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R · D)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후 지식재산권(IP)전략 수립 및 경영전략 컨설팅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총 5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요건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하며 ▲직전년도 연구‧개발(R · D)집약도 1% 이상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인 중견기업이다. 시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2개사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과제가 지역 전략ㆍ주력산업 분야 또는 산업부 25대 전략투자분야에 해당하면 가점 3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누리집의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부산시의 추천을 원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개최된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을 승인·확정하며, 올해 영화제 준비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전년도 개최 성과 보고에서는 주요 성과로 스페인 ’고야상’,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수상과 함께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BAFTA)’의 공식 인증 획득이 보고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영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은 국내 단편영화제 중 최초일 뿐만 아니라, 영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 목록(Qualifying Festivals List) 섹션A에 포함된 유일한 아시아 단편영화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구독자 10만 명 이상 달성에 따른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드’ 획득도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3년 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설립한 이후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 · 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 · 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 · 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생태녹색관광분야,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운영 2개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총 36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녹색 관광분야에서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경포 가시연습지”일원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며,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해파랑길 노선에 대한 지역 관광정보 제공, 숙박 및 휴식 예약 가능, 음료 판매 및 물품 보관․세탁 지원 등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친화적 걷기여행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해양레저활성화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어 1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근진 해중공원을 중심으로 한 스킨스쿠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강릉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산림휴양 시설 개선사업에 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정서 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은 11곳에 125억 원을 투입하며 ▲숲속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5곳에 28억 원 ▲산림 안에서 이뤄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공간인 산림레포츠 시설 2곳 조성을 위해 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 지역특화 숲길, 탐방로 조성사업에 68억 원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1곳에 2억 원이 반영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를 맞추고 자연 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군의 별천지 숲인성학교는 올해 18억 원의 사업비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휴양, 치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주요 내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자생력을 높일 전담 매니저를 지원하는 ‘2022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도입·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9~2021년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골목상권상인회 또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로부터 승인을 얻은 도내 소재 소상공인연합회다. 올해는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배치의 효율적 운영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선발기준을 재정비하여 신규 지원 21개소, 연장 지원 19개소 총 40곳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상인회와 연합회에는 매니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1명당 월 급여 250만 원)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직무훈련, 기본교육,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니저 간의 정보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매니저 평가를 통한 우수 매니저 선정으로 사기 진작과 성취감을 높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전자제품전) 2022’에 출전해 100건 1,572만4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월 5일에서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에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20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진료, 홈트레이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용 진단 분석기, 웨어러블 기기, 각종 배달 및 서빙 로봇 등의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이에 경기도관에서는 원격의료, 개인용 PCR 분석 장비, 살균수 생성수전 등을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EMS 기기, 슬립 케어 제품, AI 원격 학습 솔루션 등을 선보여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경기도와 경과원은 참가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고, 전시 기간 내내 현장 상담, 행정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독서·문화 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올해 첫 ‘문화의 날’ 강좌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의 저자이자 매년 하나씩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시키고 있는 임다혜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임다혜 작가는 이날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새해 목표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지만, 실천이 어려운 원인을 알아보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와 시간 관리 방법 및 목표 달성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참여 모집은 메일로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가 12일(14시), 도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주시 사천동에 위치한 충북소방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장거래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역점 주요 정책과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고 겨울철 안전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새롭게 개청한 통합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살핀 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지난 평택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소방관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인 만큼, 항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상당구 월오동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짧은 환담을 나눈 뒤 화재안전 체험 등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또 격려의 말씀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우리 대원들의 안전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의탁의원(더불어민주당, 무주)은 12일 오전 무주군청 앞에서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의 방류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정부가 100% 배상과 함께 하천 및 홍수관리지역도 배상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의탁의원은 “피해 원인에 대한 조사용역을 통해, 평년보다 용담댐은 11m 높게 운영하여 홍수조절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고, 예비방류를 통해 저류기능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며, 하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시에 방류함으로써, 전반적인 댐 운영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수해가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人災)임이 밝혀 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댐운영 외 지방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 해석하려 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말했다. 황의원은 또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구역을 피해배상에서 제외시키려 하는 것은 용담댐 방류피해가 천재지변으로 인해 생긴 피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이는 수해원인 조사용역 결과와 상충되는 의견”이라며 “홍수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상처치유를 위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100% 배상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의 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산시의회 이경화(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12월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경화 의원은 초선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한국매니페스토 최우수상(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회계연도 결산대표위원을 역임하였다.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환경문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경화 서산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남지않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써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컨벤션의 대형화, 융복합화 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벡스코 전시장 가동률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 일대에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은 작년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그리고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인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시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할 만큼, 공급 규모가 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수도권에는 약 17만㎥(KINTEX 제3전시장 10만⇒1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