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늘어난 최대 7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대상주택도 1억 원 이하 주택에서 1억 5000만 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3.2%이며 도에서 2.9%(최대 203만원)를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은 0.3%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도 조건을 완화해 직종 구분 없이 도내 주소를 두거나 충남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직장인은 본인 4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6000-9000만 원 이하, 대학(원)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생활/청년정책)에서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까지 강릉시청 로비에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일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필로티스건축사사무소'청소년을 맞이하는 “Libre Hill”'과 입상작(2위~3위)의 조감도 패널이 공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설계공모 당선작의 조감도를 방문객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이 이번 전시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까지 33억 원을 들여 용강동 43-2 부지에 연면적 994.14㎡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홍보대사 임원희가 출연한“강릉가자”홍보영상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Urban스쿠버’를 주제로 짠희 임원희 홍보대사가 강릉에서 스쿠버로 변신하여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강릉시를 알리는 영상으로 임원희 배우 특유의 개성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영상은 30초, 1분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30초 영상은 TV에, 1분 영상은 강릉시 유튜브에 송출하여 강릉시 홍보에 활용한다. 또한 유튜브에서 이 영상과 관련하여 강릉시 SNS 친구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배우 임원희는 지난 2020년 10월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예능 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 등) 출연 시마다“강릉시 홍보대사”임을 자청하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김기애 시민소통홍보관은“코로나19로 여유를 찾기 힘든 시기에 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바쁘신 일정 중, 촬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임원희 홍보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민)이 오는 21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시민분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정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맨델스 존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 90“이탈리아”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과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정민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오는 3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 신축공사장 대상 일제단속과 무허가 위험물 기획수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9일 경기지역 신축공사장 193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각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패트롤팀 등 193개조 506명이 동원돼 ▲소화기‧간이소화장치‧피난안내선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피난통로 상 장애유발 행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시기별로 단속 대상을 정해 단속반원을 총동원한 일제 단속을 5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월 31일까지 도내 신축 대형공사장 760곳을 대상으로 1분기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기획수사를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인 신축 대형공사장 760곳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건축허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 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스마트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부동산 피해 신고센터 운영, 국가지점번호 표기실태 일제조사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동산·토지정보 분야 8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경기도 부동산·토지정보 분야 주요 시책안을 마련하고 지난 17일 31개 시‧군 토지정보과장 영상회의를 통해 공유했다. 이번 시책안은 ‘부동산 안정화 및 스마트 토지정보 실현’을 비전으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7개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를 보면 우선 ‘공시가격의 공정가치 반영 및 균형발전’을 위해 공시가격제도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불공정한 공시가격’ 현실화를 제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개발사업 시 일정액(20~25%)의 개발이익을 환수하기로 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부착,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상시 지도·점검 등을 지속한다.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및 기획부동산 등 불공정 행위 근절’ 전략의 추진과제로는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안정적 운영, 기획부동산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이 큰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환경 개선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혁신 소공인 육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 지원 및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리산업의 근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우수 소공인을 발굴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제품개발,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작업환경 개선 3개 분야를 추진한다. 먼저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비,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재료비 등을 30개 사 내외에 1곳당 최대 1,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마케팅 및 지재권’ 분야는 CI‧BI 및 제품브랜드 로고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국내 포털 또는 모바일 검색‧배너 광고, 지식재산권 출원비 및 등록비 등을 12개 사 내외에 1곳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끝으로 작업 생산성 향상과 고용 유지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열악한 제조 및 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월 17일 오후 4시 현대예술관에서 ‘산마루골 당산나무 展’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해 12월 동구청, 동구문화원, 현대예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공동기획 문화행사로, 1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서부동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출간한 창작동화집 ‘산마루골 당산나무’를 바탕으로 울산 동구의 옛 명덕·미포마을을 작품으로 재조명한 것이다. 명덕마을의 점방, 약방, 술도가를 비롯해 그곳을 지나다니던 미포, 녹수 주민들의 사연과 삶의 여정을 구승은, 구정회, 김윤자, 김정임, 맹하섭, 박자미, 윤재필, 조수임, 홍일태 등 지역 예술가 9명이 참가하여 오브제, 회화, 도예, 일러스트 등 총 60여점의 미술 작품으로 담아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옛 세월 속으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도시재생 사업과 더불어 문화적, 예술적 감성으로 승화시켜 예술작품으로 창작한 것에 소중한 의미가 있으며, ‟구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조선업의 선박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동구지역 조선업 신규취업자로 2021년 7월 23일 이후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사람 중 3개월 이상 장기 근속자로 월 25만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중도에 퇴사를 하거나 주소를 관외로 이전한 근로자는 지원이 중단된다. 동구는 이주정착비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4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한때 '수주절벽'으로 물량 부족을 걱정했으나, 이제는 업황 회복으로 일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주정착비 지원으로 조선업종 인력난 해소와 동구내 인구유입,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7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연합회,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등과 함께‘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총 00명으로 1월 13일부터 총 14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동계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편의증진을 위한 선수전용 헬스장과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1일 2회 초미립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자표적, 사격 사대정비, 난방시설 등 전 분야의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올해 11월, 국제 사격대회인 2022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구시 최초로 유치된 국제 사격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구사격장은 10m 본선경기장, 결선사격장 등을 최신 장비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 기획전은 200여 년간 인간과 함께하며 지구 곳곳에 두 바퀴의 자취를 남긴 자전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1부는 ‘자전거 시계’, 2부는 ‘자전거 추억’, 3부는 ‘자전거 모임’, 4부는 ‘자전거 과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자전거 시계’에서는 달리는 기계라 불리는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 핸들을 달아 좌우로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지네부터 연결봉과 페달을 장착한 맥밀런과 미쇼형 자전거, 큰 바퀴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오디너리, 현대 자전거의 기본 형태인 세이프티 자전거까지 세계 자전거의 발전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2부 ‘자전거 추억’에서는 조선으로 건너온 자전거 이야기, 민족의 애환을 담은 엄복동 자전거, 서민의 발을 대신한 배달용 자전거, 대통령의 전기자전거까지 자전거에 얽힌 기억과 추억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자전거 모임’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용도의 자전거, 핸들 또는 안장이 없는 자전거, 생김새가 특이한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