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구축 농가 지원금 한도 상향과 상환기간을 확대하고,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만39세 이하 농업인에게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 해준다고 밝혔다. 지원한도는 스마트팜 농가에는 당초 개인 2억원에서 5억원, 법인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융자기간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농가에게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년 거치 15년으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서 3년 거치 5년으로 파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경북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금액은 650억원으로 농촌인구 유입 및 농업유통 구조개선 등 당면한 농업ㆍ농촌문제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농어업인(단체 등)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별 지원한도 및 조건 등은 개인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소모성 농어업자재·소형 농기계 등 운영자금과 농어업시설·대형농기계, 선박교체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비 배정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 농어가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 지원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협력단에서 운영 중인 ‘천성마을 행복학습관’ 수강생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천성마을 행복학습관에는 평균 연령 80세의 수강생 10여명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책에는 어르신들이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연과 함께 한글교실, 미술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생 제2막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학습관 전담교수인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장은 “평생교육으로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이 학습관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직접 글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모습을 보며 다양한 우리나라의 옛이야기와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함께 엮으면 뜻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출간 계기를 밝혔다.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본 책자 발간은 어르신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천성마을 행복학습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올해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밝혔다. 한편, 양주시 유양2통 천성마을 행복학습관은 그간 소외된 한센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GH는 공사 최초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안양 냉천지구 내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동 618번지 일원에 약 11만 9천㎡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여 총 4개 블록 18개동(2,32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대는 토지등소유자 및 임대주택 물량을 제외한 총 일반분양분 1,087가구이며, 전용면적 46~98㎡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규모에 따라 국민주택 규모(85㎡이하) 1,058가구, 민영주택 규모(85㎡초과) 29가구로 나뉜다. 공급대상은 국민주택 규모의 경우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이 85%, 일반공급이 15%이며, 민영주택 규모는 일반공급이 100%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약홈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국민주택 규모와 민영주택 규모는 3.3㎡당 각각 2,160만원, 2,480만원에 공급하여 안양지역 주민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안양 냉천지구의 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10억 원 규모 농산물 선별시설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 신청기한은 오는 27일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생산농가, 농업법인이다. 법인의 경우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산물 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농협이나 유통사업자는 참여를 제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산물 선별기 구입, 노후 선별기 교체, 선별장 신축비 등 개소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10% 범위에서 농산물 유통에 직접 필요한 물류비, 상품 브랜드 개발비, 포장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지원을 바라면 관련 자료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은 시군의 1차 심사와 도의 2차 평가를 거쳐 올해 2월 중 마칠 예정이다.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 시장 출하 실적이 있는 사업자와 GAP·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가 참여한 사업자에겐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도권 등 대형농산물 소비시장에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만 시장 교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1천490억 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보다 203억 원 늘어난 규모다. 균특(지방이양) 사업이 139건 1천117억 원으로 ▲관광지 개발에 노후관광지 재생 지원 37억 원, 영산호관광지 조성 9억 원 등 총 13건 141억 원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여수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 4억 원, 순천만국가정원 야간경관 연출 48억 원, 나주 마한 별자리공원 조성 4억 원 등 총 95건 774억 원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에 목포 용해생태체험시설 조성 12억 원, 순천 죽도봉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5억 원, 나주 느러지전망대 산책로 조성 6억 원 등 31건 202억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기금) 사업은 3건 312억 원으로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장설치 66억 원, 리조트호텔 건립 108억 원 ▲목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05억 원 ▲강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33억 원 등이다. 도 자체사업 9건 61억 원 중 신규 공모사업은 3개 사업 39억 원으로 ▲섬 사랑 별빛 캠핑 지원 24억 원 ▲탄소 없는 청정 관광지 재생 1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탄소중립만이 미래세대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국회에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기본법'이 통과됐다. 13일, 광주시의회에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의 목표달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토론회가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김광란 시의원(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호 단장(광주광역시 탄소중립연구지원단)이 발제를 했다. 토론은 발제이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그린뉴딜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조례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경제·사회·환경 관련 모든 영역을 포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계획 ▲기후위기대응 추진체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기후위기 적응 사업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태호 단장은 발제를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충, 일자리를 창출, 기후위기 적응시책 시행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계층·부문·지역 보호를 통해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 출신의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현 학생이다. 