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구청장과 청소년참여위원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인 ‘가까운 톡’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청소년참여위원회 신지민 위원(가재울중3)과 지윤서 위원(가재울중3)이 ‘내 가방 속에 무엇이(왓츠 인 마이 백)’ 게임과 ‘균형(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명함, 빗, 수첩 등을, 청소년위원들은 학습지, 사물함열쇠, 머리끈 등을 내놓고 용도를 설명하며 서로의 일상을 이해했다. 또한 만약 가능하다고 한다면 ‘부자로 태어나는 것’과 ‘똑똑하게 태어나는 것’ 중에서, 그리고 ‘과거로 가는 것’과 ‘미래로 가는 것’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란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나눴다. 이어 박채윤 부위원장(연북중3)의 사회로 구청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청소년 위원들은 구청장의 업무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문 구청장은 이를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구의 특별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한 사람이나 단체가 어려운 한 가정과 결연해 장기간 지원하는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영화 ‘쉰들러리스트’에 나오는 ‘한 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 이산면 원리에서 ‘이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조선 건국의 꿈을 그리던 곳 이산, 문화복지를 꽃피우다’라는 비전으로 총사업비 48억1600만원을 투입해 2018부터 2021까지 4년간 이산면 원리 일원에 이산 문화복지공간 조성, 돗밤실 둘레길 정비,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시행했다. 특히 이산문화복지공간으로 조성한 ‘이산 다가치 문화센터’는 다같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적으로 다(多)양한 가치(value)를 창출하고자 하는 이산면민들의 마음을 센터 명칭에 담았다. 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지면적 3699㎡에 건물 844㎡(2층)로 신축하고, 전면에는 풋살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조성했다. 또한 영주 돗밤실 둘레길의 5개의 봉우리에 각각의 이야기를 만드는 등 스토리텔링의 요소를 가미해 둘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화 가치도 높이고자 했다. 이산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계기로 건강과 행복 등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둘레길의 5봉 10장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마을만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 섬김행정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6일 영주시는 시청 현관에서 지난달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수여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서를 받아 이를 인증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총 1천516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8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영주시는 시민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비상벨 운영 및 특이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서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역작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전시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시민갤러리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류지정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카벨루 회화전, 손성욱 사진전, 이정경 한지공예전, 안상상 공예전, 조인호 서예전, 그림:인 서양화전, 홍삼식 개인전 展 등 다양한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시공간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폭넓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장미갤러리는 故하반영 화백의 상설전과 군산 출신 중견작가인 군산 일요화가회 , 채수억 화백의 유화작품전 , 강경숙 개인전 , 전덕희 개인전 , 배수정 개인전 , 김윤임 작가의 , 리랑 최주희 민화작가의 , 신동일 서양화가의 전시가 개최됐다. 근대미술관은 연 4회 정도 타 미술관과 연계한 기획전과 군산 출신 원로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故박종대 조각가의 특별전과 전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한 展 개최에 이어 이승우 작가의 회고전의 성격으로 기획됐던 초대전 , 故하반영 화백 특별전에 이어 한국화의 맥을 이은 대표적인 산수화가인 故이용휘 화백의 기증작품 및 유물을 공개하는 전시가 열리는 등 군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450명의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여자장사씨름대회 중 최고인 천하장사 대회로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여자천하장사에는 임수정(영동군청) 선수가 4강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 선수를 2대1로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에 올라 11회 천하장사였던 최희화(안산시청) 선수와의 경기에서 들배지기 기술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kg이하)에 양윤서(구례군청) 선수, 국화급(70kg이하)에 엄하진(구례군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노은수(경상남도) 선수, 국화급에 장은실(부산광역시) 선수, 무궁화급(80kg이하)에 양현수(경상북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장사에는 경장급에 이현서(영남대) 선수, 소장급에 박석호(영남대) 선수, 청장급에 홍승찬(단국대) 선수, 용장급에 정종진(영남대) 선수, 용사급에 신회호(단국대) 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국가도시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사)100만평문화공원 범시민협의회와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특)자연환경국민신탁,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부산환경회의,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서부산시민협의회 등 전국에서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전략구상을 비롯해 20대 대선공약 제시 및 공론화,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담론 형성 및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승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유치전략과 시민참여방안’에 대해 이동흡 부산시 파크시티추진단장이 ‘부산시의 국가도시공원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호열 부산환경회의 대표,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철사상구 구청장 권한대행,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이성숙 부산시 시의원, 장병관 대구대학교 교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 차욱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협약 이행사항 중 핵심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토대가 되는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의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고 7일 밝혔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이란 둘 이상의 중소기업이 기금법인을 설립해 소속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금을 출연하는 제도다. 