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12.23 14:00 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원도 및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도민참여단’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관련,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11.25 ‘강원도자치경찰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갖고 15개 안건을 도출하였으며, 12.23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에서 해당 안건을 논의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관 상임위원은 도민이 참여하는‘강원도형 자치경찰제’정착을 위해 우리 위원회에서는 도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강원도경찰청, 강원도,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안전한 강원, 행복한 도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함양 관광과 연계하여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흑돼지촌협의회,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1부 행사로 경과보고, 인증 현판 전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라디오 공개 방송(조은형의 가요세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흑돼지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함양군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함양을 비롯한 지리산권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흑돼지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인증하는 인증현판을 7개 전문음식점에 수여했다. 또한 함양 지리산 마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흑돼지 먹거리촌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다산과 다복의 상징인 흑돼지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천면 당흥길, 금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함안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올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한마음다짐 대회는 취소됐으며 이날 수여식은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됐다. 시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군북면새마을협의회장 문석주, 대산면 새마을부녀회장 황효정), 경남도지사 표창(가야읍협의회 해동마을부녀회장 정명희, 칠북면협의회 회장 이종국, 산인면 부녀회장 조남순, 대산면 문고분회장 김미경), 함안군수 표창(가야읍협의회 상검마을 새마을지도자 이경식 등 11명)을 수여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살림운동, 숨은자원모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함안군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회원들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도시자 및 군수 표창 외에도 새마을관련 중앙회장 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1월 22일 개회한 함안군의회 제278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윤광수 의원 징계요구의 건’, 37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의원발의 29건, 함안군수 제출 8건)과 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함안군 예산규모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6648억 원(일반회계 5960억 특별회계 688억)중 불요불급한 사업비 등 20억9900만 원(0.3%)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하여 수정 가결했다. 또한 예산집행 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회사무과 당초 예산 12억1000만 원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군민숙원사업 등에 쓰여질 수 있도록 의원 해외연수관련 예산 6300만 원(5.2%)을 삭감하여 편성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업무추진과정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조치 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현관 앞에서 조근제 군수, 간부공무원, 군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는 가족이고 동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근절하고,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의식을 고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즐거운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성차별, 성희롱이 없는 즐겁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회원들이 표창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조용찬 함안군협의회 감사, 도지사 표창에는 김필규 대산면위원회 위원, 김화경 칠서면위원회 위원이 받았다. 또한 하춘희 칠서면위원회 위원 등 5명이 군수 표창패를, 김옥순 씨 대산면위원회 위원 등 2명이 의장 표창패, 강성선 함안면위원회 위원 등 4명이 경찰서장 표창패를, 이준상 칠원읍 위원회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을, 서정숙 함안면위원회 위원과 조현석 군북면위원회 위원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표창을, 서해수 법수면위원회 위원이 도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유공자만 참여하여 방역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활동수기 공모작 발표 등을 진행하고 지난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상은 함안군수상에 단체 1명, 개인 14명이 선정됐으며, 도지사상에는 단체 1명, 개인 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방면에서 애쓰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예우 받는 따뜻한 함안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무등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해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4메카·4시티 전략을 통한 지역발전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 눈에 띄는 성과로는 올림픽기금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등을 통한 의향장흥 도약과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 등을 통한 탐진강 변화, 전남소방본부 개청과 전남소방안전체험관 유치 추진을 통한 호남권 소방·안전행정 중심도시 도약, 친환경 농림축수산물 육성 및 맑은 물 푸른 숲 장흥군 가꾸기 성과 등이 있다. 이에 더해 노인공경도시·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아이, 여성,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한 성과와 수열그린도시 추진으로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군 1천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서가협 장흥지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1회 장흥 역대문인시가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치인 이봉준 선생이 국담 임희중 선생의 유시 72점을 서예화한 작품전이다. 국담 임희중 선생은 조선 명종 때 생원·진사시에 모두 합격했으나 벼슬에 뜻을 두기보다는 학문에만 전념하여 유명한 저서로 「인재책」을 남겼다. 또한, 후진 교육과 학문 연구에 전심한 분으로 경서에 밝았고 문장에 뛰어났으며 천문·지리·병법·수학 등에도 통달했던 당대의 석학이다. 치인 선생은 지난 2007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장흥 역대 문인들의 문집을 분석하여 현재까지 모두 190명의 문인을 발췌 정리했다. 이렇게 정리한 장흥 출신 문인들의 한시 작품들을 지난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예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을 통해 서예가 더욱 친근한 예술 분야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문림의향 장흥이 서예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부안청자와 중국 경덕진 청화자기의 혼을 이어받은 한국과 중국 도예가들의 작품교류전시회가 이번달 부터 2022년 5월까지 150일 동안 부안청자박물관 문화마실 청자갤러리에서 교류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푸른빛깔을 주제로 양국의 도예가들이 청자와 청화자기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민간예술교류 및 행정교류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靑磁” - 푸른 빛깔의 자기의 화려함은 우리역사의 문화자산으로 전승과 창조를 통한 미래문화산업으로 계승 발전시켜야하는 유산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장인의 시대적 사명이 되었다. “青花” - 16세기 대항해시대에 유럽을 뒤흔드는 세계도자산업의 중심이었던 경덕진 청화자기는 흰백자위에 눈이 부신 청화 안료로 섬세하고 신비로운 아라베스크 문양을 시문한 원시대 중국의 하이테크 상품이었다. 이번전시는 도자문화 계승발전과 지역도자산업 확산을 위하여 양 도시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경덕진시 출신 도예작가 작품과 한국의 부안관요와 부안도예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13세기 부안청자가 14세기 중국청화에 영향을 끼쳤을 경덕진의 청화자기와 부안청자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상청이 이달 26일부터 4일간 최저기온이 영하 10°C 가까이 떨어지는 한파를 예보함에 따라,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2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시는 자체 기동복구반 3개반을 편성하고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경주시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기동복구반이 즉각 투입돼 조치가 취해진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최악의 한파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면 동파가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 등 예방에 적극 동참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과 뚜껑 틈새를 비닐 등으로 막고 마른 헌 옷가지로 찬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손상이 발생하므로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기본권과 인권을 지키는 일을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간 여성들도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진섭 정읍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익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춘성 진안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진구 서은숙 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