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2월 9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1 대전 마을미디어 온라인 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기내, 대전마을미디어’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행사는 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3년간의 마을미디어 활동 홍보영상 상영, 2021년 우수 마을미디어 공동체활동 소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마을미디어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전지역 환경, 도시재생, 마을에 대한 기사를 담은 마을미디어 3주년 특집 신문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2021년도 사업에 지원한 15개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 성과물을 인포그래픽, 신문, 엽서, 영상 등으로 준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12.9.~16.), 대전역(12.16.~23.), 시청역(12.23.~30.)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용기내, 대전’ 챌린지가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생초면 노은마을을 ‘기억채움마을’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억채움마을은 일정 기간 동안 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마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형 치매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다. 그동안 노은마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안심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인지강화 교재 배부, 노인우울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산청치매안신센터 관계자는 “기억채움마을 운영과 치매예방 활동을 점차 확대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2월9일 청주더빈컨벤션에서 충북중소기업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14대 박광석연합회장에 이어 제15대오한선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오한선 신임 회장은 융합교류 회원사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로 인적네트워크 확대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융합교류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한선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으며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 겠다고 덧붙혔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이업종간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회원사간 협력과 융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 되었으며 현재 16개교류회.총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스로 사진을 찍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만의 장수사진을 선물해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는 취지다. 주민자치회는 헤어․메이크업은 물론 촬영용 의상도 준비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촬영과 이미용봉사는 ‘사진속커피향기’와 ‘거창군 두약손 이미용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예쁘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남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분들이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철주 신원면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을 피우게 해 준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박춘옥 대표님, 두약손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12월 말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제2회 추경보다 130억 원 늘어난 1조 1,880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1조 600억 원 대비 147억 원(1.39%) 증가한 1조 747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900억 원 대비 10억원(1.11%) 감소한 89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예산 250억 원 대비 7억 원(2.80%) 감소한 243억 원이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의무적 경비 부족분,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반영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미집행 사업과 이월액․불용액 등 세출예산을 삭감․정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보육재난지원금 6억 원, 용유리 화산재 동재 보수사업 4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4억 원, 국제승마장 주경기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4억 원, 전고녕가야왕릉 주변 주차장 조성공사 3억 원, 화서 금산1리(리도204호선) 확포장공사 3억 원 등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3회 추경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현재 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장소로 미관을 해쳐왔던 유휴 부지에 계절 꽃 화단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영산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영산포 홍어거리 폐타이어 화단에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는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김민주 위원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한 미관 개선은 물론 쓰레기 투기 방지와 폐타이어 수거에 따른 환경정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산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유)하나교육상담센터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 가졌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유)하나교육상담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경택 모두의경제 공공구매추진단장, 곽운학 작은기업연구소장, 김민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장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찾기 위해 함께 토론하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산청군, 함안군, 김해시에서 성공사례로 꼽히는 사회적 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기업이 정상화되기까지의 고난 극복 과정과 실무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현장감을 더했다. 창업을 준비 중인 권 씨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현장체험과 실무교육을 받으니 막연하기만 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수료식 이후 진행되는 개별 창업컨설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은 올해 ‘거창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이 모범적 활동과 동물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동물방역 수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동물방역 수의사대상은 수의사로서 윤리강령 준수에 모범이 되고 묵묵히 동물방역을 위해 힘쓰는 전국 공무원 수의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영예로운 상이다. 임 과장은 지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도덕·윤리 등 수의사로서의 성실성, 전국 최초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 도입, 송아지 설사병 지원사업 등 특색 있는 방역사업을 전개했다. 또 2019-2020년 2년 연속 동물방역 우수지자체 선정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등의 성과를 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의사회의 권익신장 등 단체와의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과장은 “이 상은 도내 200여 수의직 공무원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이기에 앞서 한 명의 수의사로서 동물방역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오전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3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11.1) 이후 총 189명의 확진중 68명이 백신 미접종자로 약 36%에 달해 이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한 것이다. 정 시장은 "또다시 방역 조치가 강화돼 조심스럽게 희망을 품으셨던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다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돼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일일신규 확진자가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특단의 조치를 함께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한달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제한된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이 늘어난다. 정 시장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등을 통한 사전 예약도 계속 지원한다. 60세 이상 3차접종 간격은 2차접종 후 4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주최‘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시·군간 협력과 정보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이행평가 제출,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출 등의 정량평가와 향후 정책 수립 기여도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한편, 수질오염총량제란 목표수질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하고‘환경과 개발’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유역관리제도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8일 오후 2시 마산 문화예술센터(창동 시민극장)에서 경남도내 지자체 담당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주민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2021 경남 도시재생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및 사업지역 주민, 중간지원 조직, 행정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한 허정도 박사(경남총괄건축가/전 LH 상임감사위원)의 특별강의와 함께, 구암‧소계지구 집수리사업 추진사례 및 김해 회현연가 및 블라썸여좌의 거점시설 운영방안에 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본 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논의로 도시재생의 비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후한 주거정비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업발굴로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9일 오전 11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호텔에서 ‘제8회 창원시 자활가족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원시 소재 4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해 자활근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도 큰 사고 없이 자활사업을 이끈 자활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일을 통한 자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열린 자활가족 한마당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고 올해 2년 만에 개최됐다. 이에 시는 축하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각 센터에서 추천한 12명의 자활가족에게 창원시장과 창원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자활참여자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각자의 작업장에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활사업을 가상 체험하는 디지털 박람회와 쓰레기 최소화(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전시하는 등 부대 행사를 마련해 자활사업의 이해를 도왔다. 창원시 자활근로 사업은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