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 중심의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업으로 3개 중점과제와 20여 개의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3개 중점과제는 소통 네트워크의 확장 및 협업 체계 구축, 지역업체 지원 시스템 구축 통한 지역 안정화 기반 마련, 주민 역량 향상으로 창업·창직의 활성화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혁신로드사업, 공정생태관광 상생네트워크 구축,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공모,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 대덕에서 일주일살기, 공정관광 레지던스사업, 공정관광 액셀러레이터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공모 등이 있다. 그 중 ‘2022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인문·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육성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1월 중 공모예정이다. 대전시 소재한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 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는 신청가능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공정관광 액셀러레이팅’과 ‘레지던스 사업’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민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고민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원건설에서는 지난달 23일 쌀, 라면, 마스크, 휴지 등 약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탄진동에 기탁했다. 박재현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의 작은 온정이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조금이나마 우리의 힘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희 신탄진동장은 “힘든 가운데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신탄진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의 마을을 조사·연구하여 마을민속지를 발간하는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임동면에 있는 마을인 제9집 '따로 또 같이 이루어온 공동체문화의 터전 대곡'마을지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곡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에 대해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영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대곡마을은, 1608년 편찬된 '永嘉誌'에 기록된 당시 임하면에 속한 56개 촌락 중 하나였다. 바드레를 시작으로 점차 마을이 확장되어 안동김씨·김해김씨·경주김씨·순천김씨 등 40여 개가 넘는 성씨들이 모여 살았으며, 행정구역상 1리와 2리로 나누어져 있는 대곡마을은 여러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한 '따로 또 같이 이루어온 공동체문화의 터전, 대곡'에는 마을의 역사와 변화, 사회조직의 활동 양상과 특징, 세시풍속, 민속신앙과 종교생활, 마을주민들의 의․식․주생활, 전설, 일생의례 등에 대해 전문 연구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마을민속지는 국·공립박물관 및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으로 30만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예산의 범위에서 첫째아에게 10만원을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30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울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이외에도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육아골든벨 가족놀이체험전,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차별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남후면 무릉리 122-1번지 등 218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토지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향후 등기사항증명서 등 토지의 표시 변경에 따른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새로운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종이도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임하면 금소1지구 등 3개 지구, 5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새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안착하기 위해 1조 3,1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시정을 설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신년 화두를 인일기백(人一己百)으로 정했다. ‘남이 어떤 일을 한 번에 잘했다면 나는 백 번을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자 더욱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 해로 만들고자 5대 시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간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차질 없이 착수해 원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또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스마트 상권,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자영업자, 소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기념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최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전남대치과병원의 개원 제13주년 기념식(11월17일) 때 전국 국립대치과병원과 관계기관으로부터 받았던 쌀 화환 14포대(10kg 13포대·20kg 1포대)로,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광주애육원에 전달됐다. 이날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이 광주애육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쌀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박홍주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치과의료봉사 등 공공의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경선 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격려에 힘입어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2022년부터 ‘농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운영한다. 작년까지 장성군 농촌버스의 기본 요금은 성인 1500원, 중, 고생 1200원, 초등생 750원이었다. 여기에 운행거리가 10km을 초과할 때마다 1km 당 132원이 할증되거나 장거리 이동 시 추가요금이 부과됐다. 그러나 농촌버스의 주요 이용고객이 노인, 학생, 농촌주민 등이어서, 군은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기로 하고, 지난해 5월부터 검토 용역, 계획 수립, 조례 제정, 군민운수와의 업무협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쳤다. 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성인은 1000원, 중, 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또 장거리 이동에도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1000원 버스 운영으로 인한 운송수입 손실은 군비(약 3억 2700만원)로 보전해, 농촌버스 운행 효율성 제고도 기대된다. 단, 장성에서 승, 하차를 하는 경우에만 1000원 요금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성 승차 후 광주 등 타 지역에서 하차하거나 타 지역에서 승차한 뒤 장성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일반 요금제가 적용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000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아동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동향, 제산, 건강, 복지 등 총 6개 분야, 86개 지표를 수록했으며, 군 내부 자료와 중앙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분석해 작성됐다. 군은 2021년 4월 말 기준 아동세대의 주민등록 자료를 추출하고 재산, 건강, 복지 등의 행정 자료와 결합해 약 8개월간에 걸쳐 통계 결과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군에서 올해 처음 개발한 아동복지통계는 2020년 12월에 공표한 노인복지통계와 함께 지역 맞춤형 통계로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군은 2년 주기로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는 보고서로 작성돼 군청 홈페이지 내 통계정보→통계안내→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공공기관 생활방역 업무를 수행할 근로자 43명을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1957년생 포함) 화순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월 6부터 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역 일자리사업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추진된다. 근로자는 1일 4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2022년 최저시급 9160원, 4대 보험료, 휴일 수당(일부 사업장) 등이 적용된다. 근무지는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터미널로 출입자 관리, 생활방역, 환경 정비 등 업무를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30일 동면 옥호리에 있는 오코농장에서 농촌교육농장 인증패 현판식을 열었다. 신규 인증 농장인 오코농장은 아열대 식물을 주제로 반려식물 만들기, 커피 로스팅과 핸드 드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농장 투어는 하루 2회 진행된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말한다. 학생들에게 자연과 생명 등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 농촌교육농장은 각기 다른 주제로 대면 프로그램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농장에 적극인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품질 인증 교육농장은 허브뜨락(허브), 숲속의베리팜(블루베리), 발효삼매경(발효), 약선향기(약선요리), 오코농장(아열대식물) 5곳이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안기동에 거주하는 이순행씨가 29일 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순행씨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뜻있는 기부를 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주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순행 씨는 “이번에 기부하는 성금이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매해 어려운 분들께 큰 나눔을 베풀어 주신 이순행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