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 프로그램 '2022 어린이아트스테이지'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아트스테이지'는 2021년 김포 북부지역 어린이들의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 시범운영 됐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 선정으로 김포문화재단은 공연 범위를 확장하여 다양한 공연을 준비중이다. 2022년도 '어린이아트스테이지'에서는 극단 영 '햇님달님', 퍼니밴드 '싱싱싱콘서트', 블랙클라운 '마임공연', 버블 J '언비리버블쇼', 잘한다프로젝트 '시르릉 삐쭉 할라뿡', 극단21 '돈키호테' 등 관내․외 예술단체들의 수준높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선정되어 김포북부권에서 수준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본 공연을 통해 김포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각이 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2 '아츠홀릭 ‘판’'의 연간 공연 목록(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츠홀릭 ‘판’'은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예술성을 담보한 다양한 공연을 상설로 소개하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가(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역량 있는 주요 예술가(아티스트) 10명을 선정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클래식 분야에서는 3월에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 6월에 조재혁 피아노 리사이틀, 10월에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총 3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3월에는 세계적인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예술가(아티스트)를 선발해 연주회를 후원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로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6월에는 흠잡을 데 없는 기술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피아니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형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고 전 시군에 공통적용이 가능한 뉴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 공모는 광역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도내 시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사업 중 직접적인 주민생활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시 지역, 군 지역 각 2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도비 지원 규모는 총 10억 원으로 각부 최우수 사업은 3억 원, 우수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시군별로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전문가심사, 도민평가를 통해 대상 사업을 압축한 후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형 뉴딜과의 정합성, 사업의 효과성, 구체성 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결정한다. 도는 내실 있는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시군 뉴딜 담당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설화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은 “우리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수요 및 창업보육 지원 만족도를 조사하고, 창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도내 17개 창업보육센터와 3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333개 창업기업이 참여하였다. 창업자의 기본정보, 창업지원 분야 및 방법, 창업보육센터 지원 만족도, 창업활성화 의견 등의 내용으로 총 14문항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설문참여 창업기업의 창업업종은 제조업(70.3%)이 월등히 많았고, 다음으로 서비스업(15.6%), 정보통신업(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연령대는 40대(37.2%)가 가장 많고, 이어 50대(30.9%), 60대 이상(10.2%) 순이며 20대 창업은 3.1%로 가장 낮았다. 응답한 입주기업의 고용인력은 대표자를 포함하여 ‘2명 이상 5명 이하’가 53.2%로 가장 많고, ‘5인 이상 10명 이하’가 9.3%이며, ‘1인 창업기업’은 30.6%로 나타났다.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으로 올해부터 수소터빈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수소터빈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터빈과 달리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100% 수소연료만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이 0이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수소연료를 사용하기 위한 연소기 개량을 통해 완성되므로 가스터빈과 동일한 기술과 산업구조에 기반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한 이후 국산 가스터빈 산업을 미래 에너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 거점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2020년 초부터 정부와 함께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사업화 추진단’을 이끌며 가스터빈 산업육성을 위해 전문가·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에는 전국 유일의 가스복합발전 중심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산업부로부터 지정받았으며, 그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가스터빈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는 경남도가 요구해온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어 가스터빈 산업을 경남의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7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CES 2022’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 '서울관'에 3일 간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기업, 기관 등 총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CES 전체 관람객이 약 4만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체 관람객 4명 중 1명(25%)이 '서울관'을 찾은 셈이다. 서울시 지원으로 세계무대에 선 25개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도 두드러졌다. 3일 간 약 8,677만 달러(한화 약 1,041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코로나 이전에 열린 ‘CES 2020’ 수출상담금액 대비 200% 가까이 상승했다. 수출상담 건수는 약 835건으로, '서울관' 방문객이 5배 가까이 많았던 ‘CES 2020’ 대비 88% 수준이었다. 