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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31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내외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희망나눔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나눔실천대회는 지난 1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을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적인 기부도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구호 활동에 참여해 준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4:00~16:00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연수는 KAIST 류지영 영재정책센터장님의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학부모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인환 교육지원국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자녀 교육과 부모 교육을 위해 연수를 신청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학부모에게 지식 및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70여명의 학부모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인공지능시대에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창의성, 협력,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의 첫교사인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꼭 다른 분에게도 연수를 추천하고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방 정부가 대학·기업·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11개 인재양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위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전문·실무형 AI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산업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포스텍 산업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사업(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SW미래채움 등이 있다. 포항시는 이들 사업을 통합 관리해 연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 인재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 포
 
								
				[아시아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울진해경용부두에서 울진소방서와 함께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과 소방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및 구조절차를 확립하고, 육·해상 연계 구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진해경구조대 및 울진소방 구조대가 참여했으며, 동력서프보드와 연안구조장비(로프), 수중타카기, ROV(원격조종수중로봇) 등 다양한 장비가 투입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해경·소방 합동 수난(연안)사고 공동 대응 절차 숙달, ▲ 서프보드(무동력·동력) 운용 및 조종술 숙련, ▲ 수중장비(수중타카기, ROV, 수중스쿠터 등) 소개 및 실습 운용, ▲ 선박 내 고립자 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등이 진행됐다.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훈련 전 구조대장 및 팀장 주관의 안전교육이 실시됐으며,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배치되어 참여 인원의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훈련 중 환자 발생 시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해경과 소방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월 31일 오후 2시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박상진의사 생가와 올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를 방문해 증손자인 박중훈 씨와 인사를 나눈 뒤 생가를 둘러보며 박상진 의사의 높은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지난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이날 현장에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 향후 활용계획 등을 보고하며, 과학적 점검(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보존 연구와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세계유산의 보존・연구・전시 기능을 수행할 복합문화공간인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사업 ▲국제규격 수상경기장 조성을 통한 지역 체육 기반(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 카누슬라럼센터 건립사업 ▲전통 무예의 진흥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궁도진흥법 제정 추진 등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회의장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수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 특수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2기)’를 진행했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제행동분석가(BCBA)이자 언양초등학교 김선미 특수교사를 초빙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위기관리계획의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위기 행동을 보일 때 안전하고 일관성 있게 대응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관리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동 중재 전략을 세우고, 개별 위기관리계획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교사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지침을 스스로 점검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학교 차원의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위기 상황에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2025 울산 특수교육대상 학생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나를 웃게 하는 것’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 총 16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일상 속 행복, 가족과 친구, 자연 등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청사 내에서 사전 전시회를 열어 교육청 직원들이 장애 학생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 이해를 높였다. 이후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방어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목중, 다운중, 태화초, 호계초, 다운초 등 6개 학교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각 학교에서는 7일간 전시가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남교육지원청도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신정초, 옥동초, 삼동초, 강남초, 월평중 등 6개 학교와 강남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순차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개별주택 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2만4천여호이며, 담당공무원과 읍면별 조사요원 2명씩 12개반 36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한다. 주택특성 조사항목은 △건물 구조 △신축년도 △면적 △용도변경 △멸실 △지목 △용도지역 △도로접면 △토지 형상 등이다. 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별주택 특성 항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된 개별주택 특성자료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배율 비교를 거쳐 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열람, 의견 제출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최종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주택특성 자료를 정확하게 정비해 과세 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5년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3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표본가구 2천곳 총 3천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보건 △고용·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청년 △다문화가구 △개인사항 등 12개 부문 76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 89.2%가 거주 지역에 대해 ‘만족’ 또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7.4%로 가장 높았으며,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3.6%)’가 그 뒤를 이었다. 울주군민의 85.5%는 최근 1년 동안 ‘울주군 관광명소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며 지역 관광에 대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간절곶(41.4%)’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도 62.6%에 달했다. 특히 ‘작천정 벚꽃 축제(58
 
								
				[아시아통신]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양119안전센터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화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차량 흡수관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소방용수 공급제한 지역에 대한 현지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차량의 흡수관을 이용해 하천, 저수지 등 자연수리를 소방용수로 활용하는 용수확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온양119안전센터의 관할지역 중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자연수리인 남창천교, 대운교 등 8곳에서 진행된다. 온양119안전센터 차량운전대원, 화재진압대원 등 10여 명이 교대로 참여해 안전센터에서 운용 중인 소형·중형펌프차와 물탱크차 총 3대의 소방차량이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용수 공급제한 상황을 가정한 자연수리 인근 차량부서 훈련 ▲신속한 흡수관 전개 및 소방용수 확보·방수훈련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화재 현장에서 수원 확보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자연수리를 활용한 흡수관 조작훈련은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인명·재산 피
 
								
				[아시아통신]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을철 산불 대비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 대상 지역은 황방산 및 관내 성안동 및 유곡동에 위치한 산림인접마을인 풍암마을, 성동마을, 길촌마을, 황암마을 등 4개소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산림 인접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산불 초기대응 태세 확립 등 가을철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 및 예방홍보 활동으로 이뤄진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산불 및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