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인가구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요리 책자인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을 15일 발간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유튜브 채널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의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 먹어요’에서 소개한 요리연구가, 명인, 셰프의 영양조리법을 책자에 담았다. 책자 내용은 건강, 저염, 발효, 저당 밥상으로 구성돼 72가지 조리법과 식품별 영양성분, 나트륨·당 줄이기 같은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관내 소속 25개소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 형식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책자는 1인가구가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안전을 위한 품격 강남만의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의 외각 지역에 온기정류소 설치사업을 완료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말읍 외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버스정류소 중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소를 선정하여 바람막이 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겨울철 주민들의 버스이용 시 추위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온기정류소 추진 마을은 군탄1리, 문혜1리, 내대1리, 내대2리, 상사리로 총 5개의 버스정류소에 바람막이 문이 설치됐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온기정류소 설치사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편의를 위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하여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갈말읍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 두 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 분은 선친의 일생이 담긴 기록물 190여점을 기증하신 분이고, 다른 한 분은 타지에 골동품으로 나와 있는 문경시 자료를 구입하여 문경시에 기증하신 분이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상장 및 졸업증서, 1946년부터 1989년까지의 관내 초등학교 인사발령통지서 및 졸업앨범, 26년간 작성한 일기 및 업무일지 등어느 교장선생님의 일생이 담긴 기록과, 오래된 문경읍사무소의 현판이다. 문경시는 2017년부터 문경 역사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공모전을 통해 3천여 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였고, 이를 문경기록문화관 전시를 통해 문경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정체성·역사성이 담긴 자료들을 후손들의 역사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문경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기록기증 문화가 우리시에서 계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6일 산청군 산청읍 한마음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삼청루가 LED경관조명으로 불을 밝히고 있다. 삼청루는 산청군이 예로부터 산과 물, 사람이 맑아 삼청(三淸)이라 불린 고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더 뜻깊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밝힌 경관조명으로 작은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2021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생비량면 신기마을 마을 유래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만호 회장을 비롯한 산청역사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기마을의 역사와 마을 이름의 유래를 담고 있는 책자를 발간했다. 마을 유래 찾아주기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옛 이야기는 물론 전문가의 역사적 고증을 거쳐 진행됐다.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자긍심을 높였을 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역사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했다. 발간된 책자에 따르면 생비량면 신기마을은 조선 중기 당시 어은동에 사는 이시분이라는 청년이 제방을 쌓아 농사를 편히 짓게 하고부터 사람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1914년 이후에는 마을을 형성했고 새로 생긴 동네란 뜻의 새터, 즉 신기마을로 불렀다. 이후 건너편 오리촌과 같이 도전리 신기마을로 합해 행정구역을 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우리 지역 마을의 특색 있는 유래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 모든 삶과 역사는 기록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5일 마무리가 한창인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막바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산불진화대원을 격려했다. 봉화군산불대응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8억여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 연면적 520㎥ 규모로 신축중이며 이달 말 준공된다. 이곳에는 산불진화차량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산불진화차고와 24명의 산불진화대원이 비상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대기실을 비롯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존 컨테이너를 활용한 간이시설에서 전용 산불대기소를 건립함으로써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2배의 넓은 면적을 가진 봉화군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 32km 구간을 가지고 있으며 군면적의 83%가 산림으로 봉화군은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봉화, 춘양, 명호 3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영하여 산불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골든타임 엄수를 통한 초동진화에 나서 왔다. 또한 신속한 지상진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에 산불진화 및 감시인력 140여 명을 운영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봉화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기본사업계획의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지원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지역 내 각 기관 전문가와 당연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평생교육사업 성과와 2022년 사업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2022년 주요 현안사업과 평생학습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봉화군은 평생교육기반조성과 발전을 위해 2021년 평생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평생교육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등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장인 엄태항 봉화군수는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앞으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2021년 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에서 조림 및 숲가꾸기 부문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8년, 2019년, 지난해에 숲가꾸기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청군은 올해 1370㏊의 숲가꾸기사업과 106㏊의 조림사업을 시행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106㏊의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청군산림조합이 민간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경제·공익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산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금서면 일원에 산불대응센터(매촌리 225-4번지)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산불대응센터는 지리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에 따라 산불대응체계 구축과 대응 능력 향상, 산불진화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어졌다. 센터는 총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49㎡ 규모의 2층 건축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진화차량 차고와 진화장비 보관창고를 배치했다.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탕비실, 화장실, 샤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청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이 상시 대기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대응센터 운영으로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 태세 확립과 더불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주변 정비와 조경 등 건물 유지관리에도 힘써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관리에도 소홀함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의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전국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12만 1,006건의 화재 중에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33,724(27.8%)건으로 가장 높게 차지했으며, 전체 화재 사상자의 57.3%(653명)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올해 초부터 군비 등 예산활용 750세대, 국비(복권기금) 1차 3,800세대 보급을 완료했으며, 12월 말까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등 70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 중에 있다. 정순욱 서장은“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한 2022년 예산이 정선군의회를 원안 통과함에 따라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 결집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정선군 예산 5,185억원을 확정·의결했다. 정선군 2022년도 예산은 금년 본예산 4,781억원 보다 404억원이 증가한 5,185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795억원, 특별회계는 390억원이다. 군은 2022년도 예산이 원안 통과함으로써 민선7기 역점 사업 추진은 물론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민선7기 공약사항, 생활 편의 문화, 복지, 의료, 일자리, 교육 등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림픽유산 명소화사업 37억원, 정선신도로망구축 35억원, 군립병원신축 30억원, 고한복합문화센터 50억원,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 사업 25억원, 민둥산 복합스포츠센터조성사업 2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32억원, 여량면기초생활거점사업 9억원, 예미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5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 17억원 등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인구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분류된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77개 지자체가 포함된 E그룹에서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라는 인식하에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 개편, 버스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광역정보시스템(BIS)를 통한 지속적 관리, 공영버스 차고지를 신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구입하는 버스는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선5일장 등 이용율이 높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