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가공공장에서 3개업체에서 생산한 죽염, 생강청, 산양삼제품 등 함양농식품 25만불 상당을 미국LA로 수출 선적하였다. 이번 수출은 함양군 안테나샵인 ‘인산힐링’으로 선적하였으며, ㈜함양산양삼(이종상)의 산삼한뿌리, 무엿, 황제고, 인산죽염㈜(최은아)의 죽염제품, 채연가(임채홍)의 생강청, 맛간장 제품으로, 지리산 청정골 함양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원료로 생산한 함양군 대표 항노화 농식품으로 손꼽는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이종상 회장의 리더쉽과 활발한 대외 활동, 그리고 회원사의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미국, 홍콩, 동남아 등 함양농식품의 수출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라별 맞춤형 시장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LA 갤러리아백화점 내 위치한 함양군 안테나샵인 ‘인산힐링’은 엔젤라 오 대표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수출시장 및 미국 내 소비자의 식품 동향 파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021년 12월 21일 오전 9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이철우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정재현 시의회의장 및 지역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품과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품은 2017년 10월 19일, 경상북도·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100억 원을 들여 도계라인 증설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시장경쟁 격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닭고기 수요 감소 등에 따른 투자여건의 악화로 투자가 연기되어왔으며, 결국 2020년 3월까지였던 투자 이행 기한을 넘기게 되었다. 그러다 ㈜올품은 생산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계라인 및 가공시설에 대한 선제적·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하고, 투자규모도 이전보다 2배 정도 증액하는 등 투자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였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이행가능여부 등 사업계획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이번에 새롭게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올품은 오는 2024년 5월까지 상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2. 21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도 현안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회의장의 지역 현안 청취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문순 도지사는 도 현안과제과 입법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9월 3일 국회에서 발의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평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촉구 결의안」 채택에 고마움을 전하고 남북공동개최를 위해 국회와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역 현안 입법과제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지원. 군장병 급식지원 특별법이 조속히 제․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건의하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011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 공로로 강원도 명예도민이 된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현안 청취 후에는,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사현장을 시찰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안전총괄과, 기획예산실, 총무과, 문화예술과 등 13개 실·과·소 직원들과 23개 읍면동 민·관 합동 홍보반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 대책을 재개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리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정읍우체국에서 구)명동의류 버스정류장까지 약 300M 거리 가두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의 증가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방역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과 예방접종 증명 방법, 강화된 방역 대책 등이 안내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 대책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 모임은 전국 동일하게 4인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시설로써 접종을 완료한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단,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임원들과 읍면 임원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연말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회의 추진실적과 재무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생활개선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옥 회장은 “농업ᐧ농촌의 환경 보전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선도 실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해나가는 한편,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진섭 시장은 2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아 ‘#Save Afghan Women’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시장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 시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을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손글씨로 적은 메세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존엄과 생명,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했다. 유진섭 시장은 “폭력과 위협으로부터 고통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정읍시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과 안정보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섭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승수 전주시장, 권익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 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출산·양육을 장려하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시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간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올해로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와 재직자 온라인 설문, 최고경영자 인터뷰 등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가족 친화 재인증에 성공해 2024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 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출산휴가를 장려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유연근무제도(재택근무제, 시간제근무 등) 도입과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의 날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지혜택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2월 10일부터 구례읍 매천 도서관에서는 색다른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구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로 탄생한 사진, 엽서, 캐리커처, 굿즈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전문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의 작품으로 구례 주민들이 작가가 되어 만들어낸 결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례 예술친구’들의 성과를 내보인 이 전시회의 주인공들은 모두 구례의 주민들이다. 엽서를 제작하여 전시한 ‘봉성비경’은 최아리 강사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문화 예술적 감성으로 지역의 숨은 문화재를 만난 과정을 담은 것. “아이들이 스스로 문화 다양성의 주체라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로, 정보로 지역을 만나는 것보다 사물과 환경에 대한 감각을 여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최아리 강사는 전시회라는 결과도 그렇지만 ‘주말이면 집에서 스마트폰과 라면으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밖으로 나서게 한 시도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원유헌 씨는 주민들과 함께 구례의 오래된 가게에 초점을 맞췄다. 구례사람이 또 다른 구례사람을 피사체로 삼아 사진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길안면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함께해요 우리! 행복한 길안면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22년 길안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 복지문제 등을 발굴, 파악하여 함께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번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0월 25일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와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거리홍보 등에 힘입어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1월 말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에 주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위촉장 수여, 추진단의 약속,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32명의 위원분들이 주인이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 간담회를 통해 ‘길안면’만의 복지마을을 실현할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행복한 길안면이 되기를 기대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는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과 교육, 민관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추진, 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능기부 축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능보강, 시설 개보수를 통한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을 선도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을 100% 이상 확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의 맞춤형 자원봉사와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활동,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제4회 전문대학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창업창직교육포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 및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전문대학 76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예선(서류), 본선(발표)으로 나눠 진행됐다. 충남도립대에서는 스에노(sueno), 티엠에이디(TMAD), 무게만 등 3개 팀이 참가, 전원이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스에노 팀은 ‘진동 기술을 활용한 신발 세척과 바람을 이용한 신발 건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 아이디어는 아두이노 모터의 진동을 이용해 이물질을 상하 또는 좌우로 움직여 신발에서 쉽게 털어낼 수 있도록 했다. 티엠에이디 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도 측정 자동문’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한 후 LCD에 출력되는 체온이 30도 초과, 38도 미만일 경우 모터 2개의 문이 열리도록 설계했다. 체온이 38도 이상일 시 출입을 금지시키는 방식인 것이다. 무게만 팀은 ‘VR을 활용한 메타버스 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경기 운영팀, 콘텐츠 팀이 1년 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상무는 19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사이더는 김천상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1기는 경기운영팀, 콘텐츠팀으로 나눠져 있으며 2021 시즌 경기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현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운영팀은 MD샵, 안내데스크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운영, 홈경기 진행 보조 등 경기장 안팎으로 손을 보태며 프로스포츠 구단 실무를 경험했다. 콘텐츠 팀은 취재, 사진, 영상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도움을 주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9월 13일 열린 충남아산전 홈경기에서는 인사이더가 직접 기획, 실행하며 ‘팬과 선수 사이를 잇는’ 대학생 마케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경기운영팀 6명, 콘텐츠팀 6명으로 이뤄진 인사이더 1기 중 각 팀 별 활동을 가장 성실히 임한 김지현(경기운영팀), 성유림(콘텐츠팀)은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