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가 전국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AI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시 급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100%에 가까운 폐사를 나타내며, ASF는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빠른 전파와 폐사율이 100%에 이르며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무서운 질병이다. 현재 AI, ASF 모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유지되고 있다. AI는 15일 기준 전국 13건의 가금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지난 14일에는 고령의 낙동강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해 올 가을 이후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검출됐다. 또한 전국 21개 농장에서 발생한 ASF는 인근 충북 단양과 강원 영월까지 확산돼 지난 3일 영주시가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지정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주시는 고병원성 AI와 ASF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축산과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여 변화를 도모하는 ‘라우드 프로젝트’의 첫발을 뗏다. ‘라우드(LOUD) 프로젝트’란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줄임말로 ‘우리 사회를 살펴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힘을 통해 생활 속 현장의 문제를 개선해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루자는 것이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이 한데 모여 살아가는 주거 형태지만, 개별 동과 호수로 나누어진 거주지 특성상 이웃 간에도 서로의 안부나 생활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와 같은 현상들은 이웃 주민들 간에 단절된 상황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인사합시다’(사진 참조) 스티커를 붙이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들 누구나 상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버튼 옆에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누구나 쉽게 스티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5일 맥도날드 충남홍성DT점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인증 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시설 점검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관한 결과를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맥도날드 충남홍성DT점은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며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농업회사법인 씨엔에프(주)와 우거지 제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주시 문수농공단지 내 본사를 둔 절임배추 제조 전문업체인 이회사는 작업장과 제조시설 모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을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로 김치의 대표기업인 ㈜대상 종가집, CJ(주) 등과 수년째 거래를 이어 온 알짜 중소기업(‘21년 매출액 69억원)이다. 이 회사는 건강식 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발맞춰 2022년 연내에 절임배추 부산물을 이용한 냉동우거지를 상품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절임배추 생산단계에서 발생한 양질의 배추 부산물은 대부분 폐기 처분돼 처리 비용도 만만찮아 이번 우거지 제조 공장 신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덕 대표는 “2025년까지 32억원 투자로 우거지 공장 신설, 소분 포장 라인 구축 등을 완료해 가속화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겠다”라며 새로운 사업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청정지역 영주에서 생산된 우거지는 급성장하는 건강식품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용봉산(홍북읍), 백월산(구항면), 철마산(금마면), 병암산(갈산면), 만경산(홍동면) 등산로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이 참가해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 및 순찰 활동, 안전한 산행문화 및 산불예방 홍보, 산불예방을 위한 만경산 일원 예방 순찰 등과 함께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등산객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2022년 공공일굼터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공공일굼터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험으로 진로탐색과 시정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과 마찬가지로 공공기관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도 참여자를 배치, 아동 집중학습 및 학습멘토 역할이 기대된다.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근무는 오는 2022년 1월 10일부터 4주간(주20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자 또는 공고일 이전까지 군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자 중에서 2년제 이상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해외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되며, 기존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중복 참여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2년 1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1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2021년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실시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9일 14시까지 ‘국민체력100’회원가입 후 유선 또는 군산체력인증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오는 2022년 1월 3일 ~ 3월 4일까지 8주간 구글 미트(Google Meet)어플을 활용해 오전반·오후반 2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반(화·수·목 10:00~11:00), 오후반(월·수·금 15:00~16:00)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근력증가와 체지방감소를 위한 유산소트레이닝’을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기간 중 2회(4주차, 7주차) 대면체력증진교실로 회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평일 9시~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운영하며, 화·목요일은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유림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모금은 기부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현장모금 행사로, 유성구 주민, 공무원, 구의원,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금된 소중한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관내 주민들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월동난방비 등의 생활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러 오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기간 동안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노인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시 방송 송출로 ICT경로당 20개소의 어르신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중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기리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등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하여 어르신들을 뵐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으로라도 뵐 수 있어서 더욱 반갑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라며 “새롭게 도래하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유성구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구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에 민간전문가 참여를 독려해 전문성과 고품격 디자인 접목 및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이나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공간환경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8개 신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8,000만 원 등으로 민간전문가 제도를 활성화해 공공건축(공간환경) 통합관리·건축기획의 전문성 강화 및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본격 시행하면서 공공건축(공간환경) 사업을 위해 공공건축가 건축기획, 기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은 지역의 공간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공간환경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토부와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지방비 확보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 박열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넷플릭스와 케이블채널이 고창을 배경으로 여행콘텐츠를 제작·방영하면서 고창군에 촬영장소를 묻는 등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먹보와 털보’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장면 BEST3을 공개했다. 이 중 1위로 ‘말과 함께 고창 명사십리 일몰 라이딩’이 꼽혔다. 고창에 간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말과 함께 일몰이 지는 명사십리를 달리는 장면이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라이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털보 노홍철이 라이딩 하는 내내 “이건 꿈이야!”, “꿈이야 생시야!”라고 연신 감탄했던 고창의 명사십리는 제작발표회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먹보와 털보’ 고창편은 고창읍성과 한옥마을, 할매바위 클라이밍, 병바위, 선운사, 상하농원, 학원농장, 만돌갯벌체험장 등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담겼다. 또 최근 케이블방송(E채널_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고창8味(백합정식, 된장 샤브샤브, 참게장, 민물새우탕, 풍천장어구이, 오도독뼈살, 꼬리곰탕, 이탈리안 레스토랑)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2기분 자동차세 1만1272건에 18억3600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1일 현재 고창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125cc) 소유자다. 다만, 기존에 연납 신청(1, 3, 6, 9월)을 하거나 연세액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감면 차량은 제외되었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금액은 하반기분으로써 연세액의 절반이며,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 및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농협 및 우체국 등)에 방문해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또는 인터넷 위택스,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함으로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