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에서는 도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2022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재단 공모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전문예술지원, 생활예술지원, 생애최초지원 등 3개 사업의 규모는 약 15억원이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분야의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교류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 등 공모는 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원사업 개선을 위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예술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2022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설계하였다. 세부 변경사항으로는 선택과 집중 지원방향 실현을 위해 1차, 2차로 추진하던 전문예술지원사업을 통합, ‘1차 통합공모’만으로 추진하며, 우수한 작품의 적정 창작기간 확보와 지원대상 확대를 위하여 문학 및 시각분야 개인은 기존 2년 단위 지원신청에서‘3년 단위 지원신청’으로 변경된다. 또한, 사업 전문성 강화와 예술계 동향 및 세부 장르별 특성 반영을 위해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인정 범위 기준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업인프라 분야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정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자료를 토대로 대학의 창업지원 조직, 인사, 제도 등을 반영해 평가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경에서 주관해 최고의 대학 창업 요람을 뽑는 대학창업지수평가에서 4년제 대학으로는 경운대가 창업인프라 우수분야 최고점을 받았고, 한양대 2위, GIST가 3위를 기록하였다. 전문대학 중에는 강원도립대가 창업인프라 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경남도립대와 신구대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창업우수대학 종합평가에서는 한양대 에리카(일반대학)와 오산대(전문대학)가 각각 선정되었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에부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5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올해에도 도내 청년창업자를 발굴 11개의 로컬청년창업자를 육성 창업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7년 만에 최대 풍년이다. 인천광역시는 금년도 가을어기 동안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44%가 증가했다.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금년 11월까지 6,705톤을 어획해 작년 4,601톤 대비 46%가 증가했고, 금년 11월 한 달 동안 1,061톤을 어획해 작년 11월 어획량 415톤의 2.5배 수준에 달한다. 인천시 꽃게 위판량은 2014년 7,038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올해는 11월까지 위판량이 6,705톤으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풍어이다. 개인적으로 사매매하거나 개인 냉동고에 보관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위판하지 않은 비위판량까지 포함하면 10년 만에 최대 풍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인천시 꽃게 종자 방류 사업 실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이 요인으로 꽃게 자원증대에 많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도시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고 e대한경제에서 주최한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달서구는 도시재생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도시로 인정받아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그동안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주민이 주도하여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도시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통한 구민 힐링 공간 조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체계적인 경관 개선, 생활SOC 확충 및 복합화로 구민 생활 혁신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그리고 금년 6월 시행한 구민행정수요조사 결과,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유로 달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견이 87.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러한 조사결과와 더불어, 이번 수상을 통해 구민이 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3월 31일 개소한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5, 강원도청 제2청사 소재의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가 2022년 신규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2022년 신규 이용 접수는 춘천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우선순위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1순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2순위,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 3순위다. 도청 2청사 1층, 739.1㎡의 규모에 숙제지도실, 키즈카페, 북카페, 프로그램실로 시설을 갖췄으며 1명의 센터장과 5명의 돌봄교사가 상근하며 숙제지도, 체육활동의 기초 프로그램 외 음악, 미술, 방송 댄스, 영어, 보드게임, 요리, 독서지도, 3D수업, AI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13시부터 19시,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9시까지다. 이용료는 간식비, 프로그램 활동비, 체험학습비를 포함 월 10만 원이다. (방학 중 중식비 별도) 이용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강원도 범이곰이돌봄센터로 전화 상담 후 이메일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01분경 울산본항 자동차부두앞 해상 태화강하류 저수심(2.3~2.8m)에 좌주되어 있던 선박 및 승선원을 신속히 구조, 예인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01분경 울산본항 자동차부두 앞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D호(291톤, 부산선적, 승선원 5명)가 급유차 이동중 얕은 수심에 선미부분이 일부가 좌주되어 사고선박 선장이 울산항VTS경유 긴급 구조요청 한 것으로, 울산해경은 경비정 3척과 울산구조대,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현장 확인한바 선저 파공이 없어 인명, 침수‧오염피해는 없었고 우선 긴급조치로 선박이 기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D호의 왼쪽 선수와 선미쪽에 예인선홋줄을 이용 팽팽히 고정후 안전하게 예인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과 경비정을 이용하여 모래, 뻘바닥에 얹혀있던 D호를 서서히 예인하여 빼낸 뒤 사고발생 30여분만인 오전 10시 34분경 이초완료 하였으며 사고선박은 자력항행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당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지속가능발전기본법(안)」이 지난 9일 제391회 국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제정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및 계획 수립 시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 전 분야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반영하도록 하는 것으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법적 개념·지위와 지방 추진체계를 복원 및 격상하고 국가지속가능발전 목표의 법적 근거와 관련된 시책을 규율하는 법이다. 