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 18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건축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및 관련 기관․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광주 건축공사장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축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사고 동영상 시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련 정책 홍보 ▲건축안전 전문가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관리 이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이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시는 ’22.1.12.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에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으며, ’22.1.17.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체 1만㎡ 이상의 대형건설공사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 ․ 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21.6.9. 광주 동구 소재 재개발지역 해체공사장 붕괴사고 이후 해체허가 현장에 대한 민간전문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인 ‘경기알림톡’ 서비스 제공정보를 대폭 확대하고, 도민들이 앱 하나로 다양한 본인정보를 저장하고 활용,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시 경기도R · DB센터에서 2022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2년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계획 심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데이터 활용 지원 거버넌스 등 5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활용도 높고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굴·개방(40종)하고, 인공지능 등 신산업을 고려해 자율주행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데이터 개방․분석․유통 플랫폼 통합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2022년에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하여 환경오염배출시설의 지도점검 강화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지원,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컨설팅 지원,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자체교육등을 실시로 환경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민선7기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환경관리 조직을 대폭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선진화된 배출업소 점검방법을 도입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9,000여개의 배출업소를 점검하여 무허가, 부적정운영등의 위반으로 2,418개업소에 대하여 사용중지, 개선명령등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특히 환경수사팀을 구성하여 그중 중대한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1,367건에 대하여는 환경수사팀을 구성하여 사법조치를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대기 및 수질등 환경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거나 방지시설 훼손방치, 무허가 환경오염 배출등으로 인한 주요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하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579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91개 업체의 노후 된 방지시설 500개를 교체 지원했고, 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사업으로 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이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어 기획경제위는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는 채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이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도시환경위는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했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안건은 오는 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약 2.5배로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 주간 신규 확진자도 4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735명으로, 기존 288명에서 지난 한 주(1월 11~17일) 447명이 추가로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월 9~15일 도내 전체 신규 확진자도 1만556명으로, 전주(8,440명) 대비 2,116명 증가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는 백신 접종 참여와 강화된 거리두기 정책으로 12월 12~18일 이후 4주 연속 감소세였으나 다시 증가세로 바뀌었다. 특히 최근 2주(1월 3~16일)간 확진자 4,672명(일평균 334명)이 발생한 평택시는 오미크론 검사 건수 158건 중 89.2%인 141건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의 42%(1,983명)가 미군과 연관된 환자여서 경기도와 평택시는 미군 측과 협조해 외출 금지 등 미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대 주변 상가번영회 자율휴업, 부대 주변 위생업소 방역 수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도시개발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팔달 115-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해결을 당부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적어도 안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공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발빠르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도 이에 대해 “공사 현장의 시방서를 확인하여 겨울철에 맞게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수원 R · D사이언스 파크 사업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선거 때만 반짝 언급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정자2동 행정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100여 년 전 고대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나라이자 가장 강력한 기세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의 역사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시키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국회의원 임이자·김성주·안호영·김종민 의원이 주최하고 후백제학회(회장 송화섭)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상주, 문경, 전주, 논산, 완주, 진안, 장수 7개시·군)에서 주관하는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후백제 국회토론회’가 1월 18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고도 및 가야문화권에 비해 소외된 후백제 역사문화권 시·군간 상생 및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국민 및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유발하여 후백제를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포함시키기 위해 학술 및 정책적 검토를 위한 자리였다. - ‘후백제 역사문화권’은 전북, 전남, 충남, 경북, 충북, 경남 일부 등 지역을 중심으로 후삼국시대 후백제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유적과 유물이 분포되어있는 지역임 후백제는 900년에 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중국 오월국과 외교를 수립하는 등 국가체계를 갖추었고,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과도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철우(무소속·거창 1) 도의원은 18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2019년'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시·군 체육회의 회장 선출방식이 종래 지방자치단체장의 당연직 겸임에서 민주적 선거에 의한 선출로 바뀌어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체육회의 주요 경비 대다수가 해당 시군에 의해 보조되고 있어 여러 문제점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시·군 체육회가 법적으로도 민간 법인이고 또한 법 개정의 취지가 단체장으로부터의 간섭 배제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군 체육회의 경상적 운영 경비 정도는 도가 부담해야 하며, 한 발 더 나아가 시·군의 재정적 격차와 상관없이 균등한 수준에서 체육회 운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의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강 의원은 생활체육회지도자들 대한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했는데,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수당 현황을 살펴보면 최저인 김해의 경우 월 28만원, 최고인 함안은 월 128만원으로 무려 4.6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이러한 편차는 도내 평균치 57만원과도 비교된다면서 생활체육지도자 수당의 형평성에서 문제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급을 합산한 도내 생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써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난상 토론과 관내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로써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안중도서관은 2022년 1월 야간인문학 한정주 작가의 '명심보감 인문학'을 운영한다. 오는 27일 19시 30분, 한정주 강연 '명심보감 인문학'은 수천 년 동양 인문학의 정수가 살아 숨 쉬는 최고의 고전 입문서인 '명심보감'을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명심보감'은 '사기', '논어', '대학', '중용' 등 동양 최고 고전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평생을 두고 탐독했던 책으로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의 '명심보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임인년 새해에 성찰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며, 삶의 지혜를 얻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자녀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한정주 작가는 역사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로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저술 및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장의 온도', '글쓰기 동서대전', '사기 인문학', '율곡 인문학' 등이 있다. 2022년 첫 번째 인문학 강의는 현재 전화 및 도서관 누리집으로 접수중이다. 격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2022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한이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6월 30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는 것으로 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자의 경우는 측정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2020년 4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이상 자가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미 측정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경부 적극행정위원회의 결정으로 한시적으로 기한이 유예돼 2021년도 자가측정 미 완료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측정 후 기한 내 화성시청 기후환경과 팩스(031-5189-1597)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자가측정을 완료한 사업장은 2022년도 자가측정에서 면제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기한 내 미측정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월 30일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시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을 지원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제품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접수는 1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관내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한 기업당 5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한인무역협회(02-571-5381)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0054)로 문의하면 된다. 윤순석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기업의 마케팅 활동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연이 됐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수출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화성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