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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명덕생활문화센터 2층 학습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동구 SNS 서포터즈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합동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상희 강사가 나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우리 생활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중 콘텐츠 창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명예기자와 서포터즈가 구정 홍보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조사, 글쓰기, 이미지 생성, 음악 생성, 영상 생성 등을 실습하면서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기자와 서포터즈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0월 29일 오후 2시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온기(온전히 배우고 기쁨으로 나누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발표회에서 중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70여 명은 라인댄스, 건강 체조, 택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아시아통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손경애)가 10월 29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제16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심사위원장 총평 △상장 수여 △대회사 △축사 △우수작품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를 진행하고, 9월 24일 울산사랑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출품작 254편 가운데 34편, 울산사랑 백일장 출품작 122편 가운데 2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은 최하은(명정초 5) 학생과 고하윤(남외중 1) 학생, 서영희(일반) 씨가 받았으며,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은 홍은우(무룡초 4) 학생과 이예슬(다운중 1) 학생, 김보경(일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호계중사거리 인근 옹벽 민원과 관련한 추가 현안 논의를 위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및 민원인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손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제기한 옹벽 관리 문제에 대한 시의 후속 조치 이후 보도 정비 및 도로 배수 관련 추가 민원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손근호 의원은 “이곳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위치해 있는 만큼, 더 이상 안전 사각지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보도 정비와 우수관 추가 설치 등 배수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 의원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 구조물, 통학로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대응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굴화리 752-5번지 일원에서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는 아동돌봄기관이 부족한 범서읍 굴화·장검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돌봄·문화 복합공간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 사업비 38억1천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37㎡,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놀이·휴식공간, 돌봄교실, 체험교실, 사무실,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이달 초 설계를 완료한 뒤 센터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을 통해 범서지역에 빈틈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고 꿈꿀 수 있는 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이화홀에서 중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행사음식 간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명살림 실천운동을 실행했고 우수 새마을지도자를 포상·격려해 새마을가족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 결속력 강화를 제고하는 등 의미있는 부대행사도 합께 마련했다. 황병철 남구 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며 “남구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 생명살림 운동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부도서관은 29일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관계기관에 도서 761권을 재기증했다. 남부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증 도서는 문학, 교양, 청소년 등 각 기관의 희망 분야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청소년차오름센터 90권, 울산푸른학교 196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218권, 울산장애인평생교육원 257권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된 책이 학생과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도서를 기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북구 호계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활용한 디지털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지능형 과학실 온’은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개체(플랫폼)로, 감지기(센서)와 공공 자료(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교수학습 자료와 디지털 학습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실험 장비와 디지털 감기지를 연계해 과학탐구 과정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는 교수학습 자료를 ‘지능형 과학실 온’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공개수업에는 울산지역 각 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와 과학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수업 운영 사례를 참관했다. 수업은 지난 9월 ‘2025 지능형 과학실 온 활용 직무연수’에 참여한 호계고등학교 안광수 교사가 맡았다. 안 교사는 연수에서 익힌 감지기(센서)를 활용한 실험 수업을 공개하고,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 등을 선보였다. &nbs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29일 라한호텔에서 해외 투자가와 외신기자를 초청해 ‘Invest KOREA Summit 2025’ 지자체 간담회 및 산업시찰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투자자들이 직접 지자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 인프라, 투자 환경, 거주 여건 등을 확인하고 향후 투자 판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올해는 포항시를 비롯해 수원특례시, 울산광역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곳이 산업시찰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각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투자가와 외신기자, 포항시 외투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포항의 산업 인프라 및 투자 환경 ▲지역 외투기업 사례 발표 ▲질의 응답 및 협력방안 논의 ▲산업단지 현장 시찰의 순으로 진행했다. 포항시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과 육성 전략 및 투자 비전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특
 
								
				[아시아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청소년이 바라보는 세상,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AI 기술과 결합해 표현하고, 창의력과 윤리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AI 영상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며, AI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포항 지역 내 14세~19세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최대 3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일상, 꿈, 취미, 진로, 미래 등 자유주제이며, 생성형 AI나 AI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한 3분 이내의 단편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포함해 총 1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