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 노인회는 16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의 학사모를 쓴 졸업생 40명과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용(61세, 남) 학생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졸업생 표창, 참석 내빈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한수(70세, 남) 외 1명이 군수표창장, 송명수(74,남) 외 1명이 진안군의회장표창장, 김영례(83세, 여) 외 1명이 진안군노인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나이를 떠나 호기심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는 청년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많은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에 시작하여 주 2회 2개월간 문화 및 예술,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이 2021 군정 7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1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21년 진안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7가지를 선정했다. 첫 번째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진안 전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꼽았다.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이 반영돼 2025년까지 932억원을 투자하여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성과다. 군은 올 한해 75건의 총사업비 1,78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세 번째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동일한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와 업무협약 체결해 군민 편익을 증진한 것을 내세웠으며, 3차에 걸쳐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군민 1인당 40만원)을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 점을 네 번째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다섯 번째 대한민국 SNS대상 등 최우수 17, 우수 13, 장려상 4건 등 총 34건을 수상하는 등 대외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 여섯 번째 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전국 시군구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 관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2019년 1월부터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100% 설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방문간호사 5명을 권역별 배치하여 보건과 복지기능을 강화한 성주에서 GOGO(행복하GO건강하GO)사업을 시행해왔다.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통합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읍면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2개 마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참여와 주민력 강화를 도모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성주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어린시설 점잇기(Dot to Dot)놀이에서 착안한 조형물 6개를 성주역사테마공원 내 주요 포토지점에 설치 운영한다. “어 이 조형물은 뭐지?!”하고 숫자를 따라 점을 이어 가듯 걷다보면 어느새 공원전체를 즐기는 미션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숫자와 함께 새겨진 QR코드에서는 해당 장소별 친절하고 상세한 정보도 덤으로 얻게 된다. 조선시대 성주관아에 있던 연못의 정자로 정선이 그린 쌍도정도를 재현한 쌍도정(❶)을 출발점으로, 성주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는 공덕비를 모아 둔 비석원(❷), 뒤를 이어 각종 SNS에서 가장 많이 노출된 관광명소 성지문(❸)을 마주할 수 있다. 그 문을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인 성주사고(❹)와 조선시대 천문관측 시설로 밤하늘의 멋진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천대(❺)가 나타난다. 여정의 끝은 깃발을 배경으로 성지문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성(❻)이 맡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방문객들이 숫자를 따라 역사테마공원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인생샷도 찍고 QR코드를 통한 역사지식도 배워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볼거리와 다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지자체 선정」 생생문화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재청과 각 지자체가 진행하고 있는 보조사업으로‘생생문화재’‘향교·서원 문화재’‘문화재 야행’‘전통산사 문화재활용’‘고택·종갓집 활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올해 수상의 쾌거를 이룬‘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 1박2일’생생문화재 사업은 성주군의 특색있는 문화재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 갖는 생명이라는 고유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임산부나 예비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걸림돌이 있었지만, 태교 레시피 재료와 야생화 화분만들기 체험 재료 등의 임산부키트를 제작·배포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시대 무엇보다 생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심신이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12월 16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정책디미방'은 올해 5월부터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8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출범 3년째를 맞아 2019년 4건, 2020년 13건의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에 기여 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 팀으로 구성하여 7개월간에 걸쳐 연구하고 준비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오도창 군수와 부군수, 국실과소장, 정책디미방 회원, 그리고 일부 직원만 참석하였고, 나머지 직원들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보고회를 시청하며 우수팀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영양홀릭) #영양에 빠지다, (플랜B) 영양고추 농사모바일게임 구축, (꾸준히 최상) 왠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수요일, (고독한 괴식가) 천하제일 괴식대회를 주제로 4개 팀의 열띤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면서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춘‘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지서는 기존의 작은 활자형식을 탈피하고, 세금을 낼 때 꼭 필요한 정보인 납부금액과 가상계좌번호 등을 고지서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해 눈이 불편한 납세자나 고령층 납세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올해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천7백여건, 5억 7천여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제공한 확대 고지서가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지방세입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겸 재무과장은 "영양군 인구의 38%가 65세 이상 고령층인만큼 고령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추진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삼문동 소재 호텔아리나에서 ‘노무실무자 연찬회’ 및 ‘오피스 우울증 극복을 위한 힐링 연찬회’를 실시했다. 15일은 노무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무실무자 연찬회’가 실시됐다.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노무관리, 관계 법령 및 사례별 행정해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무사례와 연계한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16일에는 격무로 심리적 피로감이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피스우울증 극복을 위한 힐링 연찬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통해 오피스우울증의 원인과 알맞은 관리법을 알아보고, 미술 심리치유 교육 및 아크릴판에 추구하는 미래상을 새긴 무드등 만들기로 힐링과 동기부여의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큰 위로와 공감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원 20여 명이 재료를 배송받은 뒤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또한 만드는 과정을 실시간 공유하고 김치 일부를 다문화가정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혼자 살고 있어 김장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함께하고 직접 만든 김치를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자립역량강화 교육, 문화여가활동 지원, 소통 및 정서프로그램 운영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육묘 전문 장비인 ‘딸기육묘판’의 발명특허를 국내 최고 전문 생산 판매업체에 이전하는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딸기육묘판’은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에서 2015년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의 연구과제 수행 중 발명한 것으로 딸기모종 육묘시 관수를 용이하게 하고 좋은 묘 생산을 돕는 기술이 포함된 전문 육묘판이다. 군은 발명특허 1건과 디자인특허 1건을 등록 완료하여 기술저작권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조치가 됐으며, 발명자가 속한 기관인 강진군이 전적으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개월 전부터 국내 딸기폿트 전문회사인 ‘화성산업’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오다가 지난 13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성산업’과 특허기술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딸기육묘 폿트 전문회사로 연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며 전국에서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다. 군은 계약에서 향후 3년간 특허 기술을 사용토록 하고 이용료 750만 원은 세입 처리할 계획이다. 또 3년 후에는 매출에 따른 실시료 재산정과 관련 신제품 출시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는 매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 지원되는 40개 지자체에 대하여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4개 분야에 대해 사업 관리 적정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밀양시는 이 중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분야에서 평가대상 31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낙동강 수계관리를 위해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33개의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무곡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개의 공공수역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매년 15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마을하수도 시설 개량과 노후하수관로 개선으로 낙동강 수질 환경개선과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질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및 하수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예산을 통해 잎들깨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깻잎 주산지역인 밀양시 상동면 일대에 0.8ha(비닐온실 10동) 규모의 잎들깨 양액재배 시설이 조성됐다. 깻잎 재배는 그동안 토양에서 재배해 연작에 따른 염류집적 문제가 발생되고, 병해충 피해가 빈번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의 기술적 도움을 받아 토양이 아닌 배지에 모종을 심고, 양액(영양분)을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양액재배시스템을 시범 보급해 염류집적과 토양에서 유래되는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많은 농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상동면 김응한 농가는 “관행 토양재배와 비교해 병 발생이 현격히 적고, 깻잎 생육이 빠를 뿐만 아니라 고르게 자라 생산량이 많고, 수확 노동력이 많이 경감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잎들깨 양액재배 시범사업이 기존 깻잎 재배방법을 대체할 새로운 주요 재배방법으로 보고, 1년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많은 깻잎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