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1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3·4분기 산업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 및 이행사항, 2022년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규제완화법」시행(‘21.10.21.)에 따른 300인이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업무 외부위탁 불가에 따라 ‘지방임기제 공무원 직접 선임사항’안내와 ‘2022년 안전관리보건체계 구축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선임된 만큼 완벽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흥여객자동차는 21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덕 대표는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분들이 많은 줄로 안다,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서흥여객자동차는 합천군과 거창군에서 농어촌버스를 운영하는 업체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인 순환버스를 비롯해 23대의 버스를 관내 벽·오지 지역 등에 운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육군 제8087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건모 위원장은 “수해,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내 전역에서 대민 지원을 위해 애쓰는 군 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수동과 20여 년을 함께 맺어 온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와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군협력과 상생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과 2003년 잇달아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매미’와 ‘루사’로 인해 태백 삼수동 지역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실의에 빠져있던 주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해준 제8087부대 2대대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작된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위문행사는 올해 18년째로 끈끈한 우정과 화합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육군 제8087부대는 이에 화답하기 위해 매년 삼수동 산간지역의 제설작업과 하천 정화활동 등 위민행사에 빠짐없이 동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2019년 5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가 선정되어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 고장인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보행로 정비와 공원을 조성하였다. 또한 42개소 식당에 간판과 실내 메뉴판 및 유리창 시트지를 정비하여 내외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느낌이 돋보여 영업주들로부터 큰 만족감을 자아냈다. 식당의 영업주 한 분은 '식당 간판, 실내 메뉴판, 외부 시트지 디자인이 하나로 잘 어울어져 깔끔하고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라며, '법성포가 더욱 굴비 명품 도시로 거듭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굴비정식을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1:1 컨설팅과 친절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며,“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율곡면 소재 ㈜대경산업 박일준 회장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곡면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20㎏) 100포를 지정 기탁했다. ㈜대경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박일준 회장은 “기탁 물품이 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철수 율곡면장은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을 잘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개인택시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군수실에 참석한 관내 지역별 개인택시 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소독물품 등 방역 물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종사자의 소득감소, 경영상의 어려움 해소방안과 택시 승강장 조성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택시 등 대중교통을 통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사례가 없는 것은 택시 업계의 모범적인 방역 수칙 준수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중교통 기반 시설 조성 등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택시 업계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객 중도 승하차 행위 금지, 부당요금 징수 금지, 여객 합승 행위 금지, 난폭 운전 금지 등 택시운수종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 사항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1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1월12일부터 20일까지 2기로 나눠 초등학교 3~5학년 기수별 15명을 모집한다. 독서교실 주제는 ‘랜선 타고 유럽 여행’으로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유럽 여러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직도서관은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선거로 꽃피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10명(9~10시30분), 5~6학년 10명(10시40분~12시10분)을 대상으로 ‘Accept the difference(다름의 인정)’을 주제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속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실적과 기관의 핵심요원 활동지원 실적 등을 종합하여 광역 2개소, 기초 14개소 등 전체 16개소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거창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시스템 활용 능력과 업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핵심요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행복e음 핵심요원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군민들에게 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행복e음 사용이 능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경력 5년 이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손잡고 예술영재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한예종 김대진 총장, ACC 이용신 전당장직무대리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예종은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CC는 교육공간인 아시아예술교육시설을 조성하며 광주시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시와 ACC는 예술영재의 차별화된 교육 거점공간인 ‘아시아 예술교육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114억원을 들여 옛 광주여고 체육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21.10.), 내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202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예종은 매년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등 4개 분야 75명의 광주‧전남‧전북 등 전라권 초·중·고 예술영재를 선발하고,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교육한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정원의 30% 내에서 선발한다. 광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내년에 광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광주천, 장록습지 등 지역 내 우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대대적인 퇴치활동을 펼쳐 총 19t의 교란생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현재 총 34종 1속(동물 19, 식물 16)이 지정돼 있다. 이들 생태계교란생물은 빠른 성장과 번식·확산·적응능력으로 토착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물다양성 감소와 서식지 교란, 생태계 지속 가능성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주요 하천에 폭넓게 분포돼 고유종을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교란생물 분포도 모니터링 결과 영산강, 광주천 등에서 주로 7종(돼지풀, 환삼덩굴, 도깨비가지, 양미역취,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5~6월은 뿌리 뽑기, 7~8월은 줄기제거, 9~10월은 새로 생긴 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자치구에서도 관심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우리나라는 2020년 자살률이 줄지 못하고 1만3천여명이 사망된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정부는 더 많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제4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살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함양군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이후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마음의 병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빈발장소, 자살위해물건 판매업소,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용기관을 선정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등의 홍보·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빈발장소(숙박업소 등)에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각티슈, 탁상달력을 객실마다 비치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자살위해물건 판매업소(약국, 마트 등)에는 자살위해물건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여 올바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독려함과 더불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020년 기준 전통시장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제808003호(2021년12월 8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에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전통시장조사는 지리산함양시장, 면 소재 시장 등 함양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체일반 현황, 경영현황, 시장활성화 사업 등 총 3개부문 39개 항목조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 내 사업체는 지리산함양시장 126개, 면 소재시장 등 41개 등 총 167개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손꼽았으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상권약화가 가장 높았다. 주차환경 개선방안으로는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및 이용지원, 온누리상품권 및 함양시장상품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함양군 전통시장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21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