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관리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배출업소점검 및 위반율, 점검계획 수립·시행 및 홍보, 환경관리 우수사례 등 6개 분야에 대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군위군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률과 홍보실적 부분, 환경관리 우수사례 등의 평가지표에서 100% 실적을 달성하는 등 전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군위군이 모범적인 환경행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선도해가고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환경관리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관리에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통해 군위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의원은 12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김옥향 의원은 “대전시 지정문화재 제6호 여경암 내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는 신축한지 8년 밖에 되지 않은 부속건물 사업비 2억원이 전액 구비로 편성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시의 위임사무로서 대전시가 부담해야 할 85%까지 우리구가 전액 부담하여 건립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시비 부담비율을 반드시 반영하여 재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두 번째로 노후경로당신축 예산 삭감에 대하여“신축한지 20여년 밖에 안 된 경로당 7개소를 신축 요구”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중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행안부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축하기를 권고하며 예산수립의 우선순위, 효율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건전재정 운용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어서 이정수 의원은 “32년 만에 전면개정이 이루어진 지방자치법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지방자치의 현실을 반영했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지방의회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사무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위중증 환자는 21일 현재 12명이다. 연령별로 70대 5명, 60대 3명, 50대 2명, 40대 2명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이 67%를 차지했다. 특히 백신 미접종자 9명(75%), 2차 접종 3명(25%)으로 미접종자에게서 위중증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지역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67.4%로 전국 평균(63.2%)보다 높은 편이다. 다만 75세 이상이 85.5%인데 비해 60~74세는 55.3% 수준으로 접종 참여가 더 필요하다. 3차 접종을 하면 감염은 물론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2차 접종자보다 월등히 높아지므로 고령층 3차 접종은 필수다. 전남도는 찾아가는 방문 접종, 어르신 교통 지원 등 고령층 편의를 개선, 3차 접종률 끌어올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이고, 면역 유지를 위해 3차 접종까지가 기본”이라며 “2차 접종 후 3개월 지난 도민은 면역 유지, 중증 방지 등 백신의 긍정적 효과를 고려해 신속히 접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4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최근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연제구에 등록되어 있는 학습동아리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습동아리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28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성과공유회는 1부 학습동아리별 성과 공유 및 소통하기, 2부 학습동아리 성장 단계별 운영 가이드, 각종 공모사업 사례, 사회적경제 교육 등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여한 학습동아리 관계자는 “단순 취미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2. 21. 10: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지점 A 주임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 A 주임은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현금 600만 원 송금을 신청한 남성이 ‘인지세가 너무 많다’는 등 불평을 흘려듣지 않고 이체 사유 등 친절하게 묻는 과정에서 이미 1,960만 원을 이체한 이력을 보고 금융 거래에 대해 상세히 물으며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경찰관과의 상담을 권하며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화에 속아 대출을 위한 신용도 향상 및 대출을 위한 보증금, 인지세 명목으로 수 회에 걸쳐 1,96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계속해서 금전을 송금하려던 상황으로 이미 범인에게 완전 속아 있던 피해자는 A 주임의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더욱더 큰 재산 피해를 입을 뻔 하였다. 둔산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범죄를 예방하게 되었다.”며“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112로 언제든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영암 시종면 육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H5형 검출은 전남이 내린 고병원성 AI 특별강화조치로 육계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올 예정이다. 전남도는 검출 결과 확인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도 현장지원관도 현장에 급파해 역학조사를 실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농장의 육계 6만 4천 마리는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검출농장 반경 10km도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통제와 집중소독을 하고,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에 대해선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 겨울철 AI가 세 번째 발생한 영암군은 1주일간 집중소독에 들어간다. 지역 내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농장 진출입로와 철새도래지․주변 소하천을 촘촘히 소독할 방침이다. 가금농장에선 차량 진입로와 축사 전실, 마당, 퇴비장, 집란실, 관리사․차량·장비 등을 빠짐없이 소독하고,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해야 한다. 축산시설은 차량 진입로와 대인 소독시설, 시설 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9층에서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천안시민과 백화점을 방문한 이용객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소방사진 공모전 수상작 7점이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많은 시민들이 전시한 소방안전 공모전 입상작 사진을 접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7명(치료중 77명, 퇴원 286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363번(경남18491번)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8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20일 PCR 검사 후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64번(경남18492번)은 밀양345번(경남17935번) 확진자의 접촉자, 밀양366번(경남18494번)은 밀양318번(경남17143번) 확진자의 접촉자, 밀양367번(경남18495번)은 밀양361번(경남184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365번(경남18493번)은 지난 17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한 외출과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산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2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에서 지원한 전등 32개에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경비로 구입한 전등 40개로 교체 작업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 집에 방문해 낡은 기존 조명을 LED 전등으로 직접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허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닿아 주변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그동안 전등 교체 작업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준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꾸메농 체험장(청도면 조천리)을 방문해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에게 농업 관련 지식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농업마이스터 이재금씨가 운영하고 있는 꾸메농 체험장에서 귀농․귀촌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적인 농업 지식과 실질적인 농장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토마토 수확체험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께서는 귀농ㆍ귀촌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귀농ㆍ귀촌인은 지역주민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2월 15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산시독거노인보호사업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다년간 독거노인 돌봄 사업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독거노인 돌봄사업 및 사업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자(단체포함)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부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청 노인복지과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김현미 센터장 및 2021년 독거노인보호유공자 14명(단체 4, 개인10) 등이 참석하였다. 더불어,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 정태기 과장의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노인인식개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김현미 센터장의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방향’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보호를 위하여 부모님 안부안심콜 사업, 혹서기·혹한기 대비 물품 지원 등 독거노인보호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관련 사업을 확대발전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동구 범일동 KT타워 18층)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종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외식업, 휴게음식업,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미용업, 제과업, 목욕장업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련을 꿋꿋이 인내하고 버텨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산은 경기에 민감한 영세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높아 그 경제적 타격은 다른 도시보다 크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1호 결재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결정했을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