대기업 위주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1월에 도입됐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소속 근로자는 자녀학자금, 주택구입자금, 경조사비, 건강 지원비, 의료비 등 복지혜택을 지원받는다. 현행 규정상 정부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대상 중 둘 이상의 중소기업 사업주가 설립한 공동기금법인에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경우, 그 출연금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가능하나, 중견기업 사업주가 포함된 군산형 일자리 공동기금법인인 경우에는 지자체 출연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전북도와 시는 관련 법 개정이 되도록 주관부처인 고용부, 일자리위원회, 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상생형지역일자리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부처의 노력으로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담게 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가천문화재단이 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공모전 수상자 469명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군산시‧군산시의회‧군산교육지원청‧가천대학교 후원, 가천문화재단·가천대길병원·군산대야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박애·봉사·애국’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전국에서 4,700여 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유‧초‧중‧고)로 그림을 펼쳐놓고, 대학교 미대 교수와 미술 작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의견교환을 통해 대상부터 입선까지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으로는 고등부-이아름(군산, 영광여고 2), 중등부-황지유(군산, 동산중 3), 초등부-최윤아(군산, 용문초 2), 권준서(경주, 유림초 4), 이서윤(군산, 서해초 5), 김소리(부안, 부안동초 3), 김리하(군산, 경포초 1), 유아부-남지윤(구미, 계명유치원), 신조이(군산, 예림미술교습소) 등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작품이 많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 ․ 전기히터 ․ 전기열선을 말한다. 체온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 사용 방법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장판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시민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조창수 대표가 황칠나무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동 황칠나무 연구 및 가공산업화 추진, 가공산업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황칠나무 육성, 황칠나무 육성 및 가공산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2022년 지역특화조림으로 북천면 일원에 5㏊의 황칠나무를 심어 황칠나무를 육성하고 황칠나무 연구에 대한 원재료 공급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은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 사업으로 전립선비대증, 통풍, 혈행 개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림황칠(주)은 코스메틱사업으로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와 발모까지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황칠전문 벤처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휴림황칠과 업무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임산물 가공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진교 구곡배수장 증설사업’ 등 긴급성이 요구된 재난 안전, 지역 현안, 시책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이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진교 구곡배수장 증설사업 10억원, 하동세계차엑스포 주차장 및 행사장 조성 10억원, 화개 다목적 체육관 건립 4억원, 고전 선소5마을 진입로 소규모 공공시설 보수 5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2건 66억원이며, 그 중 재난안전수요 3건 30억원, 지역현안수요 2건 17억원, 평가 및 시책으로 결정된 수요 7건 19억원이다. 이러한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성과는 윤상기 군수가 정부 부처를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한 노력의 결과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민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활 편리를 위한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이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시 및 수시 숙련도 평가에서 18개 업체 중 17개 업체가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를 위해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했다. 정확한 측정값에 근거한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염배출량 관리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핵심 분야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측정값을 바탕으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및 방지시설 개선 등의 자구노력을 하기 때문에 측정대행업의 데이터 신뢰성 확보는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기본이 된다. 대기분야 숙련도는 굴뚝먼지의 측정․분석능력 평가와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2개 부분으로 수행됐다. 먼저 굴뚝먼지 숙련도는 시료채취부터 결과산정까지의 전 과정을 총 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배출가스 측정 운영능력 숙련도는 측정원리의 이해 및 유효데이터 선정과 계산 등 5개 항목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지정한 사업장 굴뚝에서 직접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0점 이상을 “적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