시가 최초로 참가했던 ‘CES 2020’ '서울관'에서는 4일 간 총 51,000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945건의 투자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상담금액은 약 4,520만 달러(한화 약 530억 원)였다. '서울관'을 찾은 국내 주요 방문객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주뉴욕총영사관 영사와 부영사 등이다. CES '서울관' 주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핵심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에만 1,126억 원(253건)을 투입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이 행정서비스에 도입돼 시민 편의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지능형 CCTV’를 확대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확충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하는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으로는 ▴빅데이터(132억 원) ▴인공지능 (53억 원) ▴CCTV(379억 원) ▴와이파이(37억 원) ▴사물인터넷(63억 원) ▴클라우드(72억 원) ▴블록체인(11억 원) ▴메타버스(70억 원) ▴AR·VR(16억 원) ▴GIS(156억 원) ▴비대면(21억 원) ▴모바일(116억 원)이다. 기관별로는 ▴서울시 1,753억 원(399건) ▴25개 자치구 1,067억 원 (548건) ▴투자‧출연기관 639억 원(120건)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84억 원(67건) ▴HW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의 ‘서희재(曙熙齋)’, 종로구 견지동 한옥 ‘운화헌(雲花軒)’ 등 서울시의 6개 한옥이 2021년 제6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받았다. 이중 서희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한 ‘올해의 서울 우수한옥’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옥 건축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우수한옥 인증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6개소의 한옥을 ‘제6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2001년 이후 건축 및 대수선,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의 한옥을 대상으로 우수한옥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총 81개소의 한옥이 우수한옥으로 인증받았다. 제6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받은 한옥은 ‘올해의 서울 한옥’으로 선정된 ▴은평구 진관동 서희재(曙熙齋)를 포함해 ▴종로구 견지동 운화헌(雲花軒) ▴종로구 누하동의 누하동 한옥 ▴종로구 숭인동 성혜헌(成蹊軒)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동 한옥 ▴은평구 진관동 소담헌(笑談軒) 등이다. 장소별로는 종로구 4개소, 은평한옥마을 2개소이다. ‘올해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춥고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방학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서울시는 막바지 겨울방학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체험·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대외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연이은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집안에만 머물렀던 학생들이 문화예술 경험으로 감성과 지성 모두를 채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사분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일일체험’을, 한성백제박물관이 ‘고대의 도구’에 대해 배워보는 겨울방학 교실을 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역사기행 프로그램 ‘한밤의 역사기행’을 개최한다. 예술분야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바다에서 불리던 우리 소리를 배우고 집에서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아츠포틴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VR, 게임, 예술도구 등을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국내 최고의 스트릿댄서이자 안무가 리아킴의 안무와 미디어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작년 12월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로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 및 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그밖에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라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들어드리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명연주시리즈: 대구 첫 방문하는 3개 도시 명문 오케스트라 이번 명연주시리즈는 리사이틀 성격에서 벗어나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 추진으로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총 3개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국제적 음악도시 대구로서의 면모를 보일 이번 명연주시리즈에는 영국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스코티시 앙상블, 유네스코 창의도시 메츠를 대표하는 메츠국립오케스트라, 샤를 뒤투아, 켄트 나가노 등 세계적 명장과 함께한 캐나다 대표 오케스트라인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구성했다. 2022년 명연주시리즈의 화려한 스타트를 장식할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스코티시 앙상블은 다수 유럽 투어 이력 및 다면적 레퍼토리로 최고의 현악 앙상블이라는 타이틀 갖춘 오케스트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노련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연주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영국이 배출한 신예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와 함께 내한해 다양한 테마로 가득한 영국 스코틀랜드 풍의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4월 29일 금요일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악 창의도시’ 중의 하나인 프랑스 메츠시를 대표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조원이라는 역대급 투자 유치 실적을 올린 가운데,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13일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이날 SK머티리얼즈 영주 공장을 방문한 하 부지사는 이규원 사장과 이강윤 대외협력담당 등 임원들과 만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영주를 중심으로 고부가 신물질사업 육성 방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영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삼불화질소(NF₃)와 육불화텅스텐․모노실란(SiH₄)은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제조 공정에서 필수적인 세정과 증착용 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분야에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는 등 첨단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SK머티리얼즈는 이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핵심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국가 전략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