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신재생에너지기반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생활·문화공동체형)’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탄소중립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연구개발과제로 신청했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id)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ESS)가 융합, 복합된 차세대 전력체계를 말한다. 경북도는 피엠그로우, 에이치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포스텍, 서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36개월간 총 26억원(국비 18억원) 가량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최종목표는 신재생에너지기반 분산전원의 통합전력플랫폼을 개발 운영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를 실증 운영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안동 하회마을에 신재생에너지 2종(태양광 344kw, 풍력 4kw)을 설치해 에너지자립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2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500톤 이상의 처리 시설이 3개소(안동, 풍산, 풍천), 500톤 미만(면지역)이 17개소가 있으며, 각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평가는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인구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 운영관리, 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하여 1차 실태점검, 2차 종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대해 더욱 중점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방류수 수질농도 실시간 공개,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하수도 준설 실적 등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21년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추진, 탄소포인트 가입 및 운영, 탄소중립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실적,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 사업 추진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며 특히, 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홍보부스 운영, 명절날 온실가스 저감 캠페인,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 매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올 한해동안 탄소중립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의 성과를 기반 삼아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중랑천 둔치에 기존 파종 초화원을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장미정원으로 조성하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에게 녹음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중곡3동 597-1번지 일대 중랑천 둔치 1,400㎡ 대지를 대상으로, 장미 11종, 9,328주와 회양목 2,000주, 삼색조팝나무 10종 1,260종 등을 식재했다. 장미정원은 수변도시 광진을 테마로 물길을 형상화한 산책로 주변에 사계장미를 식재하고 광진(廣津)을 상징하는 배조형물에 덩굴장미를 식재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 조형물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앉음벽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랑천 진․출입로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한다. 설치 구간은 군자교 입구, 중곡펌프장 주변, 장평교 입구 등 총 3개소이다. 로고라이트에는 집중호우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목줄 착용, 맹견 입마개 착용 등 펫티켓,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일상생활 수칙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중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더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위원, 경주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 ㈜콤비로부터 최종보고를 받았다 지난 5월에 착수된 이번 용역은 경주시의 도시 마케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마케팅 정책의 비전과 목표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용역 결과 도시 마케팅 비전과 전략, 새로운 도시 브랜드 콘텐츠 조성 세부 방안 등이 도출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명을 반영하고 체계화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 역사도시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간 여성문화회관에서 올해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1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문화와 일상, 부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발표회는 별도의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작품전시회와 체험부스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작품전시회에는 총 13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이 여성문화회관 내 공간에 전시되며,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 가야금, 연극 등 5개 강좌의 공연이 3층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교실 수업과 정원이 절반으로 축소돼 많은 작품이 전시·발표되진 못하지만, 강좌별 특색을 살려 1층 로비와 2층 전체, 1~4층 계단을 전시회장, 체험부스 공간으로 꾸몄다. 코로나 19 극복 및 일상 회복을 통한 새로운 2022년을 기원하며 수강생들의 자체 행사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2층 민속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14시 부산시청에서 해양도시 부산형 유에이엠(UAM, 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을 위한 ‘3S(Sky, Sea, Shore) 통합 글로벌 UAM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의원(국토교통위원장)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케이-유에이엠(K-UAM) 정책방향 및 비전, 부산 유에이엠 항로 운용개념 수립, 유에이엠과 버티포트, 유에이엠 교통관리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유에이엠산업은 신규·틈새 항공시장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국내시장 보호는 물론 수출까지 가능한 신(新)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항공, 자동차, 전자 산업의 세계적 대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져 중앙정부에서도 산업육성 로드맵 발표, 유에이엠 팀 코리아(UAM Team Korea) 등 관련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버티포트(Vertiport)는 활주로 길이가 충분히 필요한 공항과는 달리 도심형 공항으로 유에이엠산업의 핵심 인프라이며, 여기에는 기체의 충전, 현장 MRO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위기 청소년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위기 청소년 멘토링 활동’ 종결식을 열었다. 종결식은 우수멘토·멘티 시상 및 소감문 발표, 활동영상 시청, 추억 나누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돼, 지난 8개월 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위기 청소년 멘토링은 교우관계와 학교·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멘토 선생님들이 1대1로 심리 지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 지원, 개인 상담, 문화체험 활동, 학습지원, 생활관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8쌍의 멘토·멘티가 대면 상담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해 멘티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의 일환인 위기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7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대강당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 박승직 도의원,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 시청과 표창·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들을 비롯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 지원사, 후원자 등이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체험홈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14일 오후 2시 100억원 규모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 내에서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지역화폐로 12개의 제로페이 간편결제앱과 10개 은행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원까지 환급(페이백) 가능하며, 30%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5,10만원권 모바일 화폐로 구성됐으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일주일 내에 구매를 취소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이 10억이 넘는 중견기업 이상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가맹점은 ‘지맵(Z-MAP)’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앞서 구는 소상공인에 1년 무이자·무담보로 287억원, 302개 중소기업에 20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또 코리아페스타를 맞아 105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 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 64개소의 보육 환경을 부모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전문 컨설팅을 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 분야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보육 현장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9일 구청 입구에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내‧외부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4개분야 26개 항목으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민원서비스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중구청은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주민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방문민원인 도움벨 서비스 운영, 외국인을 위한 번역본 비치,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민원단축률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는 민원실 방역활동 등 수요자 중심의 작은 배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애쓴 노력이 2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의 결과를 맺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