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극복을 위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 ‘빛의 탄생’이 서구 쌍촌동 천주교대교구청 내 광주가톨릭박물관 주변에서 오는 25일까지 펼쳐진다. 성탄의 의미를 재해석한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이이남 작가의 영상과 무지크바움 김선철 음악감독의 참여로 예수의 탄생, 죽음, 부활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연출한다.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을 통해 예수의 탄생, 성탄의 기쁨, 웅장한 레퀴엠과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에 맞춰 죽음과 부활을 나타내는 이번 작품은 ‘빛으로 수놓아지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각 사람의 마음에 생명과 따뜻한 온기가 비춰지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성탄구유가 전시되어 코로나19로 움츠린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보인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활기를 잃은 요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미디어파사드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 기금조성 등 3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서구는 그동안 가로등 현수기 정비,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고정광고물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고물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전화 경고 발신 시스템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신규 발생을 예방하고 거점별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관련 민원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야간 예외 없이 365일 단속반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뿐만 아니라, 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사람중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생활관광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별주부전 비토섬 사업은 3일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현지 살아보기 형’에 선정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2년 사업성과 평가에 따라 2023년도에도 계속해서 사업비 1억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관광 활성화 분야’는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현지인다운 여행을 의미한다. 시는 비토 돌아보기(무인도 체험, 철새 관찰), 친환경 체험(낚시 체험, 굴까기, 바지락 캐기, 수상레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과 연계해 현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토섬 별주부 어촌테마마을 사업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관광상품화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와 연계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SK머티리얼즈‧(주)임팩트스퀘어와 100억원 규모의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소셜 벤처의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연계방안을 모색키로 했으며, SK머티리얼즈와 임팩트 스퀘어는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 경제속으로’는 SK머티리얼즈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영주시의 변화를 이끌 청년과 창업가에 적합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로컬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0억원(50억원 기부, 외부자금 유치 50억원)을 투입한다. 프로젝트의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증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임펙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되며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사남면 장학회가 성적이 우수한 관내 중·고·대학생 19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남면 장학회는 지난 22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1 사남면 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중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 고등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 대학생 7명에게 각 100만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0분 간격으로 3개 조로 나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남면 장학회가 지난 11월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최진평 회장은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지혜로움을 갖춰 사남면과 사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남면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군의 중간지원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이번 달부터 2022년 3월까지 3개월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3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19년부터 기본교육 1, 2기를 실시하여 교육생 43명 중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자격증 취득자) 11명을 양성했으며, 이번 3기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생(10명)을 모집하여 12월 15일 개강식을 가졌다.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양성 기본교육’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총 사업비 70억 원)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피부관리 산업의 기본인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개강식을 통해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보다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2주에 한 번씩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테라피 서비스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에게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를 홍보하여 장흥에서 생약초 뷰티테라피가 생활화·문화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장흥군농촌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군 체육회는 오후 5시에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읍·면 체육회 정회원 가입과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결과를 보고 했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사무국운영구정 개정(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상정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체육인의 밤 시상식에는 이동기 볼링협회장 외 6명에게 표창패를, 노태석 축구협회 외 2명에게 감사패를, 강인숙 지도자 외 2명에게 표창장을, 엄양석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신반정보고 박규현선수 외 5명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령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 써주신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의령군과 체육단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올 한해 체육회가 드높인 성과가 의령군 위상을 높였다”라며 감사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장흥군 유족회와 안양면 수문마을 공동체, (사)장흥문화공작소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키조개거리에서 「제1회 장흥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보도연맹으로 강제 가입되어 득량만 바다에서 무고하게 희생 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한을 풀고자 하는 행사로서 장흥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위령제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 조계룡 유족회장 등이 참석하여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유족 20여 명과 수문마을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계룡 유족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이 편안히 눈을 감고, 유족들이 긴 세월 묻어 둔 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유가족 여러분의 회한을 씻어 내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지키고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위령제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어 민족의 아픈 역사를 정리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의회 김판곤 의원(가선거구, 국민의 힘)은 21일 의령군공무직노동조합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총연맹으로부터 각각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판곤 의원이 경상남도 최초로 의령군 공무직 노동조합 조례를 제정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인권보호에 적극 노력해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 평가다. 주요 평가 항목은 조직·예산 관리실적,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재해대응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 걸친 9개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군은 올해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농작업 재해예방,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 냄새저감 종합기술 보급 등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안전성 분석실 운영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농업기술보급과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품목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창업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을 병행 추진해 진안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이 인정받았다. 고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2일, 동구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말, 동구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위탁기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 가족센터는 양육공백 발생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족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실운영,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등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에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가정 내 갈등, 학업고민 등 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1인가구,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는 만큼 동구 가족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 나은 동구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경북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경주시는 그 동안 균형 있는 주택공급 추진, 역세권 등의 주택경기 활성화, 민관합동 공동주택 공사장 점검, 공동주택 업무매뉴얼 배포,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예방에 기여한 점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함께 장기간 미해결된 부도임대주택에 대한 임차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안강·황성·내남 고령자복지주택 추진으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내실화는 물론,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