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활기찬 왈츠와 폴카, 감미로운 오페라 아리아, 경쾌하고 신나는 춤곡이 한데 어우러져 한 해의 시작을 찬란하게 밝힌다. 지휘는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연주회 포문은 오스트리아가 사랑한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금과 은 왈츠’로 연다. 이어서 왈츠와 폴카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쓴 ‘황제 왈츠’, ‘봄의 소리 왈츠’, ‘사냥 폴카’를 연이어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고,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통해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2부에도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치안의 춤’,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 드라마틱한 오페라 곡들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협연은 현재 스위스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유일한 한국인 솔리스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문화원이 새해 벽두부터 부천 전통문화 발굴과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부천문화원은 4일 오전 11시 문화원 1층 배움터에서 영국 기네스社의 공식 파트너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김상훈)와 업무협약을 체결, ‘문화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부천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업에 나선다. 부천문화원과 하라커뮤니케이션즈는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위한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 ▲문화원과 하라컴 간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공간·전문인력 등) ▲공모사업 및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아시아 유일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파트너 하라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으로 영국 기네스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빠른 목표 달성이 가능 하다고 판단된다”며, ▲문화사업 및 공연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으로 문화원 이미지 레벨업 ▲광고대행전문업체인 하라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내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들과 공감하는 사업 추진 및 아이템(영문 버전) 발굴 ▲콘텐츠 기획, 디자인, 시설사용 등을 통한 부천문화 홍보와 컨텐츠의 다양화 ▲소기의 성과 달성을 기반으로 부천시와의 협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3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성인지감수성 및 폭력예방 교육 참여 및 추진 협력 ▲대중매체를 활용한 폭력 범죄의 심각성 인식 개선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정옥 회장은 “폭력예방 관련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인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안성시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매년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 및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내용의 ‘찾아가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9.15%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공천득 안성시 세정과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식)이 지난 1월 4일 안성시를 방문하여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1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영식 조합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그간 농협하나로마트의 폐박스 수거업체에서 박스수거비 명목으로 농협에 전달한 401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전달된 금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외계층 이웃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오늘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저소득 주민 모두에게 작은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기관이 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달에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품권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농협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10일부터 유아(5~7세)·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레벨테스트 및 퀴즈를 풀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읽어나가는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의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르네상스러닝사의 ‘리딩레벨진단 · 독서퀴즈 프로그램’의 계정 및 사이트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영어레벨테스트를 실시하여 영어독서수준을 진단하고, 독서퀴즈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위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자신의 영어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어도서를 꾸준히 읽어나가 독해력 및 영어읽기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진단프로그램은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도서관 행사신청 탭에서 회원증을 소지한 도서관 정회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PC나 태블릿 등에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와 계정을 문자로 안내받아 올해 1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과 더불어, 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는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독서퀴즈가 가능한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어, 온라인 프로그램 미신청자도 당일 신청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1월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인데 모금 대상은 만25세 이상 만75세 미만 세대주(단독세대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장애인 세대주 제외) 및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며,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 교육에 대해 역사적 근거와 논리적인 교육으로 대응하는‘독도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 개교한 온라인 독도교육 누리집‘사이버독도학교’가 전국의 학생들과 일반인 및 외국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전국 광역시도단위 16개 교육청과 연계하여 전국의 학생들이 온라인 독도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독도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누리집 화면에서 회원 가입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서나 자신의 학교명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사이버독도학교에 있는 초급·중급·고급과정의 독도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콘텐츠 뿐만 아니라 독도 게임, 독도 웹툰, 독도노래, 뮤직비디오, 독도 문학예술자료, 독도다큐멘터리, 독도실시간 영상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월 4일 도내 모든 학교시설 가스 안전점검을 일제 실시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가스 안전 일제점검 및 사고 예방 강화 대책은 지난 1월 3일 포항지역 초등학교 급식소 가스 화재 사고의 대처 방안으로 학교 시설 내 가스 관련 취약시설인 급식소를 주요 점검대상으로 하며 △휴일 전후 가스 안전점검 강화 △가스 사용 전 철저한 환기 실시 △단체 급식용 볶음 솥 및 국솥 사용 시 부주의 방지등이 주요 내용이며 안전한 가스 사용법 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급식실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및 종합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 협의회를 지난 3일 개최하고 학교 시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가스 사용이 늘어남을 대비해 안전한 가스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및 전공과 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 운영비 7,4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학생 직업실기 역량 강화 사업’은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단위학교 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재비, 필기 및 실기 시험 전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400만원과 경북교육청 자체 예산 5,000만원, 총 7,400만원을 투입하여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및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 장애학생 150명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에는 장애학생들의 취업에 유리한 제과‧제빵, 바리스타, 워드, 엑셀 등 컴퓨터 IT 관련 자격증, 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취업에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장애학생 직업실기 역량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맛보는 동시에 희망하는 직종에 취업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년 도내 초등학교의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전환하기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또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하여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과학탐구 활동 및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에 105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 351교 410개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을 완료하였다.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커 갈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교육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미래 경제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단위학교에 보급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습관을 확립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론 위주의 교재와 차별화된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경제교육 자료를 개발하였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위촉된 10명의 개발위원들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제교육의 접근 방식에 변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0차시 분량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는 1월 초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2022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사회 교과 시간에, 중학교는 1학년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과 3학년 사회 교과 시간에,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통합사회 교과 시간에 활용함으로써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교사의 경제 지식 제고 및 수업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