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학회는 11일, 인천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백령공항 건설과 서해3도 도서재생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7회 인천학회포럼을 개최했다.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장의 주제발표와 김기룡 인천섬유산연구소장, 김용구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정두용 인천시 경관팀장,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장은 공항건설 필요성, 백령도 해양관광상품 개발, 백령~중국 국제항로 개설방안, 백령·대청·소청을 연계하는 UAM 관광실증 노선과 관광단지 개발, 면세점·휴양·카지노 복합개발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토론자 김기룡 인천섬유산연구소장은 서해3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김용구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참여 관광산업 활성화, 물범, 심청이를 활용한 브랜드화 추진,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접경지역 수도권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 추진, 문체부·인천관광공사 지원 필요, 정두용 인천시 경관팀장은 안보관광 추진,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지역상생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배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울릉공항은 이미 착공되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13일,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남 도내 계절 기기 화재는 34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냉방기기와 환풍기 화재는 총 84건으로 약 25% 정도 화재 건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난방용품 화재는 276건으로 나머지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난방용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인증 마크를(KC 인증) 확인 후 사용해야 하며 전기장판은 열선의 꺾임, 눌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전선 피복의 벗겨짐 등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지키고 주의 깊게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여 따뜻하게 보내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존 DGMIF였던 CI를 K-MEDI hub로 변경한다. 재단은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 CI를 변경하기로 했다. 재단은 그간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를 CI로 사용해왔으나 이 때문에 지역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CI는 K-MEDI hub이며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재단은 새 CI ‘K-MEDI hub’를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도약할 의지를 내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4일 열릴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CI 선포를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10일, 정상용 이사장과 권순필 노조위원장 및 안전보건경영위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헌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환류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현장의견 적극적 수용,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 동참, 모든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 개선활동 적극 참여로 안전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핵심 내용이 담겼다. 이번 안전보건경영헌장 선언으로 대구환경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종사자 및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안전제일 공기업 달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무재해 사업장과 쾌적한 공단을 조성하여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은 가정, 학교, 기업 등 비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대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 및 관련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실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운영 및 참여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비 집행률, 기후변화 관련 환경 분야 사업 추진, 도정 추진 업무 협조 및 기여도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세밀하게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준비된 지자체임이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다. 주요 성과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증가율10.2%, 탄소중립 생활실천 거리 캠페인 5회, 생활쓰레기줄이기 3꼭 운동 실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2개소, 노면청소차량 3대 구매․운행 등이다. 군은 내년에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하여 우리군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및 발전방안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청도군은 지난 2005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4단계 시행계획을 수립중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는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이행평가,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며, 청도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개발 사업과 환경보전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의료원이 ‘공기업 최초 19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9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가 방역 활동 기여와 코로나19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서로 완충작용을 하며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새벽 울릉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 새벽 00시 5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흉통 및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환자 A씨(여, 60대)가 급성 심근경색을 보여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해상에는 강풍주의보 발효와 함께 3~4m의 높은 파도가 이는 등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저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저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저동항에 도착한 A씨와 의사 1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오늘 새벽 00시 49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묵호항에 입항해 오늘 아침 7시 12분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동인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높은 파도와 강풍 등의 악 기상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며, “기상이 불량하더라도 24시간 상시 대기태세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지역 연계형 사업으로 금천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18명의 학생들이 ‘동장’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1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나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계획 및 목표를 설정하고 포상활동을 실시, 이에 따른 활동기록부 작성, 활동보고 및 발표, 엄격한 심사과정 등을 거쳐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동장과정에 참여한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6개월간 오케스트라(자기개발), 풋살(신체단련), 환경정화(봉사활동), 독도 및 태양광발전 바로알기(탐험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인증서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았다.”,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다.”, “나의 특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최성욱 금천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흥미와 소질개발은 물론 체력 증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분야에서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 부서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과 업무역량 강화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자 만든 포상이다. 고령군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 결과 고령군의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진단하였다. 2019년 문화재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하였으며, 문화재 정보검색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재 행정의 효율성 제고, 신속한 민원응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고, 재난유형별 방재매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되는 재난방지시스템 구축, 지난 10여년간 14건의 문화재 지정 및 14건의 향토문화유산 지정, 현재 10여건의 문화재 지정 추진 등 매우 적극적인 문화재 행정을 하고 있고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군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문화유산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추진 하는 등 문화재 행정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우수하게 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만 18세 연령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된 보호종료 아동은 사회에서 홀로 자립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자립역량 부족으로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자립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자립 지원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정책브리프(50호)「전북지역 보호 종료아동 자립실태와 정책적 함의」를 통해 전북지역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실태 및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호종료아동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기반 조성과 자립 단계별 맞춤 지원 및 긴급 위기수준별 밀착 지원 등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 정책브리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전북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654명(양육시설보호 175명, 공동생활가정보호 90명, 가정위탁보호 389명)이며, 152명은 시설보호 종료(아동양육시설 43명, 공동생활가정 8명, 가정위탁보호 101명)로 홀로서기를 하였다. 전북지역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실태를 보면, 대학 진학률은 84.2% (국가장학금으로 97%가 등록금 해결, 생활비는 기초수급, 자립수당, 아르바이트 등으로 충당)였고, 취업현황은 취업 33.3%, 취업 준비 66.7%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인 경우 자격증 공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에 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하면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2022년 1월 5일부터 신청받는다. 전북도는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출생신고와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도록 관련 전산시스템·서식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경영 전북도 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