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공연‘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의 굿바이 코로나19 희망 콘서트’가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로 2010년 창단 후 정기 및 초청 공연, 봉사활동 등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의 굿바이 코로나19 희망 콘서트’는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공연을 통해 치유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트로트,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 이어,‘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네 번째 공연은 20일 저녁 5시 백조홀에서 펼쳐지는‘안동아코디언동호회 · 웅부실버악단 신바람 콘서트’이다. ‘코스모스색소폰오케스트라의 굿바이 코로나19 희망 콘서트’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이 운영 중인 영암군가족센터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다문화가정 및 센터이용자를 대상으로“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3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는 후원처인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아동 내의, 티셔츠, 바지, 패딩점퍼 등 약 490점의 다양한 품목으로 무료 나눔행사를 센터 로비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고 가정의 줄어든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암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는 3월 5일부터 도자기 체험공방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는 진해에 위치한 조선시대 때 운영되었던 가마터로, 주로 분청사기와 백자가 제작되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웅천 도자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관련 주제로 전시와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 체험공방에서는 역사 공부와 더불어 실용적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상시 운영되는 도자기 체험은 물레로 빚어보는 웅천 도자기 외 4종류가 있으며,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폭넓은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이곳 체험을 찾는 문의는 언제나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는 타 기관과 협업한 연계 체험교육과 청년들을 위한 예술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 현황 조회와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체험 참여에 대한 편리가 더해져 기존의 유선 예약 시스템으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제포 왜관과 임진왜란의 역사가 스며있는 진해, 그리고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세대에게 오곡밥 등의 대보름 음식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반찬 지원 및 배달을 통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욕구도 함께 파악했다. 김명숙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바깥출입도 제대로 못 하시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오곡밥과 나물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면을 직접 못 하지만 전화로라도 자주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문효선 송림1동장은 “일상의 작은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관내 어르신들이 올 한해 풍성하고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반찬나눔’은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장수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화순8경 사진전을 연다. 화순군은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전 ‘화순이야기Ⅳ-8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이야기 시리즈’는 천사관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화순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전시 작품(참여 작가)을 선정한다. 화순의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움이 담긴 연작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해 왔다. 2018년 만남, 2019년 고인돌, 2020년 누정에 이어 올해는 화순8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작 50점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는 1~4경 작품을, 2층 제2전시실에서는 5~8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시 작품을 통해 화순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사관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7개 읍면의 마을마다 한 해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 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군은 정월대보름 축제·행사는 참가 인원수에 상관없이 전면 취소하고 불가피한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개최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대규모 발생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진도군, 읍·면 주관 행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대면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공성면은 2월 14일, 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회봉사단 지심회의 후원으로 관내 의료취약계층 160가구에 지원해 줄‘구급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2002년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영구 지심회 운영위원장은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이기에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급함을 지원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가정에서 간단한 응급처치와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용품, 건강관리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된 구급함을 기탁하였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농촌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구급함을 지원해 주신 지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함평군은 11일 “‘함께시작! 함께발견! 함께해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향대전 피드백 및 나비대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무원과 전문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지역상가, 축제 입점업체 등 각계각층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해 열린 국향대전 개선방안부터 나비대축제까지 함평축제 전반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관람객을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민, 축제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2년 창동예술촌 첫 기획 초대전으로 ‘顯現(현현)2022’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제목 ‘顯現’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무엇이 명백하게 나타나는가? 에 관한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미술작품에서 ‘나타남(드러남)’ 과 ‘나타냄(드러냄)’에 관한 근본적 질문이라 할 것이다. 顯現_현현(Manifestation)은 사전적 의미로 어떠한 것이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을 의미한다. 철학적인 의미로는 어떤 내적인 것, 본질적인 것이 외적인 것으로 정립되어 그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현상’보다도 고차원적인 의의를 지닌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목이지만 조금만 관심 있게 관람한다면 의미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오랜기간 창작의 열정과 인고의 과정을 관통하며 창작활동을 이어 온 중앙과 지역 화단의 중견 현대미술작가 김인하, 김일해, 이장우, 박장길 4인이다. 이들은 30년 이상 미술계에서 활동해 온 1954년생 동년배 중견작가들이며, 각기 중앙과 지역 화단의 예총, 미협회장 등 미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1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에서 색소폰을 즐겨하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2006년 창단되어 현재는 경북 북부 지역의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하여 각종 요양기관, 학교 등 다양한 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우리나라의 인기 가요 변천사를 따라 1920년대 신식 가요의 태동기에서부터 2000년대 최신가요까지 색소폰과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추운 겨울에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볼 수 있는 안동지역 겨울 예술 축제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두 번째 공연으로는 1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지역의 클래식 현악 앙상블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아토 앙상블의 클래식 인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관람할 수 있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남해읍 마을 전경 항공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남해읍 전경 항공사진을 비롯해 남해읍 내 32개 마을 전경 항공사진 35점과 함께 마을이름 유래 등을 소개하는 전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남해읍 32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보고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라남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도 대표축제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10개 축제가 2022년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도 대표축제는 도비 보조금으로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거북선 축제는 지난 55년의 역사를 그대로 전승하면서, 축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신개념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제영길놀이’,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콘텐츠’와 ‘가장물 전시’, ‘소동줄놀이 전시 콘텐츠’ 등 온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사)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축제 시기와 온‧오프라인 병행 등 여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