하여 단속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도로교통법 개정과 관련해, 지난 2021년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 전면 금지되어, 등·하교 시간에도 경찰청장이 정한 승·하차구간 일시정차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시 승용차 기준 12만원의 과태료(일반 주·정차과태료 4만원의 3배)가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므로, 향후 운전자들이 과속 단속(30km)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이번 5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연말인 12월 28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 반구대암각화 고래 시계 만들기(1월), ▲ 귀신고래 패각목걸이 만들기(2월), ▲ 점토고래 만들기(3월), ▲ 범고래 모자 만들기(4월)로 구성되며, 5월 이후로는 기존 프로그램들을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 당 당일 선착순 10명 내외로 해당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추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3일부터 28일까지 남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여 대학생들이 한 달 동안 행정업무 체험뿐 아니라 남구 관광·문화 체험 투어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맞춤 취업 아카데미도 제공하여 알찬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남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공연 예술계의 최신 경향,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19년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가 새해 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상영 예정인 오페라 작품은 총 4편으로, 1월에는 ‘대장간의 합창’, ‘병사들의 합창’ 등 익숙한 선율로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받고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가 올해 ‘씨네 스테이지’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4월엔 여색에 빠진 16세기 이탈리아 만투아의 한 공작이 자신의 광대 리골레토의 딸 질다를 유혹하면서 생기는 비극,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상영된다. 7월에는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세계를 뒤흔든 미국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에 의해 동화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화려한 시각 효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에는 푸치니의 오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중구 원도심 내 복합 문화공간인 ‘상일상회’(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관광 상생회관) 전시·공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 공연 예술가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문을 연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로 1층은 찻집, 2층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 분야 개인 및 단체로, 지원 신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 및 공연 계획서를 작성한 뒤 오는 1월 17일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여 팀에게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연 및 전시 규모에 따라 홍보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개정과 관련한 서울시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 대해 “이번 조례 개정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로, 대변인의 비판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원색적인 언어로 왜곡한 심각한 언어도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의회 본회의장 내에서의 발언은 반드시 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의원은 물론 시장 등의 공무원에게도 당연히 적용되는 회의 참석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이다.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조차 사회자의 허가 없이 발언할 수는 없다. 서울시장에게 제지받지 않고 마음대로 발언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독선이자 독단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과거 일부 지방의회에서 의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이 4시간 넘게 의사 진행을 방해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어 회의장이 아수라장이 된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에서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조치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