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는 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5개소(현재 도시락으로 대체지급 중)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2월 9일 부터 12월 10일 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도시락을 수령하러 오시는 어르신들 간에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ㆍ종사자의 행동수칙(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초등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해 12월 10일까지 청대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흡연의 폐해, 금연실천 장애요인, 금연 실천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흡연인구 유입 관련 조기 차단의 중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20년 기준 매일 흡연 시작 연령은 14.1세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생이 흡연인구로 유입되기 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교육하여 흡연의 시작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게 되어 평생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요보호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2022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운영을 위하여 7일 속초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하여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하여 협약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한 내년도‘어촌뉴딜 300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는 경주 가곡항(86억원), 영덕 대진1항·병곡항(110억원), 울릉 통구미항(98억원)으로 사업비 294억원 규모이다. 총사업비는 기본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까지 공모사업에 21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884억원 중 올해까지 1260억원을 투자했다. 2019년 선정된 5개 지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 및 차별화된 특화 개발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개 지구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선정된 5개소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어항 내 기반시설을 우선 착공해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전국 1, 2위를 다투는 다수의 문화재는 물론, 국보·명승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이다.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공모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지역 영주시와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재밌고 유익한 안내문안을 제작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자문단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그간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일 구미코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설명회는 지난 7월 포항, 10월 안동에서 입점상담회가 개최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형유통채널 상품기획가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상세히 각 채널의 입점 설명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형 유통채널 6개사 쿠팡, 휴박스, KT커머스, 현대이지웰,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기획가 10명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유통채널 온라인 입점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품기획가와 소상공인의 1:1 입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등이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기획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각각의 맞춤형 상담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사업자의 창업과 세금지식’,‘부가가치세’라는 주제로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실무 등 전문가 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7일, 오송역 및 버스환승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오송역 및 환승센터 내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열감지 카메라 운영, 해외입국자 이송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에 따라 대규모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기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난방기기 화재는 총 8,544건이 발생했다. 기기별 화재 건수는 전기장판 2,443건(28.6%)과 전기히터 2,186건(25.6%), 화목난로 1,444건(16.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시기별로 살펴보면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 연평균 발생 건수는 2배 이상 많았다. 전기장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최근 10년간 47명이 사망하고 263명이 부상을 당했다.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파손 여부 등 확인하기,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을 사용할 것,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전선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전기장판 보관 시 접지 말고 돌돌 말아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열이 잘 배출되지 않는 라텍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거나 이불 등을 겹친 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난방ㆍ전열기구는 작은 부주의 속에 위험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생활 속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실천하길 바란다. ”고 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4-H회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잔치인 ‘제42회 충북청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위주로 참석 인원(50여명)을 최소화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호 본부장, 충북4-H연합회 이승환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42회를 맞게 되는 ‘4-H대상 시상식’은 영농과 학교 2개 분야에서 가장 헌신하며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들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어낸 수상자들을 시상함으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영예의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목수영(34세)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에게 돌아갔다. 목 감사는 최신 스마트 시설 도입을 통한 과학영농으로 한우 250두를 사육하여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2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83개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와 관계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주)(선박구성 부분품), 주식회사 이노폴(분체도료용 특수 기능성 수지), (주)에이비엠(신재생에너지시스템), 티씨이주식회사(데님 의류 등) 등 총 83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및 디자인‧특허출원‧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수도권에 집중화되어 있는 산업육성체계 벗어나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7대 전략산업을 대표할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유치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제73주년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시민인권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0일 대전테크노파크 1층 이노비즈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대전광역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대전인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인권 토크콘서트, 제73차 세계인권선언기념식 및 인권증진유공자 표창, 스포츠 인권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스포츠인권 낭독, 시민참여 온라인게임,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강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청 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대훈 선수(금메달)가 인권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스포츠 분야인권현실과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엘리트 체육과 인권’을 주제로 학생선수 출신 인권전문가 김동혁 대표 초청 강연회도 개최되며,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대전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지용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현장시장실에서 들은 시민들이 목소리와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주요 성과를 분석한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편에서는 그동안 64회 145개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135건에 대한 분야별 추진현황을 분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편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및 화장실 정비, 산책로 정비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전후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느낀 소감을 취재를 통해 담았다. 자치구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결 및 숙원사업을 해결한 사례를 현장에서 답을 찾다 편에서 수록했으며,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관계자 격려,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당부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소통과 공감의 현장을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편에서 담았다. 대전시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