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음식점에서 식사 중 위생적으로 보관할 마스크 보관용품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보관용품은 식사 중 마스크를 식탁 위에 올려두면 관리의 불편함과 위생 안전에 대한 이용자의 걱정이 있어 마스크 1회용 봉투 13만 개와 식탁 걸이용 5천 개를 시범 제작했다. 또한 1회용 마스크 봉투를 제작하면서 앞뒷면에 ‘방역수칙 준수! 안전한 식사!’ 문구를 넣어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효과와 식당 이용자의 편리함도 동시에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음식점에서 1회용 마스크 봉투와 걸이를 사용한 이용자와 영업자의 반응에 따라 추가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며 “부득이하게 식당에서 마스크를 잠시 벗고 식사를 하는 경우 위생적인 1회용 마스크 보관봉투와 마스크 걸이를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자체 보유한 무인비행장치(드론)로 업무에 필요한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 다양한 분야에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도 소속 부서와 시군의 항공영상 촬영 수요를 조사해 직접 촬영한 최신 드론 항공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한 항공영상 자료는 ‘전남도 공간정보시스템’에 올려 도 산하 모든 공무원이 활용하도록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적측량, 건축경관 심의, 흑산공항 건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 등과 관련한 민원 해결과 주요 개발사업 정책 결정 등에 필요한 120개소, 137.7㎢를 직접 촬영해 행정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분야 업무를 지원하는 관계 부서와 협업해 도내 주요 개발사업 관련 각종 위원회, 주민설명회, 사업실시계획 등에 항공영상 자료를 제공해 활용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첫 도입한 ‘드론운영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촬영 신청과 자료 제공을 자동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4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오영환 의원이 ‘민심충전! 환타500(환이가 타오르는 열정으로 주민 500명을 만납니다!)’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6주 간 진행되는 천막 사무실 형태의 ‘환타500’은 오영환 의원이 의정부시 갑 지역 7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는 민심경청 프로젝트다. 오영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는데, 고3 학생부터 어르신 분들까지 전 연령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2022년 의정부의 밝은 내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회를 밝혔다. 환타500을 방문한 시민들은 입시에 대한 고민, 청년이 자급자족하며 살 수 있는 의정부, 소상공인의 애환,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사회활동 참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영환 의원과 대화를 마치고 나온 흥선동의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주민과의 일상적 소통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이 주민 생활공간에 밀착해 구체적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최윤정)에서는 2021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령친화 행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Know-人(지혜를 가진 사람)과 함께하는 세상’ 작품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대화선배시민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다움’ 두 번째 이야기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2021년 노인의날 기념 ‘Know-人(지혜를 가진 사람)과 함께하는 세상’ 공모전 작품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참여자 작품을 한곳에 모은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다움 두 번째 이야기는 총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Know-人과 함께하는 세상’ 영상, 사진 그림 공모전, 2관은 평생교육 서예작품(한글, 한문), 3관은 평생교육 서양화 작품과 찾아가는 평생교육 공예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을 분야별로 감상 할 수 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온라인 작품전시회 다움, 두 번째 이야기는 2022년 1월부터 한달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Know-人과 함께하는 세상’ 영상, 사진 그림 공모전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백석공원 스마트 건강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백석공원 스마트 건강길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본인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으며 운동할 수 있는 걷기 코스다. 건강길 조성은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추진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예산 전액을 후원했다. 주민자치회 이석구 회장은 “평소에도 자주 오던 운동코스였는데,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며 건강정보를 얻는 재미가 쏠쏠하고 새롭다”며 “스마트 건강길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걷기 운동 활성화로 마을이 ‘건강한 장수마을’이 되어 주민분들이 아프실 일이 줄어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애덕의 집(원장 김경자 수녀)이 40주년 기념 바자회 행사로 모인 수익금 전액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1981년에 설립된 애덕의 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주체적인 자립서비스를 제공하고, 능력향상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인간적 품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김경자 수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한다. 