정헌율 시장은 13일 직접 김시현 학생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시현 학생은 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승마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중학교 1학년인 지난 2017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출전한 학생부에 출전해 처음으로 전국을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18년과 2019년, 2020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같은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전국소년체전 전북 승마 대표선수로 발탁돼 기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용안면에 총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공공승마장을 건립했다.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인근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길이 조성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대 규모의 승마 인프라와 함께 최연소 국가대표까지 탄생하면서 승마 대중화와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김시현 학생은“지역의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서 학업과 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돌봄 등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올해 어르신 행복 예산 1조 7천94억 원을 들여 소득보장, 일자리 창출 등 건강과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행복예산은 전년보다 90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로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 기준을 단독가구는 169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천 원에서 288만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5% 확대한다. 이력관리제를 통해 지속적인 소득변동을 확인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인데도 신청을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령 비율은 80.4%로 전국 평균(67.0%)을 웃돌며 가장 높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3만~30만 원, 부부가구 6만~48만 원이다. 노인 일자리는 5만 2천개에서 5만 3천개로 확대한다. 노인에 진입한 베이비부머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남도장터 내 ‘은빛장터’ 입점을 확대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지원 대상을 7천839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촬영한 ‘노는언니2’가 1월 11일(20:50~), 18일 E채널에 방영되었다. 의정부시 관광자원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 사업으로 추진한 E채널 방영은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동계언림픽’with 동계올림픽 스포츠스타라는 컨셉에 맞게 기존 출연자인 박세리, 한유미 등을 비롯해 동계 스포츠스타(스키점프 박규림, 컬링 송유진, 쇼트트랙 진선유, 피겨스케이트 최다빈 등)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은 사계절 내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대표 체육시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2018년 3월에 개관한 의정부 컬링경기장은 경기도 내 유일한 컬링경기장으로서 2020~2021년 의정부 시티투어 운영코스로도 편성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촬영한 '노는언니 2'의 동계올림픽 편은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도 방영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등 10개 분야 34개 재해예방사업에 648억원(전년대비 130억원, 25%↑)을 집중 투자한다. ‘22년 세부사업별 투자계획을 보면, 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19억 3800만원 ②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77억 3400만원 ③ 지방하천 정비사업 83억 9300만원 ④ 소하천 정비사업 94억 9000만원 ⑤ 하천구역 토지매입 20억원 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14억원 ⑦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6억원 ⑧ 소규모 공공시설 9억 2000만원 ⑨ 위험도로 선형개량 15억원 ⑩ 지방하천 및 소하천, 우수 저류지 유지관리 7억 5000만원 등 10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648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신규사업 지구로 선정된 신효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온평 우수저류시설 설치지구는 ‘23년도에 공사를 조기 발주 할 수 있도록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설계를 추진하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요구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중앙부처 사전 협의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사람중심‧미래지향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도에 총사업비 1,233억원을 투자, 분야별로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도시계획) 사람중심의 도시계획으로 장기적 도시 미래상 구축하고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함께 사람 중심 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서귀포형 웰니스도로 구상 및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혁신도시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개관(‘22.5월), AR‧VR 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관 및 진로교육관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대비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초등 돌봄 공간 마련을 위한 꿈자람센터를 90억원을 투자,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기반) 시민 재산권 보호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하여 삼매봉공원 등 5개의 도시공원 토지매입비 228억원, 도시계획도로 66개 사업, 81개 노선 정비에 568억원 등 7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평마을과 대정읍 상하모리,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56억 원을 투자해 시행할 계획이며, 2021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월 17일부터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특강은 ‘문화를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리아트홀에서 운영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성인 2강좌(서양미술사·철학), 초등학생 3강좌(연극·미술·문화기술) 총 5강좌 진행, 수강생은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 성인 강좌: 문화예술 분야 교양 획득 및 코로나 팬데믹 시대 행복을 찾는 내용에 초점 ▲서양미술사-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이야기(김채린 강사) ▲철학-코로나 블루, 행복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김영걸 강사) - 초등학생 강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표현력·창의력·상상력을 기르는데 중점 ▲연극-놀이로 출발하는 연극여행(김관희 강사) ▲미술-어린이 힐링 미술, 마음을 그리다(김자윤 강사) ▲문화기술-3D펜, 손 끝에서 만들어지는 세상(한은희 강사)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우리 시 문화예술 다양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