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일반건설협의회 회원들이 7일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손창봉 회장은 “산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기온이 낮아지며 사용량이 늘어나는 화목보일러 취급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사용 주의 당부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을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다. 화목보일러 취급요령으로는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연통 연결 부분에 청소구를 설치하여 주기적인 청소, 연통은 불연재료로 설치 및 구멍이 없도록 마감,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 비치 금지 등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요령에 맞게 취급하여야 하며, 화재에 대비하여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5일 이틀간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파머스마켓 문경농산물 보따리 할인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존 파머스 마켓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2개 농가와 뉴딜사업의 로컬푸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개 농가가 참여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추운 날씨로 인해 본래 계획되었던 것보다 하루 더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는 다행히 준비한 210개의 보따리가 전량 소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양일 도시재생구역 상가 이용 영수증 금액에 따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11가지 문경 농산물로 구성된 보따리가 판매되었으며 준비한 수량 210개가 모두 소진되어 구역 상가에 약 3,596만원의 소비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날 행사를 방문한 문경 시민은 “약국에 들렀다 우연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질좋은 농산물이 들어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질좋은 문경 농산물들이 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문인협회는「횡성예술」 겨울호 발간을 기념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문인협회가 발간하는 횡성예술은 지역의 문인들이 문학 콘텐츠를 향유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계절별로 정기 발행하며, 12월을 맞아 발간된 겨울호에는 시와 수필, 동화,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렸다. 횡성예술의 겨울호 발간을 기념하여 8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는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횡성문인협회가 주관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최하며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생진 시인과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정희성 시인의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가객 신재창, 가객 현승엽의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2022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은 산청군의 전략약초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전략약초 외의 약용작물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안정적인 약초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기초체력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은 가공 및 제품개발이 용이한 도라지, 생강, 홍화, 초석잠 등 4개 품목을 산청군 전략약초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은 전략약초 4개 품목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 증빙서류 등이며 신청은 1농가 당 2개 품목으로 제한된다. 신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횡성사랑카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횡성사랑카드로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경품은 100만원 상당 무선 청소기 1명, 20만원 캐시백, 10만원 캐시백 3명, 5만원 캐시백 10명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21년 1월 첫째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 2일,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를 발행하였다. 10월 말까지 발행액은 147억으로 이 가운데 국민지원금, 농민수당 등 정책 발행액은 62억에 달한다. 또한 누적 사용액은 134억으로 집계되었다. 횡성사랑카드는 월 사용 한도 50만원 범위 내에서 사용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횡성사랑카드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 혜택 30%(전통시장 40%)를 받을 수 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횡성사랑카드 경품 이벤트에 많이 참석하셔서 10% 캐시백 혜택도 받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한 달 간,「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횡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원예교육과정을 이수한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동·유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원예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수업은 지난 2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이달 말까지 횡성여고, 성북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등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교육이라는 콘텐츠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옛 조손 사이에 이루어졌던 무릎 교육을 복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아동·청소년의 정서 지원 및 인성 발달에 효과적인 한편 단절된 사회 소외계층의 인간관계를 회복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창현 회장은“원예체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첫해 여자천하장사에 등극을 한 것이라,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성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한국여자씨름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 초 이적 후 슬럼프가 찾아 왔었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껴 이적 후 예전실력에 미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변영진 감독 아래 지도를 받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임하라는 격려가 있었기에 슬럼프를 이겨냈다. 4월에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들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과의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어 일군 결실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공식적으로 전국여자천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사전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GAP인증(신규, 인증갱신)을 받으려는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품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농산물의 품질의 차별화와 안전성의 강화를 통해 사전 예방적 위해요소 관리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 위한 우수농산물관리 기준과 절차,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GAP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한편,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88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가 보다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기능 및 삶의 질 향상,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및 부담 경감,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이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독거․부부 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일상생활지원, 투약 및 건강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2021년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서 시민이 주도하는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6차례(18시간)의 이론교육을, 11월에는 아지동청소년 야영장에서 2차례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팝업놀이터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당초 교육생을 20명 내외로 계획하였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39명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80%이상 교육 과정을 이수한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아이발달과 놀이활동, 건축놀이, 수공예놀이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그네, 해먹, 흔들길, 짚라인으로 노는 밧줄놀이(1차), 통나무로 스토브 만들어 라면 끓여 먹기, 다빈치브릿지와 파레트로 노는 공구놀이(2차) 팝업놀이터를 진행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은 내년에 개설되는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시민과 함께하는 팝업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게 단백질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 단백질 음료제공사업은 입면사무소 복지팀과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반장 등이 무치아 노인, 중증 질환자(신장 투석, 암 투병 등), 와상 환자 등을 발굴해 지난 7월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1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의체는 대상자들과 1:1 결연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매월 1회 1박스(30개입)의 단백질 음료를 방문 전달했다. 결연자들은 음료를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지역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기도 했다. 대상자들과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스스럼없이 애로사항을 나누고 이를 통해 파악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면사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의료비 지원, 경사로 설치, 방역 및 청소 등을 제공했다. 김형선 위원장은 “몸이 아프거나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치아가 없어서 죽만 드시던 어르신이 단백질 음료를 드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단순한 음료를 전달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