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2025 울산 인공지능(AI) 지도자(리더스)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환경 속에서 울산시가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인공지능(AI)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안현실 연구부총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시대 기술과 산업, 기업, 대학 그리고 정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안현실 부총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AI) 산업의 지형 변화 및 인공지능(AI) 경향(트렌드) △경제‧안보 시대의 인공지능(AI) 전략 △인공지능(AI) 시대 울산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의 전략 과제로 울산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인공지능(AI) 실증 생태계 조성 △공공‧기업‧대학의 삼각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안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 '청년형 유홈(U home)'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개소 136세대 모집에 589명이 접수해 평균 4.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달동이 26세대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6.2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삼산(5.37대 1), 백합(4.92대 1), 태화(3.6대 1), 양정(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 유형은 삼산의 시(C)형(전용면적 23㎡)으로 4세대 모집에 48명이 몰려 12대 1을 기록하면서 청년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백합 디(D)형 8.5대 1, 달동 시(C)형 7대 1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신청자의 입주 자격을 심사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하고, 2월부터 4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형 유홈(U home)에 대한 높은 관심은 울산 청년들의 주거 안정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거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
[아시아통신] 울산시민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7조 원대 에스케이(SK)-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꼽았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울산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사업 15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1위 7조 원대 에스케이(SK)-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2위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 ▲5위 국비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차지했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울산의 역사와 문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7조 원대 에스케이(SK)-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 인공지능(AI) 데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가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238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84%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12월 5일 열린 생활 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6년 울산 동구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918원 높은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1주 소정 근로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월 255만 7,742원이 지급된다. 생활임금은 울산 동구 소속 근로자와 동구의 시설 위탁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국비나 시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나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임금제가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 동구는 12월 1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국회 자살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자살 예방 우수 지자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자살예방 대상은 현직 국회의원 31명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총 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울산 동구는 구 단위 69개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수상했다. 각 지자체가 추진한 자살 예방 활동과 정책을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대, 동구는 자살률 감소와 자살 예방 사업 영역에서 총점 73.6점을 받아, 동일 그룹 평균인 55.8점을 크게 넘는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자살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자살유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108회 제공)과 경제적 지원(5가구)을 했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방어동과 화정동에서 동행정복지센터와 병의원, 학교 및 학원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2025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KSPO 45001’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 12월 1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에서 열린 수여식에 참석해 공식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KSPO 45001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운영 절차, 위기 대응 능력, 고객 안전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전국 체육시설 중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제도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이용자 안전관리 절차 구축 및 고객 편의·안전 개선 활동 △시설 점검 체계화 △안전·위기 대응 매뉴얼 정립 △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윤호준 관장은“이번 KSPO45001 인증 획득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체육환경 조성, 고객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2월 10일, 2025년 세계 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이하여, 공단의 임직원이 한 곳에 모여 인권에 대해 소통하고 인권경영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한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15시부터 3시간 가량 열린 이날 행사는 △ 이사장 기념사, △ 인권경영헌장(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 인권 영화 '애프터 양' 감상, △ 세계 인권 선언문 회람 및 직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인권 친화적 조직 구축을 위하여 본인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직원들에게도 인권 경영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산하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2025년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ESG 경영 활동을 고객과 함께 되짚고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이번 송년 행사는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친환경·안전 중심의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2026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활성화, 지속 가능한 ESG 활동 추진,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윤지현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기업 지원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사업에는 울산 북구의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북구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3개 핵심 분야에서 총 4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발표한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매출과 수출,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지역 주력산업의 제품 혁신을 돕는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사업에는 22개사가 참여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특허·인증 등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수출액은 14.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정 개선을 통해 2억 1,1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40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적 우위를 다졌다. 자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산업건설위원회), 이영해(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이 울산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일 오후 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에서 이성룡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의원에게 행감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했다. 출입기자단(간사 경상일보 전상헌 부장)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의원은 탄탄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고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동시에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하는 등 전반적인 감사활동이 탁월해 올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태호 의원은 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보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기조 변화에 대한 예측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추가 특구 지정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 등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투자국 행감에서는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섭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청ㆍ울산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반구동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석해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반구동 지역 주민 A씨는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앞 도로가 유턴 금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차량들이 좌회전 신호를 받아 아파트로 진입하는 척하며 불법 유턴을 하고 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지만, 여전히 뚜렷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호소했다. 김종섭 부의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유턴은 단순 위법을 넘어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며 “관계기관은 즉시 개선 가능한 조치를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 나서달라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군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복합환경기초시설은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소각시설, 자원회수시설 등을 한 곳에 통합하고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을 차단하며, 상부 공간은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로 조성하는 차세대 환경시설이다.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 환경과학공원 등이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힌다. 서정호 교수는 '울산광역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발제를 통해, 1990년대 건설된 울산의 노후 환경기초시설을 복합화·지하화할 필요성을 환경적·경제적·사회적·정책적 측면에서 제시했다. 서 교수는 울산 맞춤형 도입 방안으로 남울산권역(온산·온양·서생)과 서울산권역(언양) 두 곳에 복합환경기초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이창한 교수는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280,000㎥/일 규모의 시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