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목표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치며 장애인과 서로 함께 동행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7,711명(2021년 11월 기준)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원시 인구의 9.6%를 차지하는 적지 않은 수치로 시민 100명당 10명이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시 등록 장애인의 45%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청각 17%, 발달(지적·자폐성) 9% 순이고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돌봄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195억6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사회복지예산 2,050억의 9.3%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생활편의 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연금·장애수당·의료비·보장구 수리비 지원 등에 97억원을 편성했고, 장애인일자리에 18억5천만원, 장애인단체 사업비 및 운영비 지원에 19억2천만원, 장애인시설 운영비 지원에 6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금융권을 비롯 우체국 등 지역 내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21개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관계자와 시설 내 CCTV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최근 금융기관 관련 강력범죄 및 보이스피싱 범죄와 신고 방법 등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금융기관 주변 수상한 차량이나 사람 여부 확인하는 거점 근무 및 탄력 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금융기관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우려되는 강·절도 예방 순찰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 분위기를 틈타 우려되는 범죄 및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범죄 분위기를 없앰으로 주민들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공공게시시설 확충사업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3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지원을 목적으로 전자게시대 등과 같은 공공게시시설을 설치하는 사업과 증가되는 불법현수막을 줄이기 위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규로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공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쉘터에 홍보판을 설치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홍보 지원을 위한 옥외광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 옥외광고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로 옥외광고업계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헌 마당에서 ‘얼씨구 동헌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연말을 맞아 ‘겨울 한때를 가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강아지 해피 탈춤과 버나, 풍물마당놀이, 한복을 입은 비보이들의 전통 퓨전 테마 비보잉 등이 진행돼 여행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한옥마을 제기차기 달인인 채규칠 님과 함께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던지기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채워진다. 참여 신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70명 한도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한옥마을은 사시사철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있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한겨울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한옥마을 방문객들이 동헌 문화공연을 보고,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한옥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청년소통공간 ‘비빌’을 운영할 사업자 4개소를 공개모집한다.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모임에 대한 공간 부족, 대관 비용 등에 부담감을 느끼는 전주지역 만 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다. 사업자는 전주시와 협약을 통해 모임을 위해 장소를 찾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관해주게 되며, 1년간 720만 원(부가세 포함) 정도의 대관료를 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9일 기준 전주시에 소재를 둔 등록 단체(업체)로서 최소 33㎡의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해당된다. 희망 사업자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청년협력팀(완산구 노송광장로 29, 6층)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효율적인 청년소통공간을 ‘비빌’로 선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빌’이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영양만점 비빔밥을 먹고 만삭 스냅사진을 찍어보는 태교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전주시는 임산부와 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태교여행 상품인 ‘왕이 될 아이’를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왕이 될 아이’ 태교여행은 상품명대로 왕의 도시 전주에서 왕이 될 아이로 키우는 태교를 배우며, 왕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는 테마로 설정됐다. 점점 커져가는 국내 태교여행시장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태교여행에는 전주의 주요 호텔 숙박권과 더불어 전주한옥마을 여행코스, 전주 복숭아를 이용한 복덩이떡, 전주 전통비빔밥 식사권, 임산부 스냅사진 촬영권, 조선시대 밥상머리 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가(김미라 교수) 강연(비대면) 등이 포함됐다. 상품 예약은 쿠팡 및 티몬을 통해 가능하다. 향후 시는 임산부 인플루언서와 예비부부 등을 초청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맨 황신영 씨 부부를 초청해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을 주제로 미식·체험·사진여행 등을 진행하고, ‘비짓전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국내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 국면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일상회복을 위한 군민 방역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성명 부군수와 재난안전과·행정지원과·봉동읍 직원들은 9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한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이용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이날 현장 캠페인에서 “자율방역의 실천이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시작”이라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완주군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지역 내 주요 지점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군민 방역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최근 들어 전국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전북에서도 하루 100명대로 진입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여 올해 12월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 긴장감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실·국장을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의 SNS 채널인 임실엔TV에 탁월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반려견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레오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반려견 레오는 오수의견관광지에서‘메시․호날두(?)’뺨치는 축구 실력을 뽐내며‘레오넬 메시’라는 별칭까지 얻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레오는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직원인 신현확 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지만, 아픈 사연을 갖고 있다. 당초 레오는 유기견이었다. 신 씨는 영상에서“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철이었는데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레오는 처음 만나게 됐다”며“처음에는 유기견 센터에 데려다줬는데 너무 맘이 아파서 다시 데려와 키우게 됐다”고 첫 만남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원래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했고 필기시험까지 합격했는데, 레오를 키우면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축산직 공무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을 선택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임실군이 오수의견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고, 반려동물과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지자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며 유기견 정책에 대한 남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축사 내 환기 보온 관리와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해 농가에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춥고 건조한 겨울날씨가 계속돼 전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축사에는 샌드위치 판넬 구조와 볏짚 및 사료, 보온재 등 가연물이 축사 주변에 많이 적재돼 있어 사소한 부주의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축사 내 화재 예방 요령으로는 우선 화재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기, 물통 등을 축사에 배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축사에서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되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속된 추위로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폭설 예보가 있을 경우 1주일 정도의 비상 사료나 연료를 비축해둬야 하며 오래되거나 낡은 축사는 폭설에 파손되지 않도록 내부 중간에 지붕 버팀목을 미리 설치해 둬야 안전하다. 장수군은 12월~1월을 ‘축산시설 동절기 피해 예방 집중기간’으로 정해 읍 면에 동절기 한파 피해 예방 요령 및 가축재해보험가입 안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장수군지부 11기 지부장 선거에서 이광섭 지부장이 당선됐다. 전국공무원노조 장수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장수군 공무원 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336명의 중 24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단독 출마한 이광섭 후보가 95.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10기 사무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광섭 지부장은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늘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공무원노조 11기 구성원에는 부지부장 김성룡(농업정책과), 하은심(농촌지원과), 조영래(계남면), 사무국장 박정우(기획조정실), 회계감사위원장 임승현(건설교통과)이 각각 선출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절기 화재 및 산불 방지 대책 등 4개 분야, 총 16개 추진대책으로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지도·점검과 교통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폭설 등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제설작업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한다.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원예·특작 등 농작물 피해 예방, 가축전염병 예방·방역, 동절기 감염병 예방, 한랭질환 대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도 더욱 강화한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조사하고 신속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 한파대비 노숙인 등 보호대책 마련,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난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이순원 글, 김지민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자에게 책과 좀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해 책 속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를 전시해 왔다. 12월 전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워하던 주인공 ‘은지’ 가족에게 생긴 일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채운 그림책이다. 아빠의 출근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은지 가족을 위해 펭귄 산타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맞벌이 부모님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림책”이라며, “아이들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