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동화가 어린이, 지역 오케스트라단 등 경북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랑랑별의 선물’이라는 작품으로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경북도는 3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랑랑별의 선물’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경북문화재단, 그리고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 지난 1년여 간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작은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랑랑별의 선물’과 ‘길아저씨, 손아저씨’, ‘훨훨간다’의 세 작품을 엮은 이야기이다. 문화소외지역 박곡초등학교 21명의 전교생이 참여하고 지역 어린이 60여명과 지역 챔버오케스트라 12명 등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협연하는 등 매머드 공연으로 펼쳐졌다.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도 특별 출연했다. ‘랑랑별의 선물’은 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을 중심으로 지역에 숨겨진 예술 재원을 발굴하고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랑랑별의 선물은 경북문화재단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경북의 자원을 콘텐츠로 남녀노소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있다. 무료 공연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을 한곳에 모아 솜씨를 뽐내는 작품한마당이 12월 6일부터 첨단 3D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의류제작,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기계자수공예 등 수강생 1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여성가족원 VR 작품한마당 링크를 접속하면 선명한 화질과 3차원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접속링크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대전광역시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서도 전시회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링크를 접속하여 가상 로비로 입장하면, 여성가족원 연혁과 기능, 대전시장의 영상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 작품한마당은 꿈과 열정으로 배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솜씨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힐링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VR 작품한마당 행사에 초대하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얼쑤! 좋다 전래놀이하면서 놀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활동과 더불어‘비사치기, 달고나 게임, 고무줄 놀이, 강강술래’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이용하여 참여형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 2회(18:30, 20:30)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하여 진행한다. 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요일은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일 아산시 주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읍면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제2기 교육과정 수료식과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에서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것으로,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제2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음봉면과 온양5동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시는 주민중심 마을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읍면동 주민참여형 마을복지계획 1기 교육과정으로 4개 읍면동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 대상 제2기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제2기 교육은 마을주민 및 지역복지 전문가, 읍면동 공무원 등이 참여해 총 3회기에 걸친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1회기 우리마을 복지욕구 및 자원파악, 2회기 복지과제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 타당성 검토, 3회기 세부사업계획 수립 및 마을복지계획 공유를 통해 주민주도 지역 문제해결 방법을 도출하며 13개 읍면동 총 42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강원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큰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도내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한 도내 확진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및 장애인에서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에서 집단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어린이 집 등을 집중관리 필요시설로 지정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점·집중관리시설에 대해 `21. 12. 2~12.10 까지 경찰과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군의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상황도 점검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일상회복 이전에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사항이며, 현재 도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과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심정으로 긴급 방역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절기 대비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점검을 시행하는 만큼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1일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디아이 주식회사(둔포면)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박화진 고용노동부차관, 박두용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도 함께했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위험한 기계·기구 교체와 노후 공정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장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은 3271억원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사업장 현황 브리핑, 노사와 대화를 나누는 스탠딩 현장간담회, 사업장 내 산재예방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디아이(주) 총괄이사는 “작업자가 수동으로 작동하던 소형 프레스 5대에 보조금 1억원 포함 총 2억원을 투자해 제품 이송 자동화 로봇을 설치하며 공정을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수작업 시 우려되던 끼임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고, 생산성 또한 대폭 향상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 디아이 주식회사 노측과 사측, 산업안전보건공단, 아산시와 충남도에 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2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Reconnect Gangwon(다시 만나는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Gangwon International Travel Mart, GITM 2021)」를 개최한다. ‘강원국제트래블마트’는 위드코로나시대 국제관광재개대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 재정비와 싱가포르 등 여행안전권역(VTL) 시행에 따라 향후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강원도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협회가 후원하고,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공식누리집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해외 주력 시장인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총 2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 온라인 B2B상담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유튜버 라이브 방송, 전담여행사 간담회, 도내 관광사업체 여행업계 오프라인 B2B, 상담 등 밀착형 마케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현지를 연결 동계 관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내 행정, 금융 중심지에 터를 잡고 있는 지자체와 금융기관, 기업이 「봉의산 원팀」을 구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2월 1일,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 춘천시의회,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 신한은행 강원본부, KT, 코리아센터,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직원 5,000여명)이 모여 「봉의산 원팀」출범식을 갖는다. 「봉의산 원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모임 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소비 촉진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쳤으며,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춘천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의산 원팀」은 소상공인 소비촉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발행을 통하여 12월 1일부터 2월까지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1단계는, 12월 1일부터 배달앱 춘천지역 오픈 전(‘22년 1월 예정)까지 60여개 업체(대표 메뉴 1개)가 참여한다. 참여 소상공인은 원팀 참여기관 인근 상권인 옥천동, 요선동, 조양동, 중앙로 등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의향을 밝힌 모든 업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준공됐다. 광주광역시는 1일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부품산업 고도화, 기업역량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 첨단장비 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선도기술지원센터(지하1층, 지상2층)에는 친환경·미래차 부품 설계·시제품 제작 및 환경신뢰성 및 전자기적합성(EMC) 등의 시험·인증 장비 181종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AI기반 차량 시뮬레이션, 5G커넥티드카 실증 시스템 등 25종의 최첨단 장비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폭설과 도로 결빙 사고에 대비해 1일 제2순환도로의 제설대책 준비 상황과 무등산 산장길 경사로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광주시는 겨울철 제설대책으로 제설자재 5200t, 살포차량 40대를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3대 설치를 포함한 총 16대를 운영키로 하는 등 관내 488개 노선 641㎞에 대한 도로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제2순환도로는 광산구 산월IC에서 북구 문흥IC까지 총 28.1㎞의 자동차전용도로로, 교통량뿐만 아니라 교량과 터널구간이 많아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상황실 CCTV와 현장순찰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제설기지를 찾아 염수교반장치, 살포장비,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확인하는 등 제설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최근 빗길과 낙엽에 의한 시내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무등산 산장길을 찾아 사고지점의 안전시설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사고 발생 구간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지시했다. 장원초등학교에서 무등산장까지의 무등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은 11월 30일 남면 신풍리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농업인 단체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친환경 귀리가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이 국비 6억, 군비 7억 7천만원 등 총1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센터는 연면적 738㎡에 건조동(144㎡), 귀리 보관창고(195㎡), 종자보관소(97.5㎡)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조 및 정선시설 6종 13대를 보유하고 있다. 귀리가공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1일 약 5톤의 종자를 정선할 수 있어 인제군의 친환경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및 생산비 절감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인제군은 2017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농촌진흥청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양호 상류 홍수 조절용지에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를 조성, 수입종자를 대체하는 귀리 종자생산에 나서고 있다. 2018년에는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귀리종자 72톤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도 76톤을 수확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농업인들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