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구민상 수상자 3명과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수상자 3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당초 12월 22일 구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새로운 구민의 날 선포 1주년 축하마당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할 예정이였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이행을 위해 다수가 모이는 뮤지컬, 대중가수 공연 등을 전면 취소했으며, 구민의 날 기념식은 구민상 및 명예구민증 시상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또한,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구청 1층 로비에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부지 확정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새로운 구민의 날이 상징하는 주민화합과 단결의 메시지를 담아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신청사가 옛 두류정수장 터로 확정된 12월 22일을 조례개정을 통해 새로운 구민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취소되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눌 수는 없지만, 구민의 날을 계기로 모든 구민이 서로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9월 시행한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 기여한 유공 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멤버십’이란 개인 및 가구의 소득·재산·인적 특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올해 9월부터 시행한 복지멤버십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앙부처 78개 복지사업에 대해 16,881세대 안내, 1,006건의 서비스 수혜를 연계해 복지사업 서비스지원에 앞장섰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기초수급자 수가 많으며 사회복지 예산비율 높아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복지서비스 수요 및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선제적으로 수급 가능성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서 주기적으로 안내해 주는 복지멤버십 운영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를 통해 더욱 다각화된 지역 주민의 복지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영산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에 행복주택 150호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한다. 군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공사를 진행해 2023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주택건설 인·허가, 입주자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되며, LH는 건설 관련 업무 총괄 및 행복주택 공급·운영 등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상호 협력해 지역상생발전을 이룰 전망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21회 창녕군 청소년한마당축제를 비대면 경연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정우 군수, 이칠봉 군의회의장, 김성근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한정우 군수는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자라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끝나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은 군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요, 댄스, 동아리 부문에서 8개교 13팀 117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학교를 방문해 사전 촬영한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경연에 참가한 학교 학생들의 줌(ZOOM)을 통한 응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 축하 공연 등을 실시간 생중계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신창여자중학교 신창합창단이, 우수상에는 창녕여자중학교 템테이션 댄스팀, 장려상에는 신창여자중학교 신창댄스팀, 창녕여자중학교 전악우소팀, 특별상에는 신창여자중학교 신창오케스트라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학교 밖 청소년 성과발표회 및 졸업식 ‘꿈이 빛나는 축제(꿈빛제)’를 최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꿈빛제는 올 한 해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돌아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과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 기획과 진행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졸업장은 센터의 지원을 통해 대학에 진학했거나 취업에 성공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여됐다. 한 청소년은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좋은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 ‘스트링스’와 보컬동아리는 공연을 펼치며 꿈빛제를 축하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새해에도 다양한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의 쌀 나누米’ 전달식을 가졌다. 10월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누米’에 지역주민, 출향향우, 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6,340kg(약 317포/20kg)의 쌀이 기부됐다. 후원 받은 쌀은 관내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8개소), 경로당(48개소),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한 취약계층(43가구)에 전달됐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조영우 위원장은 “이번 쌀 나누미 행사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보다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꿈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2016년부터‘사랑의 쌀 나누米 ’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민원실 입구에 홍보배너 및 후원 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맞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간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하루 빨리 아프간 여성이 존엄성을 되찾는 건강한 세상이 오길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탈레반의 여성인권 침해 행위를 눈감아주거나 침묵해서는 안되며 아프간 여성의 인권은 가장 기본적 권리이자 생명권의 문제”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는 청담동에 위치한 ‘소전서림’을 찾아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도서관 문화를 직접 살폈다. 소전서림은 지난해 2월 청담동에 문을 연 사립 도서관이다. 특히 취향이 비슷한 문화 애호가들이 모여 담소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살롱'을 표방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이다. 최근 책 읽는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 술집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부담 없이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또 기존에 전형적인 공공도서관 형태에서 벗어나 유료로 운영되거나 문학, 미술 등 특화된 도서관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이에 지식정보연구회는 소전서림을 직접 찾아 도서관 이용을 체험하고, 시설부터 운영 상황 전반을 살폈다. 또, 운영 담당자를 만나 소전서림 설립 취지부터 특징, 프로그램 운영,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북카페 등이 가진 역할과 우리나라 도서관의 미래모습까지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청 도서관담당팀이 동행,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립도서관이 가진 특징을 살려 누구나 주변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1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022년 1월 19일까지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48만원(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통합몰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공급은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23일 개청 이래 사상 첫 예산 7천억 원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보성군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7,035억 원이다. 보성군은 2018년 5,462억 원이었던 예산을 2020년 6천억 원 대로 높이고, 올해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보성군은 확장적 재정 운용을 위하여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대형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예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지구/822억원),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740억원), 보성․벌교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00억원), 농촌협약(475억원), 벌교~장도간 생태 탐방로드 조성사업(472억원), 율포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4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개소/28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253억원), 전남형지역성장전략사업(110억원) 등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국도비 예산확보가 어려웠지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4명 3개 반으로 구성된다. 설계단은 각 읍·면의 주민숙원사업 등 총 392건 171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내년 2월초까지 완료해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담당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업무능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장미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농업센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6주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농장미각’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장미각 교육은 오감을 활용해 농산물 본연의 맛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산청전통음식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농장미각 교육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으로 추진한 장담기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장맛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12가지 장을 직접 맛보고 채점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각종 시각적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농산물 등 식재료의 특별한 맛을 알아가는 방법은 물론 미각수업 설계 방법도 안내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농산물과 전통 장 등 식재료의 본맛을 이해하고 분류해 보는 수업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경험”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문교육으로 전환·진행해 더 널리 농장미각 교육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