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전찬환)은 지역주민들의 4차산업혁명 대응 관련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를 기획하였다. (메이커톤: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합성어,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 이번 도깨비 메이커 톤은 도깨비가 방망이를 휘두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상상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2. 9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팀을 선발하고, 2022. 2. 19 09:00~19:00 본 행사를 치르게 된다. 더불어 행사 주제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일주일간(2022. 2. 14.~18.) 사전 교육과 체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체험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Flipped Learning 기반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질의응답은 멘토지원팀에서 실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으로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3일 2시에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마부(馬夫)’를 상영한다. 강대진 감독의 ‘마부’는 1961년 개봉되어 한국 고전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승호·신영균·황정순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1960년대 변화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포착하여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박찬우 감독의 ‘식구’를 상영한다. 영화는 2월 23일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1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월 25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메이징 판타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맡은 공연팀 '렛츠플레이'는 마술사, 버블아티스트, 샌드아티스트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3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문화 디지털 컨텐츠를 결합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한국인만의 독특한 마술 문화를 표출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캐릭 코미디 매직벌룬쇼, 스토리 버블쇼, 레이저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4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공연 당일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강당 입구에서 방역패스,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마쳐야만 입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새봄을 앞두고 함양수채화협회 회원 20명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책화 작품을 전시한다. ‘물빛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자연을 소재로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다양한 표현방법과 조형적 의미를 풀어내면서 화면 가득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함양수채화협회 회원들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채화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참여작가로는 함양수채화협회 강갑례, 권정미, 김동관, 김미자, 김선경, 김현옥, 김화승, 박경나, 박기자, 박봉규, 박선영, 심정수, 이주영, 이행자, 장정화, 정숙란, 조정윤, 조현숙, 최영수, 홍화선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곰갤러리 이준일 화백은 “이번 작품전은 물의 정신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작품에 담아낸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지역민에게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적 혜택 및 체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작품전 오프닝은 2월9일 오후 3시에 곰갤러리에서 열린다. 개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진지한 눈망울이 어우러져 생기가 넘친다.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대면수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지/언어 맞춤형서비스인‘樂 (악)바리 연주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를 포함 발달 지연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 ‘樂 (악)바리 연주단’을 올해 12월까지 주 1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음악치료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앙상블‘더날개’에서 첼로를 지원한다. 첼로 연주단 활동은 아이들의 인지·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감각자극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작은 발표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만 있으면 게임을 주로 하는데 여기 와서 친구들과 첼로를 배운다고 생각하니 어제부터 떨렸다”며“열심히 배워서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연주 방법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까지 참여 신규아동을 모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의 개막식을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었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제주도립미술관 이나연 관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김지인 단장,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 큐레이터 조혜영, 참여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정춘모 보유자, 김종량 장인, 조성연 장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한 양숙현·YEONO(여노)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을 선보이며, 2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70여 작품을 소개하는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오는 2월 23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천 40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구독 및 좋아요를 하고 ‘사천 4000배 즐기기’ 영상 시청 소감과 마음에 드는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구글폼에 댓글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5일 공지한다. 한편,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체험해 보고 싶은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사천의 사계절의 특색을 잘 나타내어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고, 항공(드론)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드론 촬영 시에는 운항 및 항공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자는 11×14인치의 인화사진(1인 2점 이내)과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파일(600만 화소 이상)은 USB 또는 이메일로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홍보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60만원), 가작 8점(각 40만원), 입선 55점(각 20만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지역공동체(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 고창군마을교육공동체), 마을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전날인 14일 고창읍 송암마을에서 ‘천룡제’를 올렸다. 송암마을의 천룡제는 약 100여년 전부터 마을에 이어져 내려오던 전통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 명맥이 끊어졌다. 1990년대에 들어서 마을에 인명사고가 잇따르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천룡제를 올리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송암마을은 매년 정월에 장보기부터 제사 음식준비, 설거지까지 마을 남자들의 손으로만 치러지는 천룡제와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당산제를 같이 지낸다. 특히, 올해 천룡제는 지역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재단 에코뮤지엄 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기록물로 남겨졌다. 재단은 송암마을 천룡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고창 곳곳의 마을 자원을 기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제례의식 위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김문식 마을이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 당산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를 치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전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2022년 무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키트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해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처럼 부럼키트 나눔을 통해 2022년 돌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주간보호사업 긴급 돌봄 어르신 총 41명에게 부럼키트(땅콩50g, 호두1알)를 전달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키트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내일 아침 일찍 가져다준 부럼을 깨먹으면 임인년 한해 건강하게 날 것 같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긴급돌봄 주간보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근대미술관에서 '상상 속 풍경'展을 오는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시각 예술문화 향유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도내 시·군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전시관, 문화시설과 협업해 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군산-'상상 속 풍경'展은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그대로 그리는 작품보다는 예술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회화와 한국화 등 도립미술관 소장품 16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를 2섹션으로 나누어 1섹션은 회화 중심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위주로, 2섹션은 한국화 중심의 추상미술 작품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장르별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금번 전시를 통해 군산시민들과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난 상상 속 풍경이란 주제의 미술품 감상 기회를 통해 미술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미술관의 본래 이름은 (구)18은행 군산지점으로, 2008년 문화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16일 묵꼬양 협동조합에서 묵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2층)에서 묵꼬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 인프라가 취약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동해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337m,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를 비롯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등 주요시설 준공을 완료하고 작년 말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꼬양 카페가 위치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하얀색 벽체에 파란색 지붕으로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건축했다. 현재, 주민 스스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운영에 대한 조합원의 열의가 매우 높고, 방문객들은 벌써 입소문을 통해 묵호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