당진시는 2017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응해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체계를 수립하고 전국 34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창립을 주도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온라인 캠페인과 정책 토론회,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의 공동선언문 발표, 전국단위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그룹 네트워크 공동 정책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SDSN Korea 등 전국 9개 기관단체·국제기구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3일 달서구 대표문화시설인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이름을 지역브랜드를 잘 살리고 지역민이 공감하는 핵심키워드를 담은 「달서아트센터」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새 이름 ‘달서아트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달서구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이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시설로서의 인지도와 지역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다. 달서아트센터는 2004년 첨단문화회관으로 최초 개관한 이래 2014년 웃는얼굴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해 17년여간 운영하여 왔다. 그러나, 일반적인 형상을 바탕으로 한 명칭으로 인지도가 낮고, 문화예술시설로의 정체성 또한 잘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명칭변경의 필요여부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3,300여명의 참여자의 79.9%가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답해 내부논의를 통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심의위원회를 통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명칭(안)을 '달서아트센터'로 선정했다. 최종 명칭(안)은 제284회 달서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정식 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달서구의 23번째 행정동인 ‘유천동’ 분동 시행에 이어 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9일 유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분동된 달서구 유천동은 기존 월성동과 진천동 지역의 일부를 분리해 총 1.25㎢의 면적에 인구는 올해말 기준 3만4천여명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분동 시행에 맞춰 동행정복지센터도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동 분동과 복합청사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12. 9 16시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으며,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천동 복합청사는 달서구의 주요 관광사업인 선사시대를 표현하는 독특한 디자인들이 다른 현대식 건물과는 다른 것이 특색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는 대구에서 최초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육아지원을 위한 돌봄센터가 함께 배치돼 있다. 특히, 4층에 문을 연 달서구 제1호 공유키친에는 인덕션과 개수대, 그리고 요리용 테이블 등을 비치하고 있다. 그동안 열악한 여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통해 강화한 방역 대응 방침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동참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정밀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통보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전북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아프가니스탄 국적 30대 외국인 유학생이 조카와 접촉했으며, 조카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모임 등을 통해 전남으로 지역 간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지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의심 확진자 18명 중 3명이 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나머지 15명에 대해선 질병관리청에서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가 발생한 11일부터 접촉자 2천225명을 전수 검사하고, 295명을 자가격리하는 등 신속하고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함평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1주일 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밀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후원한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영광 ‘여민동락 공동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천․광양․화순․해남의 3개 단체와 개인 3명이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분야에서 각각 2개씩 상을 차지했다. 여민동락 공동체는 영광 지역 42개 자연마을에서 이동 5일장을 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심부름꾼 역할을 했다. 또 복지수요와 자원을 연계한 이동복지 상담소 등도 운영,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공동체의 귀감이 돼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좋은이웃 분야에선 해남 윤운상 씨와 화순 임동휘 씨가 상을 받았다. 윤 씨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행사, 집수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왔다. 임 씨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봉사 및 독거노인 보살핌 행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밝은동네 분야에선 순천 주암면 주민자치회와, 광양 옥룡사지동백숲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수상했다. 주암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상인회와 상생협약해 캠페인을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옥룡사지동백숲문화행사추진위는 역사문화 자원인 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가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그동안 성과를 홍보하는 ‘2021 지역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시회’를 13일부터 10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을 위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전남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인증기업, 정보화마을 30개 사의 시제품과 올해 친환경디자인 수상작을 선보인다. 또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 예정인 수출지원형 5개 사의 제품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인 16일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하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이 열려 상품 홍보 및 판매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17일에는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전문디자인 개발 성과물 품평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전시회의 모든 행사는 최소 인원만 참가한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은 열악한 재정상황 때문에 품질은 좋지만 디자인이 떨어지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총 153개 사의 맞춤형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