애덕의 집 4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 주시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취약계층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4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례 30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생활밀착형 정책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정책과 김남훈 팀장은 기후위기 및 도시화에 대응하기 위한 열섬 저감 방안,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4계절형 쿨링 · 클린로드’ 설치 등 물 순환 개선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방식을 7년 만에 대전환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예산을 절감한 자원순환과 박천재 팀장 ▲전화 한 통으로 이뤄지는 기억력 검사로 치매사업을 개선한 최홍주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화·고품질화를 이룬 시민봉사과 이창성 팀장 ▲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설치로 장거리 운수종사자의 화장실 불편을 해소한 버스정책과 이형주 주무관 ▲군부대가 무상점유한 공유재산을 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COP26 성과공유 및 탄소중립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한 성과 및 그간 추진한 탄소중립정책 성과 등을 환경단체 등 주요 시민단체 대표와 공유하고 시의 향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보고회에는 시민단체, 관계기관, 담당 공무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EAAFP,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NGO가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양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우리나라 감축목표에 비해 목표치가 낮은 점을 지적하고 ▲전기차 충전기 확충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2022년 말까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2030 감축목표 등을 기존보다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1월 13일부터 특례시로 승격되고 ‘탄소중립기본법’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의 권한이 늘어나 시의 기후위기 대응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기후행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관광정보센터에 소재한 고야카페를 청년창업지원 카페인 ‘고야청년카페’로 전환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고야청년카페를 이끌 청년 창업자를 작년 10월 모집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습을 거쳐 청년 정다빈(94), 정다미(92), 김범석(84)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은 팀을 이뤄 고야청년카페를 운영한다. 6개월의 운영 기간 후 재평가를 거쳐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최장 2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청년카페를 운영하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를 매칭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멘토로는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파티 플래너로 활동중인 아이캔리부트 윤지현 대표 ▲더츠커피팩토리 조성국 이사 ▲고양시티투어를 운영하는 이코리아 여행사 송금희 대표가 참여했다. 조성국 이사는 “제가 시작할 때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청년들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청년카페지기 정다빈양(94)은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고양시에 감사하다. 열심히 노력해서 창업 성공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동네 책방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 ‘친구야~ 책방가자!’에 참여할 책방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초등학교 5, 6학년·중·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에게 고양 Book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하여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서 책을 직접 고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단순히 도서 구입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서점에서 지역 작가풀을 구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 프로그램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 ▲학교별 특색 있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작년에 실시한 ‘2021년 친구야! 책방가자~’는 사업 종료 후 학생, 교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0%에 달했다. 올해 시는 작년에 실시한 사업 결과를 보완해 ▲교과 연계 우수사례 발굴 ▲학교의 독서 프로그램 개발 ▲동네 책방의 청소년 문화 공간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마을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친구야! 책방가자~’는 청소년이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은 지금까지 ‘관산동 마을공작소(가칭)’으로 불려온 곳이다. 관산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은 시가 벽제농협 양곡창고를 10년 간 무상임차해 조성한 공간으로 오는 3월 개관한다.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1층은 주민공동체 공간(영화관, 실내놀이터, 북카페, 공유주방 등)으로 2층은 청소년 공간(스터디룸, 모둠룸, 실내연습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의 새로운 명칭, 앞으로의 활용 방안, 응원의 한마디 등을 모은다. 아이디어는 온라인 구글폼(forms.gle/ReEv6YajDwsT5dHh9)으로 받으며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 및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1차 검토를 거쳐 오는 22일 관산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 1건은 고양페이 10만원, 우수작 4건은 각각 고양페이 2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공간의 특성이 잘 담긴 명칭이 지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신종모시(愼終謨始)'‘맺음을 중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자’는 의미를 되새기며, 계속되는 감염병 유행이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쓰고 올해 수원특례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통장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수원시 통·반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도 공유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각 동 통장협의회장님들과 함께하여 기쁘다. 지역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