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양119안전센터는 9월 13일(토) 오전 9시 울주군 대운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소방안전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더위가 가시는 9월의 주말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등산로와 산림 인접 주택, 산불 취약 지점 등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고 예방 홍보활동도 펼친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온양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의심 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산행 중 화기 사용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 잠깐의 방심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동 평화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명절 전 유사시 시장 주변 출동로 방해요인으로 인한 진출입 불가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 확보를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해 △소방차량 시장 내부 진입 훈련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당부 등 홍보(캠페인)에도 나선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출동로 확보와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훈련과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9월 12일과 18일 중구 건강지원센터(태화로 95)에서 추석 명절 대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 기간 화재 발생 취약지인 상가밀집지역 상인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2일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상인회, 18일은 중구장애인작업장 근로자 각각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 방법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부산 노후아파트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화재 발생 초기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 홍보와 완강기 및 구조대 등 피난기구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3일 오후 5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리는 ‘2025 영남춤축제’ 폐막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영남춤축제’는 지난 8월 26일 한국춤 거리공연 ‘국악로’를 시작으로 29일 개막공연, 31일 ‘영남춤전’ 9월 4일 ‘영남무악’이 이어졌다. 또 9월 6일에는 영남춤 작가전과 ‘젊은 안무가에게 전하는 춤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9월 6일)이 진행되며 부산과 영남 지역 춤 문화 확산과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9월 13일 개최되는 축제 마지막 폐막 공연을 울산시립무용단이 장식해 의미를 더한다.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작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 가장 강렬한 장면을 압축해 ‘온다(ONDA)’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무용수(서퍼) 전원이 등장해 큰 파도를 기다리며 춤추는 제의 격 장면으로 울산시립무용단의 뛰어난 기량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은 “부산과 영남 춤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으며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영남춤축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후 2시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울산원예농협과 함께 ‘신품종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배 품종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신품종 배 ‘설원’은 개화기가 기존 ‘신고’ 품종보다 약 일주일 늦어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수확 시기도 9월 초에서 중순으로 조정된다. 과피는 청색을 띠며, 당도는 14브릭스로 단맛이 강하다. 또 껍질을 깎아도 갈변 속도가 늦어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생산단지에 필요한 신품종 배 재배기술 지원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신품종 ‘설원’ 묘목 생산 및 보급 ▲생산 과실의 공동선별 및 출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설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봄철 저온 피해를 줄이고, 샤인머스캣처럼 단
[아시아통신] 울산이 지난 8월 열린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출품작 25점 가운데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우리나라 공예문화 발전을 이끄는 대표 행사다. 올해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수백 점 중 23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울산은 ▲최량 작가의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도자 분야, 장려상) ▲김강희 작가의 ‘지승문구 보관함’(종이 분야, 장려상)을 비롯해 특선 3점, 입선 2점 등 총 7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울산 공예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작 가운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를 담아낸 작품이 다수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전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전국의 우수 공예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3만 1,648건 2,044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가 과세 대상이며, 올해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다만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제외됐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지난해 1,991억 원보다 53억 원(2.7%) 증가했다. 울산시는 주택 공시가격 상승(공동주택 1.06%, 개별주택 1.30%)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1.47%) 및 신축 공동주택 1,973세대 준공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구군별 부과액을 보면 중구 227억 원, 남구 676억 원, 동구 137억 원, 북구 354억 원, 울주군 650억 원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납부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아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계좌이체, 카드납부 및 카카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9월 12일 울산전담여행사를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담여행사 관계자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오후 1시 30분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둘러보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4시 중구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간담회를 갖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홍보·판촉(마케팅) 강화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담여행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울산의 자랑이자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울산시는 여행사와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 울산페달·울산몰 추석 할인쿠폰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울산페달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 울산몰에서는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울산페달과 울산몰 앱 내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울산페달 쿠폰은 1인당 1매만 제공되나 울산몰 쿠폰은 횟수 제한이 없다. 행사는 기간 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울산몰 내 사회적경제기업관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든 상품 30% 할인전을 별도로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 혜택을 높인다. 또한 공공배달앱 쿠폰 행사도 이어진다. 울산페달에서 2만 원 이상 2회 주문하면 1만 원 할인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다만 공공배달앱 할인 쿠폰으로 주문한 실적은 제외되며 예산 소진 전까지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울산 지역상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웨이브(WAVE,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웨이브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9월 12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구성, 부대 프로그램,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홍보 전략 등 주요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공동주관 기관과 관계자 30여 명이 다시 모여 각 기관별 동시 개최 행사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웨이브 2025’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선언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박람회로 지능형공장(스마트 팩토리), 로봇공학(로보틱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 해결책(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품들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혁신의 수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참가 기업 모집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준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함께 5개 외국어로 제작된 지방세 안내 리플렛을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안내 리플렛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종류와 납부 시기, 다양한 납부 방법, 그리고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압류, 번호판 영치, 비자연장 제한) 등이다. 울주군은 외국인 체납자 등록지로 리플렛을 우편 발송하고, 향후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체나 외국인 지원 센터 등에 확대 배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국어 리플렛 발송을 통해 외국인들이 지방세를 더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7천470건, 총 2억4천260만3천170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기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